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First day-얘들 5학년 맞아 ? *
[창원]* First day-얘들 5학년 맞아 ? *
  • 송명자
  • 승인 2003.02.26 0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he 2nd IYF English Camp



시끌벅적한 소리들이 들리더니 드디어 반가운 손님들이 도착했어요.
경상도, 전라도 지역에서 180여명의 아이들과 40여명의 반사 선생님들이 오셨어요.
아이들이 도착하니 곳곳마다 아이들의 소리로 조금은 시끄럽기도 했지만 전혀 싫은 소리가 아니랍니다. 저녁을 먹은 후 김지혜 자매님의 사회와 Welcome to english camp∼ 기쁜 유치원 재롱둥이들의 부채춤, 영어 인형극, 합창 등의 순서로 짧은 환영식을 하였고 IYF 대학생 형제 자매님들의 힘찬 댄스 또한 단기선교사 라는 꿈을 간직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마음에 힘과 소망을 넘쳐나게 했어요.

첫째 날부터 마음을 활짝 열고 앉아있는 친구들에게 홍경남 목사님은 마음껏 말씀을 전하셨고 듣는 친구들도 아주 진지한 분위기 속에 마음에 말씀이 젖어 가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내일 이맘때..." 라는 약속의 말씀이 아이들 속에서 신실하게 일하고 계심을 시간이 지날수록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냥 참석한 것만으로도 마음이 저절로 열릴 수밖에 없을 만큼 순서 순서가 재미있고 특히 police에게 걸리는 친구들은 이빨에 김을 붙이고 대머리, 여자 가발을 쓰는 벌칙화 함께 밤에 옥상에 준비되어 있는 담력 코스에서 담력 테스트를 받는 우스꽝스러운 일도 있었답니다.

첫날이라 영어에 대한 부담이 많이 서려있는 표정들이지만 영어캠프가 끝난 날 담대하게 얘기할 수 있는 친구들이 될 것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창원기자>

☆ First day pictures ☆
☆ Club Activity ☆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2:38:40 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