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세계최고의 리더로 거듭난 2023 겨울유스캠프
[마산] 세계최고의 리더로 거듭난 2023 겨울유스캠프
  • 장혜란
  • 승인 2023.01.13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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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지나간 꿈같은 4박 5일
200여명의 학생들과 교사들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세계 최고가 되어 마무리된 폐막식
발표도 세계 최고 유스캠프 학생들
발표도 세계 최고 유스캠프 학생들

부산, 울산, 경남, 경북지역 2023 겨울유스캠프가 12일 성황리에 끝이 났다. 8일부터 시작해 12일까지 4박 5일간여정은 200여명의 학생들과 교사들의 마음에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다.

▶의인으로 거듭났어요

복음반 강사 신언근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복음반 강사 신언근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복음반 신언근 목사는 학생들에게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지고 십자에 못박혀 돌아가신 복음의 말씀을 자세히 전했다.

패션 2반 김유진 학생은 “말씀시간에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이로다’를 듣고 예수님이 저희를 위해 세상 죄를 지고 대신 돌아가셨다는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고 작년 여름유스캠프때부터 복음을 들었은데 이번에 구원의 확신이 들었습니다”고 전했다.

패션 2반 임하은 학생은 “하나님이 왜 선악과를 만드셨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었고 우리는 원래 피조물의 위치인데 하나님이 자녀의 위치가 되게 해주시려고 또 의인으로 만들어주시기 위해서 선악과도 만든 것이구나. 이게 다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다는 것이 마음에 남습니다”고 말했다.

▶추운 겨울을 다 날려버린 아이스링크, 스케빈져헌트

창원성산스포츠센터 아이스링크장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한때
창원성산스포츠센터 아이스링크장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한때
스케빈져헌트로 친구들과 하나가 되다
스케빈져헌트로 친구들과 하나가 되다

드림 4반 김주희 학생은 “친구들과 아이스링크장에 가서 더 친해졌습니다. 제가 잘 못타는데 이번 기회에 더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은 친구들이 스쳐가면서 넘어지고 서로 잡아주고 하면서 친구들이 있어서 든든했고 삶 속에서 연합을 배웠습니다”고 말했다.

체인지 7반 한도운 학생은 “오래간만에 타니까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10일 창원성산스포츠센터 아이스링크장, 11일 현동공원에서 스케빈져헌트를 하면서 추운 겨울을 잊어버리고 유스캠프에서 처음 만난 친구들과 추억을 쌓았다. 유스캠프가 진행되면서 학생들의 마음은 행복으로 가득찼고 가는 곳마다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아니 벌써 ‘폐막식’

폐막식 공연
폐막식 공연
겨울유스캠프 시상식
겨울유스캠프 시상식
폐막식말씀
폐막식말씀

폐막식에서 김영교 목사는 사도행전 17장 23절에서 28절까지 본문 말씀을 읽고 “플래밍이 푸른곰팡이를 발견해서 페니실린 항생제를 만들어 많은 사람이 세균을 이기게 한 것 같이 여러분도 하나님을 찾아 발견하면 어마어마한 복들이 여러분께 있습니다. 하나님과 다른 부분을 죄라고 말합니다. 사람은 그 죄에 빠져 사단에게 조정을 받아서 실패, 절망으로 인생이 어두움에 빠져갑니다. 그런데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내가 죄에서 건짐을 받고 예수님의 피로 사탄의 권세에서 빠져나와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반가운 소식이 복음입니다”고 하며 이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는 과정을 영상으로 시청했다.

 “예수님이 세상 죄를 받아 죄인으로 죽기에 하나님이 예수님의 육신을 버리셨습니다. 요한복음 19장 30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예수님이 죽으시면서 하나님께 돌아가실 때 우리의 죄를 ‘다 이루었다’ 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3일만에 우리를 의롭다 하려고 부활하셨습니다”고 강조하시며 “그래서 하나님이 여러분을 온전하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사망의 고통을 지불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발견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고 복음을 전했다.

드림 3반 전유찬 학생은 “목사님께서 제일 기초가 되는 죄사함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원래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과 아픔을 예수님이 다 지고 돌아가셨고 그래서 우리 더럽고 악한 마음에 예수님의 피가 하나, 둘씩 떨어지니까 어느새 우리는 의로운 사람이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의 존재를 더 귀하게 생각하게 됐고 또 구원도 확실해졌습니다”고 말했다.

패션 1반 박준석 학생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셔서 우리의 죄를 다 사하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 감사햇어요. 예수님이 세상 모든 죄를 다 가져가시지 않았으면 더 벌을 내가 다 당했어야 하는데 예수님이 내 죄를 사하셨기 때문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체인지 6반 이도은 학생은 “말씀시간에 자꾸 세계 최고라고 듣고 믿으면 하나님이 다 이루어주신다고 하니까 저도 들으면서 할 수 있다고 믿으면 할 수 있고 힘들 때도 안힘들다고 하면 안 힘들어지니까 믿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세계 최고라고 믿고 말하겠습니다. 다음 여름캠프 때 오면 더 활발하게 활동하려고 합니다”고 말했다.

드림 3반 정지훈 학생은 “목사님께서 내 생각을 바꾸면 인생도 변한다고 하셨습니다. 감사일기를 쓰면 매번 감사한 일을 생각하고 찾아야 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을 할 틈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나도 오프라윈프리처럼 불행한 상황에 처해 있어도 감사일기를 써서 늘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제 나도 세계 최고

세계 최고의 마인드로 성장한 유스캠프 참석자들
세계 최고의 마인드로 성장한 유스캠프 참석자들

“난 매일 넘어지는 학생이지만 이게 세계최고의 학생이라고 믿습니다”-드림6 이주연

“난 부정적인 사람이었는데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꿔 이제 저는 세계 최고의 경찰입니다”-드림5 이권념

“인생은 마음에서 결정된다고 많이 들었습니다. 난 불평만 하는 사람인데 긍정적으로 바꿔서 세계 최고의 리더가 되겠습니다”-패션2 이혜은

“전 원래 믿음이 없는 사람이었는데 어떻게 믿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들으며 너무 신기했고 전 말씀을 통해 확실한 믿음을 받았습니다. 전 세계 최고의 학생입니다”-드림6 이현희

 이번 겨울유스캠프를 참석하며 학생들은 예수님이 자신을 위해 하신 일을 발견하고 죄사함의 확신을 가졌다. 그리고 자신의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세계 최고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나같이 말한다. 현재보다 훨씬 더 빛날 학생들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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