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미얀마에 환하게 비추고 있는 칸타타와 뮤지컬을 통한 놀라운 복음의 빛
[미얀마] 미얀마에 환하게 비추고 있는 칸타타와 뮤지컬을 통한 놀라운 복음의 빛
  • 김홍전
  • 승인 2022.12.27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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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선물인 예수그리스도를 모든 사람의 마음에 탄생하게 하는 크리스마스 뮤지컬
- 마약에 빠져서 폐인이 되었던 자이랏 형제가 마약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뮤지컬 이야기

지난 12월 11일 오후부터 미얀마 양곤교회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 공연에 1천여 명이 관람했다. 관람객이 너무 많아 다음날 12일도 오전에는 공연, 오후에는 자이랏 형제가 마약에서 어떻게 벗어났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비출 거야” 뮤지컬이 열렸는데, 1천여 명이 참석했고 이틀 간에 형제 자매들이 초청한 새로운 사람 2천여 명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여러 단체에서 기독교 지도자들, 사업가들, 연예인들, 불교 지도자들에게 이 행사를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은혜가 넘치는 날이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크리스마스 공연

미얀마는 코로나와 나라의 불안전한 상황 때문에 소망이 사라지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슬픔과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위로해줄 수 있는 분은 예수그리스도밖에 없다. 2000년 전에 유대인들이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을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셨다. 자기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탄생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은혜로 죄 사함을 받고 의인이 될 수 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며, 예수님의 큰 사랑을 마음속 깊이 느끼는 시간이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광고
크리스마스 공연 광고

3년 만에 종의 믿음으로 다시 시작하게 된 크리스마스 공연과 뮤지컬은 사람들의 마음에 다시 한 번 감동으로 찾아왔다. 12월 11일 오후 2시에 크리스마스 공연을 시작했는데 500여 명만 수용되는 예배당에 800여 명이 와서 관람했고, 예배당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2층 소예배당에서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다음날인 12월 12일 오전 10시에도 첫날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고, 오후 시간에는 마약에 빠져 폐인이 되어 살 수밖에 없었던 자이랏 형제가 어떻게 마약에서 벗어났는지를 그린 뮤지컬을 관람했다. 나라 상황 때문에 큰 행사를 하기에는 위험하고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하나님 종의 믿음으로 발걸음을 내딛을 때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역사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칸타타 장면
공연 장면
  아잘리아 댄스팀
  아잘리아스타즈 댄스팀
조이밴드의 노래찬양
조이밴드의 노래 찬양

크리스마스 공연 준비를 위해 진달래합창단과 선교학생들이 함께했고, 국가 가수 라딘타이가 마리아의 역할을 맡았다. 조이밴드의 찬양과 아잘리아스타즈 댄스도 있었다.

“다이루었다”며 복음을 전하고 있는 김종호 선교사
“다이루었다”며 복음을 전하고 있는 김종호 선교사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모습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모습

크리스마스 공연 후 주강사 김종호 선교사는 “오늘 크리스마스 공연은 전 세계사람들이 기념하는 행사입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셨지만 행복하지 못하면 크리스마스의 뜻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부족하고 실수가 많아도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만이 천국에 갈 수 있다.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주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선물로 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2천 년 전에 이 세상에 태어난 것처럼 우리의 마음에도 태어나셔야 합니다. 모든 사람의 죄를 씻어 주셨고,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셔서 의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마음속에 크리스마스가 없으면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저는 여기 앉아 있는 분들 한 분도 빠짐없이 천국에 가기로 바랍니다. 지금 제가 전하는 복음을 믿는다면 누구든지 자기 행위와 상관없이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우꼬우 집사 (쇠삐따 교회)
우꼬우 집사(쇠삐따 교회)

크리스마스 공연의 수준이 매우 높고 저의 마음에 감동을 주었고 너무 만족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마음을 다해 연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보는 것만으로 함께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가치를 매길 수 없는 개인 크리스마스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마구간에 태어나셨고, 이 세상 죄를 가져가셨기 때문에 우리가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뜻을 알 수 있게 되는 크리스마스였습니다. (우꼬우 집사)

우초지 목사 (예수님의 제자교회)
우초지 목사 (예수님의 제자교회)

이런 공연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공연을 보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그 시대에 가 있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예수이 탄생하시기 위해 많은 어려움과 거절, 고통받는 것들을 볼 때 주님의 헌신을 느꼈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여러 행사를 개최합니다. 그 나라의 중요한 행사라고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는 모든 나라가 중요하게 여깁니다. 우리는 매우 악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크리스마스 공연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매우 크신 것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초지 목사 - 예수님의 제자교회)

(마초자 자매 참석자)
(마초자 자매 참석자)

