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1차 겨울캠프 첫째날,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
[대덕] 1차 겨울캠프 첫째날,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
  • 장혜란
  • 승인 2022.12.31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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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뜨거운 복음의 역사를 잇는 제 52회 겨울캠프
겨울 캠프 첫날 트루스토리 ‘나의 해방일지’
인천교회 하모닉스와 합창단의 콜라보공연으로 호응얻어
주강사 김재홍 목사 “생각의 전환으로 복된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전해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시2:8)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가 복음을 전한지 60주년.

기쁜소식선교회는 지난 10월 한⸱이스라엘 수교 및 복음 전도 60주년을 기념해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서 “피스(PEACE) 콘서트”를 개최했고, 박옥수 목사는 예례미야 31장에 나타난 ‘새 언약’ 말씀을 전하며 이스라엘에 복음을 전했다. 이 소식을 들은 영국 스펄전신학교 필립 맥코맥 총장, 케냐 기독교총회 넬슨 마칸다 사무총장 등을 비롯해 각국 주요 교단 목회자 100여 명이 11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다.

이처럼 기쁜소식선교회는 전 세계를 향해 복음 증거에 앞장서고 있으며, 1년에 두 번 여름과 겨울에 캠프를 진행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 복음의 열기가 한파를 이겨낼 만큼 뜨겁다. 각 지역에서 모인 1,700여명의 성도들은 전국적인 폭설을 뚫고 겨울캠프의 기대감을 가지고 대덕수양관으로 속속 도착했다.

제 52회 1차 겨울캠프는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 대면으로 펼쳐진다.

첫날 저녁 찬송시간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찬송시간
인천교회의 ‘나의 해방일지’ 트루스토리

인천교회가 준비한 트루스토리 “나의 해방일지”는 살인범으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기독교 신우회 회장이자 모범수로 살았지만 복수의 칼날을 갈며 괴로워했던 류재용씨의 이야기다. 감옥에서 박옥수목사와의 만남을 통해 삶이 완전히 변한 그는 교회 안에서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복음을 전하며 30년을 지나 장로안수를 받았다. 그의 변화된 삶의 이야기는 성도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가스펠그룹 하모닉스가 찬양하는 모습 (이 기쁜소식 온땅에 전하리, 마음밭에 서서)
인천교회 합창단과 하모닉스의 콜라보 공연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는 성도들
하모닉스가 함께하는 신선한 공연에 호응하는 성도들

이어 인천교회 합창단과 가스펠그룹 하모닉스가 함께 하는 콜라보공연은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감미로우면서 힘있는 하모닉스의 찬양과 합창으로 말씀을 듣기 전 성도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주강사 김재홍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주강사 김재홍목사는 사무엘상 27장 1절-7절을 본문으로 부정적인 생각에서 긍정적인 생각으로의 사고의 전환을 통한 복된 삶을 사는 법을 전했다. “다윗이 부정적인 생각하나를 받아들여서 시글락이 불타는 안 만나도 되는 불행을 만났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에 잡히면 안 당해도 될 불행과 어려움을 당합니다. 그럼 생각 하나를 바꾸면 됩니다. 아무도 생각에 대해서 경계하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사단이 파놓은 함정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용납하니까 내 인생이 어려워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에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하면 인생의 엄청난 변화가 옵니다”고 전하며 다음 시간 사고의 전환의 방법을 전해주기로 했다. 

주강사 말씀에 주목하는 성도들
'사고의 전환'의 중요성을 경청하는 성도들

인천교회 장미자 자매는 “사고를 전환할 줄 알면 처음에 든 부정적인 생각으로 살아가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복음의 일을 하면서 힘들다 안된다고 생각하고 누구 때문에 어렵다고 하면서 말할 때가 많은데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사고를 전환할 줄 알고 살면 인생이 복되다는 말씀이 감사했습니다”고 말했다.

마산교회 전연주 자매는 “부정적인 생각을 받아들이면 원망과 불평 가운데 인생이 불행해질 수 밖에 없는데, 사고를 전환해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게 되면 기쁨과 감사로 삶이 복될 수 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교회 안에서 하나님이 내게 이미 열린 문을 두셔서 어떤 형편과 문제가 와도 기쁨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복되게 살 수 있게 하심이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목포교회 우순숙 자매는 “내 인생이 업그레이드되려면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열왕기하 7장의 장관은 부정적인 생각을 받아들여서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되었고 열왕기하 5장의 나아만 장관은 부정의 생각이 먼저 찾아왔지만 종들의 음성을 듣고 생각을 전환하여 문둥병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내 삶을 긍정의 삶으로 바꾸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소망이 되고 남은 수양회가 기대됩니다”고 말했다.

부안교회 서영애 집사는 “오늘 저녁 김재홍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내 속에서 부정적인 생각이 올라 올 때마다 교회 안에서 나와 상관없이 내 생각을 긍정적으로 이미 바꿔 놓았다는 마음이 들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고 말했다.

성도들은 주강사 김재홍 목사의 말씀을 들으며 부정적인 생각에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겠다는 기대감으로 가득찼다. 겨울캠프는 12월 28일부터 1월 21일까지 4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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