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제52회 겨울캠프 2차_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되는 시간
[대덕] 제52회 겨울캠프 2차_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되는 시간
  • 오이레
  • 승인 2023.01.09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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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반, 재복음반 및 실버복음반을 통한 풍성한 구원간증
- 환자안수식과 세례식을 통해 구원을 확증한 성도들
- 임민철 목사 "하나님이 나를 위하실 것을 믿고 말합시다!"

김천 대덕수양관에서 제52회 겨울캠프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참석자들이 구원받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대덕수양관 앞에 앉아 간증을 나누는 성도들

복음반 강사 김영교 목사는 요한복음 8장 1절~12절 말씀을 본문으로 히브리서와 로마서를 펼쳐 복음을 전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현장에서 잡혔는데 율법에는 이 여자를 돌로치라 했지만 예수님은 그러지 않으시고, 율법 외에 생명과 성령의 법인 새 언약의 법을 쓰셨습니다. 율법은 죽이는 법이지만 하나님은 은혜의 법인 살리는 법을 주셨습니다. 예레미아 31장 34절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예수님은 간음한 여자의 죄를 기억지 아니하십니다. 간음한 여자의 죄도 예수님의 등 뒤에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했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깨끗한 척해도 마음의 죄가 감춰져 있어 돌을 버리고 갔습니다. 로마서 8장 2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으로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간음한 여자도 예수님의 피로 사셨기 때문에 은혜의 법으로 심판하셨고 우리 모두가 살 수 있게 하셨습니다.” 

"지인을 따라 처음으로 수양회에 왔는데 김영교 목사님의 복음반 말씀 요한복음 1장 29절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라는 말씀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죄인에서 의인으로 바뀌었고 히브리서 말씀 거룩함을 입고 영원한 속제를 이루신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아 행복했습니다." - 신혜린 자매 / 인천

"부산에서 순복음교회에 다녔는데, 우연히 교회행사를 몇번 간 것을 계기로 수양회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말씀듣고 전도사님과 교제도 하면서 죄를 저멀리 던졌습니다. 특히 오늘 복음반 말씀을 들으면서 십자가 피로 의롭게 되었습니다. 수양회에서 밥도 너무 맛있고 다니던 교회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김태우 형제 / 부산

"직장에 함께 근무하는 형제님께서 수양회에 함께 가자고 권유하셔서 참석했습니다. 저느 10년전 장로교회를 약 2년간 다녔습니다. 복음반에서 계속 말씀을 들으면서 처음에는 무슨 말씀인지 어려웠는데 오늘 오전에 전해지는 복음반의 히브리서 10장14절, 10장17절 말씀을 들으면서 나도 세상 사람이니까 내 죄도 가져갔구나 하면서 믿음이 왔습니다. 마산에 내려가면 주일예배에 참석하겠습니다." - 차성자 자매 / 마산

기쁜소식 제주교회 심성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는 재복음반 또한 뜨거운 열기 속에 이어졌다.

“저도 제 생각 속에서 고통당한 적이 많습니다. 30년 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생각을 따라 살아서 하나님 앞에 죄 없다고 얘기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죄가 없다는 분명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말하면, 사단은 나는 이론인가 믿음인가 하는 생각을 줘서 우리를 속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면 마음을 열립니다. ‘창세기 1장 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태초를 알고 얘기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우주만물을 만드시고 사람에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인간을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주시고 굳은 마음을 제하고 예수님의 마음을 넣어주셨습니다. 내 마음은 마귀 마음입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생각을 믿고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생각을 십자가에 못 박고 다 이루었다고 했습니다. 생각과 말씀 두 가지 뿐입니다. 예수님은 ‘이김’입니다. 신앙이 어려운 것은 이미 들어왔는데 발견하지 못해서입니다. 아마존 강에 들어왔는데도 바닷물인줄 알고 목말라 죽어가는 사람에게 ‘강물이다.’하는 말은 복음입니다. 우리가 있는데 없는 사람처럼 살아왔습니다. 달은 스스로 빛을 낼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달이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바보입니다. 하지만, 나와 함께 하시는 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모든 것을 해결하십니다."