공연을 볼 때 너무 감동했습니다. 보면서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눈물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크리스마스를 축제로 여깁니다. 크리스마스는 일반적인 축제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으신 이유는 죄 때문에 지옥에 가야 할 우리 모든 사람들의 죄를 씻어 주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참석 전에는 무거운 마음으로 왔지만, 참석 후에는 예수님을 통해 모든 죄를 씻음받고 가볍고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이 공연을 매우 만족합니다. 모두가 잘했습니다. 영화 배우들보다도 더 잘합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초자 자매 참석자)

“비출거야” 뮤지컬 광고
“비출 거야” 뮤지컬 광고

‘비출 거야’ 뮤지컬을 12월 12일 오후 3시에 공연했고, 스님들, 영화 감독들, 배우 연예인들을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고 다른 종교를 믿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뮤지컬을 조이밴드의 회원 자이랏 형제의 실제 이야기 간증을 바탕으로 해서 마약의 노예 생활에서 인도자의 도움으로 마약에서 벗어나 소망이 넘치는 삶으로 바뀌게 된 이야기를 연기한 것이다. 

마약의 종노릇 하고있을때 자이랏형제의 모습
마약의 종노릇 하고 있을 때 자이랏 형제의 모습
마약에서 벗어난 후 자이랏형제의 모습 (왼쪽 두번째)
마약에서 벗어난 후 자이랏 형제의 모습 (왼쪽 두 번째)

자이랏 형제는 10년 전 구원을 받았지만 마약에 빠져 생활했다. 가족 형제들을 매번 괴롭히고, 마약을 실컷하고 인생을 마치기로 결정했다. 김종호 선교사께서 미얀마에 오시고 자이랏 형제를 양곤교회로 다시 불러 사랑으로 인도해 주었다. 자이랏 형제는 계속해서 교회와 하나님 종을 대적하고 마약을 했지만 마지막엔 말씀이 이겼다. 자이랏 형제를 방에 가두어서 싸워주고 교제도 해주었다. 욥기14:7-9 “나무는 소망이 있나니 찍힐지라도 다시 움이 나서 연한 가지가 끊이지 아니하며...그 뿌리가 땅에서 늙고 줄기가 흙에서 죽을지라도...물 기운에 움이 돋고 가지가 발하여 새로 심은 것과 같거니와”라는 말씀이 마음에 임했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가라 마약아’라는 노래도 작곡하고 그의 삶이 마약에서 완전히 벗어났고, 마음에 말씀과 하나님의 종을 세웠다. 지금 자이랏 형제는 복음의 도구가 되어 교회로부터 빛을 받고 다른 사람에게 빛을 비추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그의 간증으로 만든 뮤지컬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마음이 바뀌었고 복음을 듣고 죄 사함을 받아 행복해지고 있다.

뮤지컬 장면
뮤지컬 장면
 영화 감독 쩌닌시
 영화 감독 쩌닌시

저는 불교신자입니다. 목사님께서 여기 있는 청소년들을 최고로 인도해 주는 것에 매우 관심 있습니다. 뮤지컬을 보는 것도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청소년들이 이 뮤지컬을 보면 삶에 교훈을 얻고 그들도 변할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뮤지컬을 보면서 인도자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빛을 줄 수 있는 올바른 인도자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목사님의 마음에 있는 힘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을 너무 존경합니다. 목사님의 마음에 있는 힘을 얻는다면 모든 청소년들이 변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감독 쩌닌시)

영화 감독 사라잉 모쩌
영화 감독 사라잉 모쩌

청소년들이 이 뮤지컬을 보게 되면 마음에 새 힘이 생기고 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도하는 사람이 매우 중요한 것을 보았습니다. 마인드 강연을 들을 때 사람은 자기 스스로 자신을 바꿀 수 없습니다. 인도해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자이랏 형제가 자기의 힘으로 마약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목사님이 이끌어주실 때에 벗어날 수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목사님을 미얀마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연결할 때에 무엇이든지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뮤지컬을 볼 때에 너무 놀라웠습니다. 이런 행사가 있으면 또  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감독 사라잉 모쩌)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종호선교사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종호 선교사

미얀마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기쁜소식선교회 성도들은 복음 때문에 형편과 상관없이 매일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복음이 형편을 이겼다. 크리스마스 공연과 뮤지컬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성도들 마음에 있는 행복과 소망을 나눠주고 있다. 양곤뿐만 아니라 미얀마 전국이 교회가 나눠줄 행복과 소망을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12월 14일부터 땅우, 만다레이, 삔우린, 네삐더 등의 대도시를 순회하면서 공연과 뮤지컬 투어를 통해 행복의 씨앗을 뿌리고, 복음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미얀마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것을 생각하면 소망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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