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박창규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김해] 박창규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 김시온
  • 승인 2022.10.08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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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된 성경세미나
- 성도들의 가족, 지인 등 60여 명의 새로운 참석자에게 복음 전해

기쁜소식김해교회는 10월 2일(일)부터 5일(수)까지 기쁜소식경주교회 박창규 목사를 초청해 김해시민을 위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오래된 예배당의 리모델링을 마친 김해교회 성도들은 새롭게 된 예배당에서 복음의 씨앗을 뿌리기 위한 성경세미나 개최를 기다려왔다. ‘네 명의 문둥이가 발을 내 딛었을 때 역사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개인 방문, SNS, 전단지로 김해시민들에게 성경세미나를 알리고, 영화상영회 및 실버대학을 통해 실버들을 초청했다.

▶영화상영회 와 실버대학을 통해 성경세미나를 알렸다.
▶영화상영회와 실버대학을 통해 성경세미나를 알렸다.

김해교회 성도들은 일주일 동안 오전, 저녁 기도회를 가지며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회 모임 중 김해교회 김경도 목사는 “하만의 조서가 발행되어 사망이 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모르드개의 조서가 발행되어 역졸들의 손에 의해 뿌려질 때 자신을 위해 시간을 쓸 수 없습니다.”고 성경세미나를 통해 김해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식을 전하자고 말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기쁜소식김해교회를 비롯한 창원, 마산 지역교회 합창단이 매시간 아름다운찬양을 통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말씀과 더 가까워지도록 이끌어 주었다.

▶지역교회 합창단의 찬양
▶지역교회 합창단의 찬양

강사 박창규 목사는 매 시간 다양한 예화와 성경을 통해 믿음의 삶을 사는 방법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박창규 목사는 “저와 여러분들은 내 생각과 내 마음, 내 원하는 대로 살고 그게 옳다고 생각 하는 타락한 인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보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보고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새로운 피조물이라 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롭게 되었도다(고린도후서 5:17)’ 이제는 우리가 생각의 영역에서 말씀의 영역 안으로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은 생각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의해서 반응 합니다.”며 우리가 더 이상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사는 새로운 피조물임을 전했다.

“에베소서 2장 8절에 보면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 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에게 예수님을 선물로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들의 마음에 있는 죄 때문에 오셨고, 하나님은 예수님이 우리 대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시면서 저와 여러분들의 죄를 끝내셨습니다. 이제는 죄인이라고 말하고 살지 마시고 의인이라고 말하십시오”라며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가 깨끗하게 씻어진 사실을 전했다.

▶말씀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KBS창원홀 실버대잔치를 통해 연결된 17명의 실버들이 참석하여 노인복음반을 열어 자세하고 쉽게 복음을 전했고, 실버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씻었기 때문에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라는 사실을 들으며 신기해하고 기뻐했다.

▶노인복음반에서 말씀을 듣고 있는 실버들
▶노인복음반에서 말씀을 듣고 있는 실버들

2부 상담시간에는 지역교회 사역자들과 새로운 참석자들이 복음 교제를 나누고 성도들은 신앙의 고민을 상담했다.

▶개인상담을 통해 복음을 듣는 참석자들
▶개인상담을 통해 복음을 듣는 참석자들

■ 신규 참석자 소감

“사업 실패에 이혼까지 하면서 어려운 인생을 살다가 이번에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말씀을 들어도 이해가 안되어 어려웠는데 개인 상담을 하면서 예수님이 저의 죄를 위해 죽으신 사실을 알게 되었고, 말씀을 계속 듣다 보니 내 죄가 없어진 사실이 믿어지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양춘웅, 79세)

“내 마음을 버리고 말씀을 받아드려야 하는데 내 마음을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몰라서 어려웠습니다.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여 개인 상담 중에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보시기에 너무 더럽고 악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내 마음까지 다 가져가시고, 내 마음의 죄를 깨끗하게 씻었다고 하셨습니다. 내 죄를 씻어 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리고 저는 이제 의롭고 거룩합니다”(김광석, 75세)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항상 마음에 죄가 있었고, 우리는 다 죄인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항상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정주영회장의 이야기를 통해 믿음의 마인드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항상 죄인인 줄 알았는데 예수님을 통해 의인이 된 사실을 믿게 되어 내 죄가 없어졌습니다.”(염건순, 71세)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믿게 되었지만 해외봉사를 다녀 온 후 불교인 부모님의 반대와 저의 생각에 따라 세월을 보내다가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여 다시 말씀을 들었습니다. 요한복음 1장 29절에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이로다’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이 저의 고난과 역경, 시기, 미움, 질투한 모든 추악한 죄를 가져가신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지옥에 갈수 밖에 없는 저를 천국으로 갈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공가영, 38세)

■ 발을 내딛었을 때 일하시는 하나님(성도 간증)

“이번 성경세미나에 남편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오랜 시간 말씀을 들어도 이해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는데 형제, 자매들이 기도해주고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남편이 신앙 상담을 통해 자신의 더러운 마음이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함께 죽었고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드리는 모습을 옆에서 보면서 너무 신기하고 감사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박선엽 자매)

“목사님께서 기도회 시간에 하만의 조서 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모르드개의 조서를 전달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라고 하셨습니다. 목사님이 실버잔치에 오신 실버들을 성경세미나에 초청해서 복음을 듣게 하기를 원하시는 것을 보면서 그 말씀대로 하면 하나님이 다 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발을 내딛으니 많은 실버들이 오셔서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변미숙 자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60명 이상의 새로운 김해시민이 참석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아 교회의 큰 기쁨이 되었다. 기쁜소식김해교회 성도들은 종의 마음을 받아 받을 내딛을 때 하나님이 일하는 것을 성경세미나를 통해 경험할 수 있었고 더 많은 김해 시민들에게 힘있게 복음의 씨앗이 뿌려져 결실을 맺을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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