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저녁, 기쁜소식강남교회(이하 ‘강남교회’)에서 성탄 전야 예배를 가졌다. 강남교회 성탄 전야 예배에는 많은 강남교회 성도들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예배를 통해 강남교회 형제자매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고, 올 한 해 강남교회를 통해 힘 있게 일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감사가 가득했던 2022년! 강남교회 10대 뉴스
지난 2022년도 복음만을 위해 달려온 기쁜소식강남교회의 10대 뉴스를 통해 성도들이 함께 예수님이 일하신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 가정의 따뜻함 속에 피어난 복음의 꽃이 된 강남교회 민박 △전 세계를 복음으로 뒤덮는 청년들의 청년 복음 캠프 △교회와 마음을 합한 복음의 일꾼들의 장년/청년/대학부 워크숍 △행복 나눔! 사랑 나눔! 실버 대잔치/다문화 대잔치 △"이제 우리는 하나입니다!"라고 외친 잠비아 전 대통령의 한국 방문 △믿음으로 자라나는 새싹들의 주일학교 활동 △새 언약이 펼쳐지는 복음의 성지로! △이스라엘 평화콘서트 복음전도여행 △마음을 움직이는 미래 리더들의 영어 말하기 대회 △마인드를 키워주는 문화 사랑방 셰익스피어의 작은 도서관 행사 △모두가 복음전도자가 되어 함께한 상하반기 성경세미나 가판 전도
박옥수 목사가 성탄전야제 메세지를 전했다.
"여러분이 누구든지 간에 예수님을 만나면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모든 문제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해결이 됩니다. 돈이 있어도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닙니다. 마음이 예수님과 하나가 된 사람은 슬픔과 어려움이 끝납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행복과 기쁨을 얻은 38년 된 병자가 “네가 낫고자 하느냐"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였을 때 이 땅에서 가장 행복하고 영광스럽고 복된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아무리 슬픔, 절망, 괴로움 속에 있어도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면 어떤 문제도 문제가 안 됩니다. 성경을 읽고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면 예수님이 내 인생의 모든 것을 책임져주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역사하기를 원하십니다. 어려움, 문제, 형편을 쳐다보지 말고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여보십시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밝고 복되게 살 수 있습니다. 2023년에도 우리의 모든 문제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을 믿고 의지해서 여러분 안에 주님이 마음껏 일하실 수 있도록 말씀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다채롭게 준비된 공연 프로그램
크리스마스 전야제 행사에는 교회의 각 부서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뮤직 드라마 ‘마음 밭에 서서’- 대학/청년회
청년/대학부는 마인드 서적 "마음 밭에 서서"를 재구성하여 우리의 마음 밭을 갈아주는 농부와 말씀의 씨앗이 심긴 인물들의 변화를 통해 어떤 씨앗이 심기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마음의 세계를 표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뮤직 드라마 ‘마음 밭에 서서’ 공연은 제게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청년/대학부 약 60여 명이 연극, 영상, 노래, 댄스를 준비하면서 많은 부담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말고사 기간인 대학생들과 직장에 다니는 청년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진심으로 기뻐하면서 함께 공연을 준비했어요. 목사님께서 ‘다른 사람의 기쁨을 위해서 사는 삶이 행복하다.’고 말씀하신 게 연극 준비하면서 계속 생각이 났어요. 평소에는 나의 기쁨을 위해서 살았는데, 공연을 보며 기뻐할 형제자매님들과 이일을 기뻐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생각할 때 제 마음도 행복으로 가득 찼습니다. 새로운 청년들도 많이 연결되어 함께 준비하며 우리 모두의 마음에 가득 찬 기쁨이 모두에게 전달된 것 같아 정말 행복했습니다." (청년회 전내영 자매)
연극 ‘돌아온 탕자’- 부인/장년회
기쁜 소식 강남 장년/부인회에서는 새로이 연극에 도전한 사람들이 ‘돌아온 탕자’를 조선시대 배경으로 각색하여 큰 재미를 더했다.
“거의 10년 만에 연극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간에 교회와 마음이 멀어져있었는데 최근 목사님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이 느껴지던 때에 '교회안에서 쓰임을 받는 건 감사한 일이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정하고 연극에 함께 하였는데 오래간만에 교회와 함께하며 자주 오다 보니 너무 즐겁고 행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얼마 전 칸타타를 관람한 친구 부부를 초청하여 친구 가족이 연극을 보러 성탄 전야제에 참석했습니다. 생각도 못 했는데 교회 음성에 함께했더니 하나님이 일하심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장년회 송장선 집사)
Holy Land-학생회
10년 후 복음으로 변화된 이스라엘로 떠난 기쁜소식강남교회 학생들의 재미있는 인터뷰 상황극과 아카펠라, 댄스 공연이 이어졌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한 사파리 팀이 수상작품인 “빛의 울림” 공연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두움에 빠져있지만 모든 절망을 몰아내주신 예수님 덕분에 진정한 기쁨을 얻는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기 위해 힘차게 종을 울리는 주일학교 저학년들의 핸드벨 공연은 많은 성도들에게 기쁨을 주었다.
올해 교회 활동을 하면서 믿음이 크게 성장한 주일학교 고학년들의 깃발 댄스가 이어졌다.
백발은 있어도 노인은 없다! 강남교회 실버회에서는 한국의 전통과 멋이 담긴 너울 부채춤을 선보였다.
주일학교 댄스팀의 힘찬 인도 문화 댄스 더럭더럭 공연이 이어졌다.
기쁜소식강남교회 진달래 합창단은 '아름답게 장식하세', '오 거룩한 밤'을 불러 찬양으로 예수님의 탄생의 기쁨을 전달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당일, 주일예배에는 2022한 해 동안 복음의 이 앞에 헌신한 성도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있었다. 주일학교 학생들도 감사패를 받고 기뻐하는 시간들을 보냈다.
올 한 해도 복음만을 위해 달려온 기쁜소식강남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리는 성탄예배를 드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다가올 2023년도 복음을 위해 자신을 드리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