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New Covenant, 새 언약의 시대 “내가 그들의 죄를 사하고 다시는 기억지 아니하리라”
[서울] New Covenant, 새 언약의 시대 “내가 그들의 죄를 사하고 다시는 기억지 아니하리라”
  • 최인애
  • 승인 2022.11.0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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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초청을 위한 복음 캠프 열려
- 온, 오프라인의 활발한 홍보 활동을 통해 많은 기독교 청년들 참석해
- 대학, 청년부가 한마음으로 복음을 전해
- 새 언약의 말씀으로 변화를 입은 학생들의 간증 전해져
대학생, 청년들이 함께하는 중남미, 영어권 복음 캠프 포스터
이번 복음 캠프에 함께한 중남미, 영어권 참가자들

10월 29일 강남교회 청년, 대학부는 복음 캠프를 열었다.

복음 캠프 행사를 위한 홍보 포스터

이번 복음 캠프는 다가오는 ‘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에 국내외 기독교 학생들을 초청하고자 열렸다. 이번 복음 캠프의 주제는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에서 전해진 ‘새 언약’의 말씀이었다.

SNS 홍보를 통한 복음 캠프 소식

중남미권과 영어권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열린 복음 캠프에는 5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매주 토요일마다 모임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말씀을 듣는 중남미 자원봉사자들

복음 캠프를 통해 연결된 수많은 학생들 중에는 현지에서 한마음으로 복음 캠프 준비를 돕고 있는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있다. 매주 토요일 자원봉사자들은 모임을 가지며 말씀을 듣고 간증을 나눴다. 이번 복음 캠프에도 자원봉사자들이 새로운 학생들을 초청해 많은 500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오랜만에 복음 캠프를 함께 준비하게 되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저도 복음 캠프를 통해 연결되어 현재는 기쁜소식 콜롬비아 교회에 살고 있습니다. 복음 캠프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죄 사함을 받고 그렇게 맺어진 열매들이 교회와 연결되는 걸 봅니다. 모임을 가지면서 언어도 다르고 나라도 다르지만 복음 안에서 한마음이 되는 것을 느낍니다." (라우라, 콜롬비아, 복음 캠프 자원봉사자)

함께 운동을 하고 마음을 나누며 가까워진 복음 캠프 팀장 워크숍

이번 복음 캠프를 준비하기 전 청년, 대학부 팀장들은 워크숍을 통해 마음을 모았다. 함께 운동을 하며 서로 가까워지고, 복음 캠프를 어떤 마음으로 준비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을 통해 팀장들은 하나님을 마음에 세우고 하나님을 생각할 공간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들었다.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복음 캠프를 초청하는 강남교회 대학생, 청년들

강남교회 청년 대학부 학생들은 서울대, 한양대, 동국대, 중앙대 등 서울 곳곳을 다니며 복음 캠프 포스터 1000장을 붙였고, 유학생들을 만나 초청하였다.

복음 캠프에 유학생들을 초청한 김민석 형제

“이번에 복음 캠프에 국내의 유학생들을 초청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 학교 유학생들을 초청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간사님과 학교 기숙사나 어학당을 찾아가 포스터도 붙이고, 함께 수업을 듣는 유학생 친구에게 행사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엔 부담스러웠는데 한 발자국 씩 내디뎌 보니까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민석/대학부)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준 뮤지컬 드라마 ‘나의 아버지’

강남교회 청년들이 준비한 뮤지컬 드라마 ‘나의 아버지’는 주인공이 교도소에서 마음을 바꾸는 이야기를 담아 학생들이 부모의 사랑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새 언약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마음 두드리기 시간

마음 두드리기 시간은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율법을 주셨을까요?’를 주제로 함께 토론을 나누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옛 언약인 율법을 지킬 수 없으며, 은혜의 새 언약이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아미고 밴드의 아름다운 찬양

이어진 아미고 밴드의 찬양은 말씀을 듣기 전 학생들의 마음을 여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다.

중남미, 영어권 학생들에게 전해지는 새 언약의 말씀

활짝 열린 학생들의 마음에는 박옥수 목사의 CTN 요한복음 강해를 통해 말씀이 전해졌다.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예레미야 31:34)

“이제 멸망의 법인 율법을 버리고 우리를 살리는 은혜의 법, 새 언약을 받아들입시다. 우리 죄를 못 씻은 예수를 믿지 말고, 우리의 모든 죄를 눈과 같이 희게 씻으신 예수님을 믿읍시다.”

