2월15일 미공개국 이선교사님과 전화연결
2월15일 미공개국 이선교사님과 전화연결
  • 박혜경
  • 승인 2003.02.19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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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5일 미공개국 이선교사님과 전화연결

박옥수 목사님: 여보세요.
이 선교사님 : 여보세요.
박옥수 목사님 : 안녕하십니까?
이 선교사님: 예. 목사님 안녕하세요.
박옥수 목사님: 날씨가 많이 춥죠?
이 선교사님: 많이 추웠는데 지금은 설 세고 나서 많이 따뜻해 졌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한국도 요즘 많이 따뜻합니다. 참 반갑습니다.
이 선교사님 : 예.
박옥수 목사님 : 저들이 단기선교 훈련을 마치고 여러 나라에 선교사로 보낼 준비로 저희들 마음이 뜨거운데 그쪽 형제자매들 평안하십니까?
이 선교사님 : 저희들도 단기선교사들 맞을 준비로 마음이 벅차고요.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근래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운 이야기들 있으면 들려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 선교사님 : 예. 저희들 지난번 IYF세계대회 다녀오면서 저희들 마음속에 대학생들에 대해서 새로운 소망을 받아서 다녀왔습니다. 오면서 저희들 같은 경우는 원래 대학생이 거의 없었는데 오자마자 형제자매들 자녀들이나 주변에 있는 학생들이 대학에 아주 많이 진학을 하게 되면서 거의 10여명 정도 교회에 대학생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면서 저희들 지난번에 대학생 IYF 수련회를 겨울에 한번 했었는데 100여명이 참석하게 되서 저희들 마음속에 교회가 주님의 마음을 받아서 해나가는 그 일들에 대해서 저희들도 같은 마음으로 받게 됐을 때 정말 너무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게 됐습니다. 3년 전에 목사님께서 여기 오셔서 이제 중국인을 통해서 세계 복음 아래 이룰것이라는 그 주님의 마음을 전해 주셨는데 그 말씀을 그대로 이루는 현장에 저희들이 있다는 마음이 들어서 굉장히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대학생들이 구원받고 나서 정말 우리가 이제 세계를 복음으로 뒤엎자고 그런 간증을 들을 때에 정말 그들이 목사님 하신 말씀을 들은 적도 없었는데 그래도 그들 마음에도 전달되는 것을 보면서 저희들 마음이 뜨거웠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제가 전세계 여러 나라 가보지만 중국인들이 안가 있는 나라가 없더라고요.
이 선교사님 : 예
박옥수 목사님 : 그래서 정말 중국인들이 복음을 전하여 훌륭한 선교사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저희들 한국에서 외국인들을 위한 선교학교를 곧 열 예정입니다. 지금 한국인들만 와서 훈련을 받고 있는데 종종 외국 사람들 1,2명 와서 훈련을 받고 참여하고 그런 경우는 있었지만 전적으로 외국인들을 위한 선교학교는 저들이 시작 한 적이 없었습니다. 근데 하나님이 은혜 베푸시면 저희들 곧 학교를 시작해서 외국인들도 이런 동일한 복음의 대한 은혜를 입고 복음을 듣고 일할수 있도록 한국인 중심으로 하는 이 선교가 한국 중심이 아니라 모든 나라 사람들이 참여하여 복음의 일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들 준비하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어렵고 시련이 많은데도 형제자매들 같은 마음으로 복음 전해서 힘있게 복음의 역사가 일어난걸 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외국인 선교학교에 대해서 선교사님 마음이 어떻습니까?
이 선교사님 : 저희들이 여기서도 선교학교를 하고 있지만은 어느 정도 한계에 오면서 저희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그리고 마음에 세계를 더 치고 들어가기 어려운 그런 부분들도 한계를 느낄 때도 참 많았습니다. 여기서 기초 훈련을 받고 한국에 가서 교회에 마음을 받아 올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고요. 본 것이 없기 때문에 그 수준에만 머물고 있는 한계에 머무는 사람들에 대해서 교회에 다녀오면은 다들 변하는 걸 보았습니다. 지난번에 겨울수양회 다녀온 심양의 10명의 자매님들이 다녀오면서 또 교회가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는 걸 보면서 형제들이 가서 보면서 교회와 전목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세계 어느 민족보다 중국 사람들이 생각이 깊고 복음을 사모하는 그런 민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과거에도 한국보다 먼저 복음의 역사가 일어난 그런 나라인데 하나님께서 그 중국을 통해 많은 영혼들을 구원해 주시기 바라고 복음을 받은 그분들이 전세계 복음을 듣고 일할 그런 모양을 보고 싶습니다.
이 선교사님 : 예. 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저들은 하나님 은혜 가운데서 지금까지 하는 모든 일들이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답게 되어졌는데 그곳에도 복음의 역사가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게 되길 바라고 지금까지 어려운 역경 가운데 일하시고 도우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수고하는 형제자매님들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 선교사님 : 예.
박옥수 목사님 : 끝으로 IYF 단기선교 나갈 학생들이나 전세계 동역자들께 하고 싶은 인사 있으면 한마디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 선교사님 : 저희들이 해외에 있기 때문에 오히려 교회의 마음이나 종에게 보내는 마음들이 자주 부족한 것을 느낄 때가 참 많습니다. 근래 계속 종과 함께 다니면서 흘려 받은 그 마음들을 풍성하게 앉고 오면 좋겠고요. 저희들은 이곳에 우리들로 감당 할 수 없었던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단기선교생들이 교회의 마음을 받아와서 대학 안에서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라는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이선교사님 참 감사합니다.
이 선교사님 : 예. 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안녕히 계십시오.
이 선교사님 :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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