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제 52회 3차 진정한 힐링 겨울캠프 성료
[강릉] 제 52회 3차 진정한 힐링 겨울캠프 성료
  • 최세정
  • 승인 2023.01.14 0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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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3차 겨울캠프 셋째날
│복음반, 구원의 조건을 성경에서 확인하다
│참석자들의 마음을 여는 아카데미와 공연
│말씀으로 새 힘을 얻어가는 형제자매
기쁜소식강릉교회를 가득채운 강릉캠프 참석자들

2023년 겨울캠프,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캠프에 참석한 성도들은 말씀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그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으로 채워져 진정한 힐링캠프가 되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하루를 여는 겨울캠프 참석자들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하루를 여는 겨울캠프 참석자들
▲이른 아침 몸 풀기 체조
▲이른 아침 몸 풀기 체조

기쁜소식강릉교회에서 열린 3차 겨울수양회의 셋째날 참석자들은 성경을 펴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조용한 시간으로 아침을 열었다.
같은 시간 복음반에서는 약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홍성호 목사를 통해 복음이 증거 되었다.

▲ 복음반,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
▲ 복음반,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
▲강사 홍경호 목사가 성경 말씀을 통해 죄사함의 비밀을 전하고 있다.
▲강사 홍경호 목사가 성경 말씀을 통해 죄사함의 비밀을 전하고 있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에베소서 2:3)

강사 홍경호 목사는 “구원의 첫 번째 조건은 사망이다.“ 라며 ”우리는 하나님과 상관없는 삶을 살아왔다. 즉 성경이 말하듯 진노의 자녀였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한 자신을 발견하고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내가 가지고 있는 어려운 상황과 형편에서 만들어진 생각을 믿어 왔다. 그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수 있는 자리로 이끌어 주셨다며 감사해했다. 성경 곳곳에 나는 죄를 이길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 이미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의 피로 내 죄가 씻겼다는 사실, 영원한 속죄의 원리 등 매 시간 말씀을 들을 때 마다 죄 사함의 비밀이 벗겨져 놀라워했다.

복음반에서 말씀을 집중해서 경청하는 참석자들

복음반에 참가한 김갑순(오산) 모친은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내 모든 죄가 씻겨 진 것이 믿어졌습니다.”라며 “늘 마음에 죄가 있어 죄인이라 여겼으나 더 이상 죽음이 두렵지 않습니다. 암 투병 중에 있으면서 때때로 마음이 죽음 앞에서면 두려움이 엄습해 오곤 했거든요.”, “그리고 안수식이 있어 목사님께 기도를 받으며 병도 낫고 건강해 지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참 평안을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죄사함 받은 후 정선의 박채연 청년이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죄사함 받은 후 정선의 박채연 청년이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복음을 들은 후 마음의 죄가 씻겼다며 기뻐하는 참석자들이 많았으며 죄사함 받은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복음반 참석자들과 초청자들은 구원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 또한 개인 신앙상담으로 성경말씀이 더욱 분명해지는 시간되었다.

강릉캠프에 참가한 형제자매들의 교제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었다. 그룹교제 시간과 개인 상담 속에서 신앙의 어려움과 의문점을 질문하고 그 해답을 말씀에서 확인했다. 오랜 시간 교회와 연결되었으나 신앙의 어려움을 겪고 있던 분들도 분명하게 말씀이 심기는 기회가 되었다.

수원교회 백은실 자매는 “구원을 얻기에 내가 할 것이 없지요. 그래서 ‘이제 내 생각을 믿고 일하지 말야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단에게 속아 그동안 모든 것을 내가 하고 책임지는 삶을 살며 그것이 나를 힘들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멈추고 이제 예수님께 이끌림 받는 은혜를 입는 것이 복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겨울캠프의 원할한 운영을 위해 돕는 손길들

한편 숨은 봉사자들이 있어 겨울캠프 참가자들이 마음을 열고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돕는 이들이 있었다. 이들은 모두 봉사를 할 만한 형편 또는 마음은 아니었지만 자신의 생각을 부인하고 주님의 말씀에 이끌림 받아 봉사하며 복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입을 모아 말한다. 주방 봉사를 한 의정부교회 김명옥 자매는 오랜 시간 직장을 다녔으며 학원에서 강사로 때문에 평일은 물론 주말도 시간을 빼기 어려웠다고 한다. 한 달 전 일을 쉬게 되면서 이번 캠프에 봉사를 올 수 있었다. “직장 생활당시 생각으로는 학생캠프 교사, 부엌봉사 등 이런 저런 봉사를 하고 싶었는데 막상 제의가 들어오니까 부담스러워 선 듯 하겠다 못하겠더라고요. 그러나 교회의 인도를 받아 봉사를 와보니, 마음으로 일하고 섬기는 것도 배울 수 있었고 각 지역에서 봉사 온 자매님들과 이야기 나누며 교제도하니 즐겁습니다. 다음 수양회에도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해왔다. (의정부 김명옥)

- 오후 활동 (건강산책, 아카데미스포츠, 독서토론, 세례)

▲ 시원한 정동진 바닷가에서 갖는 건강산책 아카데미
▲오후 시간 스포츠 아카데미
▲오후 시간 스포츠 아카데미
▲독서토론 아카데미
▲독서토론 아카데미
▲구원 받은 참석자의 세례식이 있었다.
▲구원 받은 참석자의 세례식이 있었다.

오후 활동 후 복음반 참가자, 봉사자들을 포함한 형제자매들 모두 4층 대강당에 모여 찬송, 공연, 말씀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지역의 나아만 장군 트루스토리
▲수원지역의 나아만 장군 성극
▲수원지역 합창단, ‘놀라운 사랑’, ‘나의 가는 길’ 찬양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게 했다.
▲수원지역 합창단, ‘놀라운 사랑’, ‘나의 가는 길’ 찬양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게 했다.

이날 저녁에는 수원지역에서 ‘나아만 장군’ 성극과 특송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말씀 앞으로 모았다.

▲저녁 시간 이헌목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저녁 시간 이헌목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민수기4:9)

이어서 저녁 말씀 주강사인 이헌목 목사는 민수기 21장의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장대위에 달아 뱀에게 물린 자마다 산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저주를 대신 받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쳐다 볼 것을 외쳤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대적하고 원망하고 불평했을지라도 그 불평으로 인하여 놋뱀을 쳐다본 것처럼 우리 인생에 어려움과 문제, 고난이 있고 때로는 우리가 하나님을 대적하고 원망할지라도 그것마저도 하나님은 선하게 바꾸십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의 십자가로 나타내셔서 모든 걸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말씀을 듣고 있는 제52회 겨울캠프 3차 참석자들
▲말씀을 듣고 있는 제52회 겨울캠프 3차 참석자들

복음의 진보를 위해 모든 형편과 어려움을 뒤로 하고 겨울수양회에 참석한 형제자매, 복음을 전하는 자가 복음을 위해서 사는 자고 복음을 지키는 자라며 성경집회 초청하듯 캠프를 알려 가족과 이웃과 함께한 성도, 숨은 봉사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여는 캠프 봉사자들

이들을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을 나타내시고, 새 생명을 얻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캠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말씀으로 새 힘은 얻은 형제자매들에 의해 복음의 역사가 힘 있게 일어날 것이 소망이 된다.

한편 제52회 겨울캠프는 3차로 마치며 오는 18일 온라인 실버캠프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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