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영덕교회에서는 9월 25일(일)부터 28일(수)까지 기쁜소식고창교회 김철용 목사를 초청해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영덕 군민을 위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집회에 앞서 울산지역(울산, 동울산, 포항, 경주) 교육전도사들은 3일간 영덕군 일대를 돌며 전도했고 영덕교회 성도들도 주변 지인들과 가족들을 초청했다.
25일 저녁부터 시작된 집회에는 저녁으로 지역교회 합창단들이 찬양했고, 낮으로는 실버 참석자들을 위한 트루스토리 연극을 상영했다.
강사 김철용 목사는 오전에 참석한 많은 실버들을 위해 PPT와 함께 복음을 계속 전했고, 특히 후불과 선불 비유를 통해 다윗과 아브라함은 앞으로 오실 예수님이 자신들의 죄를 사하실 '후불의 믿음'을 말씀하셨고 우리는 이미 오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사하신 것을 믿는 '선불의 믿음'을 힘있게 증거했다.
2부 시간에는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신앙상담을 가졌다. 기쁜소식영덕교회 성도들은 그동안 연결됐던 이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복음을 듣게 했고 교육전도사들이 초청해 집회에 참석한 이들 중 본인이 다니는 교회의 말씀과 전혀 다르고 계속 듣고 싶다며 집회 기간 계속 참석하며 마음을 열었다.
기쁜소식영덕교회 서영우 전도사는 "요한복음 17장 2절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라는 말씀을 보면서 ‘아들에게 주신 자가 있는 것처럼 영덕에 구원받을 분들을 주시겠구나’라는 마음을 가졌는데 약속대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덕땅에도 주신 이들이 있다는 것이 소망스럽고 영덕에 일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