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구원의 행복을 곱씹는 횡성교회 간증집회
[횡성] 구원의 행복을 곱씹는 횡성교회 간증집회
  • 박진우
  • 승인 2023.02.25 1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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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고하자" (왕하7:9) 

기쁜소식 횡성교회 전경
기쁜소식횡성교회

2023년 신년사로 선포된 말씀을 따라 2월 22~23일 양일간 기쁜소식횡성교회에서는 성도들이 직접 강사가 돼 간증 집회를 개최했다.

신경운 전도사(위), 밝은 표정으로 댄스하는 횡성교회 학생부(아래)

횡성교회 신경운 전도사는 사회 멘트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간증을 나누고 입으로 시인하면 그때부터 하나님이 우리 마음속에 역사하신다"며 간증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했다. 이어지는 횡성교회 학생부의 댄스는 밝은 표정과 신나는 음악으로 간증을 듣기 전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용순필 자매 (좌), 정원영 부친 (우)

첫날 강사로는 용순필 자매와 정원영 부친이 각자 간증을 전했다. 용순필 자매는 간호사로 일하며 자신의 삶을 하나 하나 세밀하게 이끌어간 하나님을 간증했고, 정원영 부친은 군 복무 시절 만난 하나님을 간증했다. 특히, 한자를 통해 성경 말씀을 풀어내는 부분에서는 정원영 부친의 연륜과 교육 전도사로서의 면모가 돋보였다.

원영순 자매(좌), 박진우 형제(우)

둘째 날은 원영순 자매와 박진우 형제의 간증이 이어졌다. 원영순 자매는 자신을 믿고 살다가 어려움이 찾아와 무너진 마음에 찾아온 하나님을 간증하며 구원 받은 이후, 하나님이 자기를 믿는 마음을 끝내시고 말씀만을 마음에 세워가셨던 과정을 이야기했다. 이어 박진우 형제는 어머니와의 갈등을 통해 구원을 받고 교회와 함께하며 배운 마음의 세계를 통해 어머니의 마음을 만나는 모든 과정은 하나님이 주신 큰 선물이라는 간증을 전했다.

기쁜소식횡성교회 성도들

보잘 것 없는 문둥이들의 발걸음은 사실 기근에 빠진 사마리아 성을 구원하는 큰 발걸음이었다. 말씀을 따라 개최된 이번 간증 집회를 통해 성도들의 마음에 힘을 주신 하나님이 2023년 한 해 횡성 땅에서 일하실 것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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