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음악과 함께한 3일간의 행복한 성경여행
[전주] 음악과 함께한 3일간의 행복한 성경여행
  • 박지현
  • 승인 2022.11.18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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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소식전주교회 하반기 성경세미나 개최...조규윤 목사 말씀 전해
- 리오몬따냐 특별 초청 공연...참석자들의 열렬한 환호 받아

기쁜소식전주교회는 11월 14일(월)부터16일(수)까지 3일간 기쁜소식한밭교회에서 시무하는 조규윤 목사를 강사로 하반기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성경세미나에서는 복음성가 가수 '리오몬따냐'의 특별 공연이 있었으며, 전주실버대학 등에서 초청한 실버 등 매회 500명 이상이 참석하고 자리를 가득 메웠다.

온 마음으로 집회를 홍보한 기쁜소식전주교회 성도들

성경세미나 전, 기쁜소식전주교회 성도들은 약 2만 장의 전단지를 돌리며 홍보활동을 했고, 전주 시내 구석구석에서 가판전도활동을 하면서 관심을 보이는 시민들에게 신앙서적을 무료로 대여하고 신앙상담을 했다. 성도들은 집회를 준비하며 복음을 전하는 동안 하나님이 준비한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간증했다.

"전단지, 소책자를 받아가시고 신앙서적도 받아가시면서 명함을 건네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일은 나와 상관없이 하나님이 이루어주신다는 마음이 들었고, 우리를 통해 생명을 구원하시는 걸 볼 때 감사했습니다." (정소영 자매)

"목사님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준 자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도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고 했는데 그 말씀에 아멘이 됐습니다. 92세 정옥자 할머니를 만나 '외상값을 다 갚아주면 빚이 없듯이, 예수님이 모든 죄를 다 갚아주어 우리의 죄가 하나도 남지 않았다.'고 말씀드리니 쉽게 이해하셨고 이제 죄가 없다고 좋아하셨습니다." (조은영 자매)

"많은 분들을 만나 집회에 초청하기도 하고 구원간증도 하고 복음도 전했는데, 가판대에 모여 즐겁게 모여 전도하고 있는 저희에게 하나님께서 사람을 붙여주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동안 제 마음도 구원 받았을 때의 감사함이 더욱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경희 자매)

"편의점에서 점원에게 로마서 3장 24절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고 그로 인해 우리가 죄인이 아닌 의인이라고 말씀을 전했는데 말씀을 너무 잘 들어서 믿기지 않았습니다. 복음을 전할 수 있어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문율라 자매)

많은 실버들이 세미나에 참석해 실버들을 위한 복음반 코너를 따로 만들었다.

또한 이번 성경세미나에서는 전주시 평화동과 삼천동 일대 13개소 경로당에서 100여 명의 실버들을 초청했는데, 그중 많은 실버들이 성경세미나에 마음을 열고 "우리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이렇게 좋은 일을 해주고 좋은 말씀을 듣게 해주어 고맙다."며 반응했다.

리오몬따냐의 공연으로 세미나는 축제를 방불케 했다.

성경세미나 기간 리오몬따냐의 특별초청공연이 있었다. 리오몬따냐의 편안한 미성과 마음을 다해 부르는 찬양, 전 세계를 다니며 일꾼으로서 복음을 전한 간증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했다. 참석자들은 리오몬따냐의 찬양에 일어나서 춤을 추는 등 호응했다.

"70살, 80살 때까지도 형제자매님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주님을 찬양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종의 기도가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런 큰 사랑을 이곳 전주에서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리오몬따냐 김현호 형제 멘트 중)

포도나무합창단의 합창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말씀 편으로 모아주었다.

또한 포도나무합창단의 합창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말씀 편으로 모아주었다.

강사 조규윤 목사는 이스라엘 피스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를 간증하며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했고, 하나님의 종과 연결됐을 때 놀라운 길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강사 조규윤 목사는 이스라엘 피스콘서트 준비 과정을 간증하며 복음을 전했다.

"아는 말씀도 들으면 들을수록 새로워지는 것이 영적인 세계입니다. 내 생각과 마음, 형편을 믿는 것은 불신입니다. 우리가 어떤 죄악에 빠져있을지라도 새 언약을 믿는다면 아무 문제가 안 됩니다. 주님은 내 모든 죄를 깨끗하게 사하셨고 영원한 거룩함을 주셨습니다. 로마서 4장 5절에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율법에서 떠나 은혜 아래 거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삶은 하나님이 일하는 삶이고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십니다."

집회 참석자들의 2부 상담시간

"성북교회에 우리 동생이 다니고 있고 교회가 좋다고 권해서 행사가 있을 때 간간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강사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데 너무 마음이 좋아졌고, 상담하는 목사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제는 천국에 갈 믿음이 생깁니다. 그렇게 성경을 읽었는데도 왜 이 사실을 몰랐을까 싶기도 하고 너무 즐겁고 기쁩니다." (이은순, 85세)

"같은 아파트 사는 분과 함께 왔는데요, 음악 공연도 너무 좋았어요. 사모님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예수님이 내 죄를 다 가져갔다는 것이 믿어지네요." (홍봉님, 83세)

"복음지식에서는 의로운 게 맞지만 삶에서 죄를 짓는 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의문이 있었는데, 강사 목사님이 예수님이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음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쉬운 것을 마음 하나 바꾸면 되는 거였는데 지금까지 잘못 생각해왔었다는 마음이 들고, 우리 딸이 부모가 행여나 지옥갈까봐 끊임없이 초청해준 것이 고마웠습니다. 이 교회는 생명이 살아있고 말씀을 정확하게 전해주어 너무 기쁩니다. 다 못 들은 말씀 유튜브로 다시 들어보려 합니다." (온장규, 78세)

이어 기쁜소식전주교회는 아이티 기쁜소식까이교회 이한솔 선교사를 강사로 후속성경세미나를 열고 있다.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총 세 차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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