복음을 전하며 행복해하는 대학생 및 청년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후, 강남교회 청년, 대학부는 참가자들과 만나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교회 청년들은 이번 서울 성경세미나와 복음 캠프를 준비하며 ‘복음 말하기 대회’를 가졌다. 정확한 성경 말씀으로 무장한 강남교회 청년들은 이번 복음 캠프에서 힘 있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었다.

특히 청년들은 소회의실을 준비하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1분 말씀'을 영어로 번역해 모두 외웠다. 

"하늘나라 어디에도 우리 죄의 기록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첫번째로 하나님의 마음에도 죄의 기록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죄를 기억지 아니한다고 그랬습니다.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히브리서 10:17) 여러분의 마음에는 죄의 기록이 있을 겁니다. 그것은 뭘로 제하느냐? 믿음으로 제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죄를 지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 죄도 예수님 십자가에서 씻어졌어” 이렇게 믿을 때, 여러분 마음에 있는 죄의 기록이 지워지는 것입니다."

"There is no record of our sins left anywhere in heaven. First, there is no record of sin in God's heart. So, he said he doesn't remember our sins. "And their sins and iniquities will I remember no more" (Hebrews 10:17) There will be a record of sin in your mind. How do you get rid of it? You can get rid of it by faith. In your heart, it is true that you have sinned, but when you believe, "This sin is also washed away by the cross of Jesus," the record of sin in your heart will be erased."

소회의실에서 1분 말씀을 바탕으로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

1분 말씀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들은 자신의 죄를 사하시고 삶에서 힘 있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간증하였다.

복음 캠프에 참석한 현지 자원봉사자 Kevin

참가자들이 오늘 복음 캠프에서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참석자들이 ‘행복하다’라고 말도 했지만 그 얼굴에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복음 캠프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저희에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이 모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Kevin, 코스타리카, 복음 캠프 자원봉사자)

캠프 참석 소감을 전하는 Maria

말씀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죄를 사하셨고 우리의 모습을 더 이상 보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제 마음에 남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모임에 참석하고 싶습니다. (Maria/볼리비아)

캠프 참석 소감을 전하는 Anii

우리가 사람이기 때문에 매일 죄를 짓지만 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가 덮였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피만 보십니다. 그래서 나는 온전합니다. (Anii/아르헨티나) 

캠프 참석 소감을 전하는 Herminia

하나님이 이 행사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셨고 구원하심으로 저희가 의롭게 되었습니다. 저희 청년들은 하나님 없이는 소망을 갖고 살 수 없는데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합니다. (Herminia/과테말라)

캠프 참석 소감을 전하는 Rhoa

한국 청년들이 준비한 연극과 아미고 음악이 너무 좋았고 박 목사님이 전해주신 말씀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 모습을 보면 형편없지만 예수님이 저희 죄를 사해주셔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저희가 의롭게 되었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Rhoa/페루)

소회의실에서 복음을 전한 권신영 자매

중남미 학생들이 복음 캠프에 굉장히 적극적이어서 놀랐습니다. 참석자들이 주변 지인들에게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싶다는 친구들이 많았고 서로 손들고 마음을 표현하며 저도 행복했습니다. (권신영, 청년부)

소회의실에서 복음을 전한 전내영 자매

“처음에는 '나는 복음을 잘 못 전해'라는 생각 때문에 복음 캠프가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저의 모습과 상관없이 제가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도우시고, 제 마음에 행복을 주셨습니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이 새 언약에 대한 말씀을 듣고, 자신의 죄가 씻어졌다는 것을 보니 정말 감사했습니다.” (전내영/청년부) 

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 포스터

이번 복음 캠프에서 "너희 죄와 불법을 다시 기억지 아니한다"라는 새 언약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참석자들은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계속 듣고 싶어 하였다. 이에 이번 복음 캠프는 중남미, 영어권 참석자들을 다가오는 '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에 초청하는 시간이 되었다. 많은 국내 유학생들을 초청하여 오프라인으로 참석할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독교 청년들이 온라인으로 성경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들이 죄 사함을 받는 복된 시간이 될 줄로 믿으며, 복음 캠프를 통해 앞으로 더욱 크게 일하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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