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제2회 동대전 청년 복음말하기 대회
[대전] 제2회 동대전 청년 복음말하기 대회
  • 오이레
  • 승인 2022.10.28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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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 복음전도자로 발걸음을 내딛는 청년들
- 영원한 멸망에서 생명으로의 5분 복음전도

기쁜소식동대전교회는 지난 10월 23일 일요일 오후 19시 청년들의 복음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동대전교회 청년들은 이스라엘에 복음이 전해지는 마지막 시대에 복음말하기대회를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복음말하기대회는 5분간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분명한 복음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소 직장을 다니느라 바빴던 청년들도 함께하면서 서툴지만 성경 구절을 하나씩 찾아가며 준비하고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성경을 반복해서 읽고 준비한 청년들의 마음이 동대전 성도들에게 그대로 전해지며 교회에 은혜와 감사가 가득했다. 대회를 통해 복음과 멀어진 청년들도 다시금 복음전도의 기쁨과 소망을 되새길 수 있었다. 

동대전 안정한 형제는 "이번에 처음으로 청년 복음말하기대회를 참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직장을 다니면서 마음에 복음이 흐려졌었는데, 복음 말하기대회를 준비하면서 복음에 대한 마음이 살아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준비는 미흡했지만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이삭 형제는 "복음 말하기대회를 준비하면서 준비기간 동안에는 너무 부담스럽고 하기가 꺼려지는 마음이 너무 컸습니다. 그렇지만 교회 안에서 종의 인도를 따라 부담을 뛰어 넘어보라는 말씀을 그대로 받아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뜻깊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며 감사를 전했다.

오정아 자매 / 3등
복음말하기대회라는 게 처음에는 너무 부담스럽고 최대한 피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준비를 하고 나니, 복음을 전할 때 정말 이렇게 말하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복음말하기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내가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2등을 수상한 김은아 자매

김은아 자매 / 2등
이번 복음말하기대회를 처음 준비할 때에는 걱정과 부담이 컸지만, 조만간 만날 친구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그 친구에게 어떻게 전할지, 무슨 내용이 받아들이기에 쉬울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내 안에서는 올바른 지식도, 좋은 설명도 찾기 어려워서 박옥수 목사님 성경세미나를 봤습니다. 이전에도 많이 들었던 말씀이지만 복음말하기대회를 준비하고 또 친구를 생각하면서 들으니까 새롭게 들렸습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듣고 또 자료를 준비하면서 단기 때 내 마음에 있던 복음과 소망이 살아 숨쉬는 것을 느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수상으로 굉장히 기뻤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더욱 큰 기쁨은 내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식했다는 기쁨입니다.

1등을 수상한 박상아 자매

박상아 자매 / 1등
얼마 전, 친척 동생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제대로 된 성경구절을 잘 찾지 못하는 내 자신을 보며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청년 복음말하기대회를 한다고 했을 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제대로 복음 전하라고 하시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담 한 사람으로 인해 세상에 죄가 들어오고 이 죄는 예수님의 보혈과 은혜로 영원히 씻어졌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며 피곤하기도 했지만 누구보다 청년들의 마음이 살아나고 하나로 모이는 것이 느껴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청년 복음 말하기대회를 통해 동대전 청년들의 마음에 새겨진 말씀이 앞으로 복음 전도에 큰 힘과 발판이 될 것을 소망하며 세계 최고 복음전도자들로 성장해감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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