 

"구원받은 지 20년 넘었는데도 여전히 생각에 잡혀살았습니다. 잡혀살고싶지 않은데 잘 되지 않았고, 하나님 생각보다 내 생각이 먼저 들곤 했습니다. 오늘 말씀에 내 생각이 마귀생각이라고 하셨고 나는 아무것도 아니고 내 생각도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었다고 하셨습니다. 벗어나야 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벗어났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으며 이미 벗어났구나 라는 자유한 마음이 들어 감사했습니다." - 신귀남 자매 / 문경

"10년 전 구원을 받고 삶을 살다보니 처음 죄사함을 받았을 때는 마음에 정죄함이 없고 하나님의 사랑만이 가득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어느덧 내 삶을 돌아보니 주님 안에서 사랑은 식었고 교회 안에 많이 소홀해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재복음반 말씀을 듣고 마음에 평안을 얻었고 하나님의 사랑을 재확인했습니다. 특히 심성수 목사님의 창세기 1장 1절 말씀에 나는 스스로 빛날 수 없는 달이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바보라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은 빛이고 나는 어둠이라 빛과 어둠을 구별함 같이 구별됨을 깨닫게 되어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 양재일 형제 / 군산

이어진 환자안수식에서는 안수기도를 통해 병으로 고통받던 성도들의 마음 속에 '나는 이미 온전해'라는 믿음이 솟아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저는 어깨 회전근개파열로 항상 아팠습니다. 말씀과 약속을 믿을 수 밖에 없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겨울캠프에 와서 오늘 이렇게 안수를 받으니 제 오랜 병도 낫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 유성순 자매 / 영동

"평소 허리가 아프고 고혈압도 있는 상태인데, 로마서 8장 32절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은사로 주셨다는 말씀을 들으며 나에게 건강도 이미 함께 주셨다는 마음으로 안수를 받으니 정말로 몸상태도 좋아졌습니다." - 김하영 자매 / 목포

"몸을 많이 다치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사로 건강을 주셨다고 하셨는데, 안수기도를 받는 것이 사도바울의 수건을 병든 자에게 얹으면 병이 낫는 것처럼 종의 손을 빌어 안수 받으니 저의 병 또한 나을 줄을 믿습니다." - 김명자 자매 / 순천

오후에는 세례식을 통해 다시한번 구원의 역사를 마음에 확증하는 시간이 되었다.

"저는 22년 7월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너무 쉽게 구원을 받은 것 같아서 말씀을 계속 들어야 될 거 같았습니다. 수양회를 처음 오니 모든 생활 패턴이 바뀌어 아직 얼떨떨한 느낌이 었는데, 세례를 받으니 요한이 예수님께 세례를 받은 것이 생각나고 구원받았다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제 육체가 이제 예수님과 함께 장사된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예수님의 자녀로 오늘이 뜻깊은 날이어서 기쁩니다." - 최성자 자매 / 대구

"죄를 사함받고 구원받고 싶어서 수양회를 참석했습니다. 수양회 말씀을 듣고 죄사함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 있었고, 구원을 받아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수양회를 통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즐겁습니다." - 송주현 형제 / 밀양

창원교회에서 준비한 트루스토리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삶의 고단함으로 늘 죽고싶다고 말하는 아버지로 인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다 교회에 가서 종이에 지금까지 지은죄를 다 적고 태우며 매일 새벽기도와 봉사를 해도 없어지지 않는 죄로 고통했던 이숙림씨의 이야기다. 열심히 공부해서 아버지를 호강시켜 주겠다고 다짐했지만 결국 아버지는 피를 토하고 쓰러져 돌아가셨고, 그렇게 죽고 싶다던 아버지가 죽음앞에서 처절하게 살고 싶어하시는 모습을 보며 더욱 죽음이 두려웠던 숙림씨가 성경세미나를 만나 원죄 뿐 아니라 매일 짓는 모든 죄까지 예수님의 피로 모두 사해졌다는 복음을 듣고 구원에 이르는 내용으로 성도들의 마음에 감동을 안겼다.

