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팀 일본에서의 하루..
독일팀 일본에서의 하루..
  • 류정희
  • 승인 2003.03.05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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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독일팀(6명)어제 4시경에 일본 나리타공항에 도착해서 이강욱선교사님과 만나 동경 나리타교회에서 하루밤 보냈습니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동안 우리는 용량이 훨씬 초과되는 짐을 통과하는 일을 두고..그리고 처음 해외에 나가는 부분에 하나님께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마음에 담대함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규정에 맞지 않는 무게의 짐을 들고 가고, 공항에서는 정확한 규정이 있지만.. 그위에 계신분은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이 도우실것에 대한 믿음을 허락하셨습니다.


공항에 도착한 저희들은 우선 중국팀의 티케팅을 기다리며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중국팀이 출국한 후 저희들의 티케팅이 시작 됐습니다.
저희들은 겨우 30키로가 조금 넘는 삼단가방과 삼단가방과 맞먹는 무게의 기내가방과 .. 터질듯 체워넣은 배낭을 둘러매고 갔습니다.
삼단가방을 붙인후 시간이 되어서 비행기 탑승하러 들어갔는데.. 기내가방과 배낭의 사이즈로인해 들어갈 수 없다고 완고히 저희들에게 말했습니다.
사정도 해보고.. 했지만.. 항공사에가서 짐을 붙이던지 이 모든짐들고 갈 수 있다는 허락사인을 받아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항공사에 가서 부탁을 했습니다.
기내가방 추가로 3개를 더 붙이게 됐는데.. 하나에 30키로가 되는 것들이 었습니다.
그 직원이 굉장히 난처해하면서.. 이거 원래는 하나에 60만원돈이예요~ 하면서 자세히 설명하고, 꽁짜로 붙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어째든지 짐을 들고 비행기를 탈려고 했는데..그랬으면 비행기타고 내릴때 엄청 고생했을텐데..
하나님께서 짐을 붙이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우리는 모르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길을 예비하시고 인도하시는것이 감사했습니다.


나리타 교회에 도착한 저희들은 사모님의 따뜻한 맞이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선교사님 아이들과 약간의 댄스도하고...
저녁에 모임을 가지게됐습니다.
6명이 하나님이 일하신 간증을 나누고 선교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은혜의 젖어서 높아져 있던 우리마음을 낮추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듣게 되면서 우리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늦은시간까지 교제를 하면서 저희 마음에 피곤보다 감사함이 있었습니다.
어디를 가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우리교회가 있다는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곳 나리타교회는 일본 수양관입니다.
오늘 아침 형제님들은 목사님과 함께 수양관 마당을 쓸었습니다.
목사님 혼자서 하실때는 3시간 이상걸리는것을 형제님들과 함께 하니 금방끝냈다며 목사님이 기뻐하셨습니다.
아침식사후 공항으로 출발하기전 수양관앞에서 사진도 찍고..


선교사님 차가 승용차라서 형제님 3분이 먼저 공항에 가시고, 저희 자매들이 남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들은 오늘 1시30분 비행기를 타고 일본을 떠나 독일로 가게 됩니다.
형제자매님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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