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러분이 대단한 사람인 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호주] 여러분이 대단한 사람인 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 김유진
  • 승인 2022.10.06 2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임민철 목사 일행 호주 시드니 방문
- 임민철 목사 시드니 은혜교회 초청 오세아니아 연합 예배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마친 호주 교회로부터 많은 은혜의 간증들이 전해졌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많은 목사들과 커뮤니티 리더들이 연결되었고 남태평양을 향한 종의 마음과 하나님의 약속을 들은 호주 교회 성도들의 마음에 새로운 소망이 일어났다.

지난 9월 초, 호주 성경 세미나에서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지난 9월 초, 호주 성경 세미나에서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임민철 목사 일행이 호주 시드니에 방문했다. 이번 임 목사 일행의 방문은 내년 1월에 있을 호주 글로벌 캠프를 준비하기 위해 호주 및 남태평양 선교사들과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이틀간의 방문 동안 임민철 목사를 강사로 시드니은혜교회에서 오세아니아 연합예배가 진행되었다.

호주 글로벌 캠프는 내년 1월 ICC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ICC 컨벤션 센터는 호주 시드니 중심에 위치해 있어 오페라 하우스와 같은 주요 관광지와 가깝고 많은 캠프 참가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의 대강당이 있다. 또한 무엇보다 아름다운 경관과 야경을 자랑하기에 글로벌 캠프를 가지는 데 있어 최적의 장소이다.

임민철 목사, 시드니 은혜 교회 초청 오세아니아 연합예배

연합예배 말씀을 전하는 임민철 목사
연합예배 말씀을 전하는 임민철 목사

이번 호주 글로벌 캠프는 수백 명의 주변 남태평양 섬나라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복음을 전하고 남태평양을 복음으로 다 뒤덮자는 종의 약속으로 말미암아 시작되었다. 글로벌 캠프를 준비하고 있는 호주 성도들과 교제와 말씀을 나누기 위해 임민철 목사가 호주를 방문하여 오세아니아 연합예배를 가졌다.

임민철 목사는 “우리는 나쁜 나무였기 때문에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우리가 잘려서 예수님과 접붙임되어 하나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와 하나가 되었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내가 끝난다는 것은 내가 깨달아야 하고 발견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믿는 것입니다. 이런 믿음은 내게도 없고 여러분에게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이런 나와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글로벌캠프를 위해서 우리가 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떤 길이 우리를 가로막고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길을 여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향해 가지신 계획과 약속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라며 믿음으로 신앙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는 말씀을 전했다.

임 목사는 우리가 믿음 없고 연약한 내 모습을 보고 바꾸려고 하는 것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케 하시고 이미 우리를 온전하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 신앙이라는 믿음의 말씀을 전했다. 자기 모습에 매여 신앙에 어려움을 느끼던 성도들의 마음에 믿음이 자리잡았고 우리 모습과 상관없이 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소망이 일어났다.

임민철 목사의 말씀을 듣는 시드니 교회 성도들
임민철 목사의 말씀을 듣는 시드니 교회 성도들

장년 / 켄 장로

임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제 영혼이 활기를 되찾고 다시 살아난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제 신앙은 사람으로부터 오는 많은 어려움이나 열등감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가 믿음도 없고 우리 연약함이나 다른 사람의 허물을 판단하는 사람들이지만 우리가 이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예수님을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마음과 멀었던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제 안에 들어오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제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저나 주변 사람들을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많은 연약함에 둘러싸여 있어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보시기에 온전하다는 마음이 듭니다.

장년 / 류종필 집사

임 목사님께서 요한복음 14장 12절 말씀을 하시며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는데 박 목사님께서는 요한복음 말씀에 비춰 임 목사님께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주셨고, 그 후 하나님께서 임 목사님을 통해 일하신 간증을 들었습니다. 저도 이 말씀처럼 '나는 대단한 사람이구나'라는 마음이 들었고, 그동안 제 생각의 한계 안에서 살고 있던 모습이 발견 되었습니다. 저도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예수님이 하신 동일한 일들을 할 수 있고, 이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면서 예전에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셨던 꿈이 다시 생각이 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꿈을 이루시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마음에 큰 감동과 소망이 생겼습니다. 

이번 임민철 목사 일행의 방문을 통해 내년 1월에 개최될 호주 글로벌 캠프를 향한 하나님의 종의 마음과 소망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캠프가 호주와 남태평양을 새롭게 하는 시작점이 되리라 믿는 종의 약속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모든 과정 속에 약속대로 놀랍게 일하실 하나님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