특송 '주께 가오니', '죄에서 자유를 얻게함은'을 준비한 익산구역 성도들의 노랫소리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울렸다. 이어진 말씀시간 강사 임민철 목사는 로마서 8장 31절~34절 말씀을 통해 사랑하는 아들까지 내어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면 어떤 어려움도 문제되지 않음을 전했다.

로마서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임민철 목사

"신앙은 우리 마음의 결정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온 우주를 창조한 하나님이 아버지라면, 그 하나님이 나를 위하시면 내 문제, 질병이 문제가 되겠습니까? 환란이나 핍박, 곤고 그 어떤 것도 염려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면 자신이 스스로 자기를 위한 삶을 살아야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지만 왜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염려에 빠집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걸 믿지 않아서입니다. 왜 변화가 없을까요? 나를 바꾸려고는 하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아서입니다. 변화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었습니다. 시글락이 불타서 울 기력이 없도록 울었지만 여호와를 힘입어 용기를 얻고 결국 모든 것을 도로 찾았습니다. 12명의 정탐꾼이 가나안을 탐지하러 갔는데 두 명은 믿음의 말을 하고 큰 포도를 작대기에 메고 왔습니다. 민수기 14장 28에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하나님은 말하는 대로 이루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하실 것을 믿고 말하면 믿음대로 일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섬기러 오셨고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러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변호하기 위해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나의 못난 걸 말하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내가 인간적이까. 교만하니까, 육신적이니까 도와줘야 됩니다. 육신적인 나를 위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모든 것을 은사로 주셨습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면서도 걱정과 염려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자신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애를 씁니다. 임민철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어떤 문제나 어려움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나갈 수 있음은 하나님이 저를 진실로 위하신다는 영원불변한 진리의 말씀이 있기 때문임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내어주시고 저를 위해주시는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 오영배 장로 / 동대전 

"어제 저녁 말씀 들으면서 박목사님 시간계 속한 마음 영원계 속한 신앙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저도 구원받았고 하늘에 속해 하나님의 자녀라고 마음을 먹고 신앙생활하고 싶지만 제 자신이 성경 말씀을 대하거나 박목사님 말씀을 쉽게 들었다는 마음이 들어지고 제 자신이 하늘에 속해지면서 이제 하나님 우편에 앉았던 자녀로써 이미 영원계에 속한 시간계에 벗어나 삶을 이미 살게 해주셨는데 내가 생각하는 형편 어려움 모든 것들은 이미 하나님으로 하나님 편에서 영원계에서 문제가 되어지지 않고 우리가 그런 마음이 넘어가게 되면 형편이나 모든 것들이 찾아와도 자유하고 평안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 이현호 형제 / 서부산

"사울은 '다웟이 죽인자는 만만이요, 사울이 죽인자는 천천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그가 얻을것이 이 왕위밖에 더 있으리요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웟은 물맷돌 하나로 골리앗을 죽이고, 그가 온 후로는 모든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는데, 사울이 하나님의 인도를 받지 않으니까 다윗을 죽이려하고 내쫓으면서 결국 블레셋 군대에게 아들 셋도 잃고 본인도 죽임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항상 우리 편에 계시면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와주시고 복되게 이끄시는데 , 때로는 주님 앞에 내 삶을 맡기지 않고 생각대로 이끌리면서 사울처럼 불행한 삶을 살게 됩니다. 내 삶에도 스스로 나를 지키려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제 인생을 도우시고 이끄심을 믿고 복음을 전하며 살고자 하는 마음이 듭니다." - 최영인 집사 / 대구

"오늘날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고하자"(왕하 7:9) 예수님께서 달리신 십자가의 피로 우리 죄가 눈같이 희게 씻어졌고, 온전하게 되었다. 2023년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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