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최초 마인드교육을 학과를 채택한 DCC(다바오 중앙대학교)에서 박옥수 목사 마인드 교재를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남경현 목사 초청 다바오 기독교지도자포럼(CLF) 행사에 다바오 중앙대학교 총장이자 목사인 루벤이 참석하였다.
루벤 총장과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 세계대회 총장포럼에 참석하여 복음을 듣고 필리핀 지부에 마음이 많이 열려 있었다. 필리핀 지부와 계속 연결되기를 바라고 있다가 이번에 코로나 이후에 기독교지도자포럼으로 만나면서 다바오 지부의 마인드교육 교재를 통해 마인드교육을 하고 싶다고 요청하였다.
이후 DCC(다바오 중앙대학교)에서 마인드교육 정식 교과 채택을 위한 면담을 진행하였다.
필리핀 사립대학교는 문교부에서 요구하는 과목 외에도 총장 재량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싶어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그렇게 마인드교육 과목이 대학교 1학년생 모두에게 필수 과목으로 정해졌다.
현재 45명의 학생으로 한 반을 이루어 마인드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마인드교육학과는 총 5반으로 나뉘어 있다.
DCC 마인드교육에 박옥수 목사 저서 마인드교육 영문 교재를 교과서로 사용하고 차후 DCC(다바오 중앙대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마인드교수 교육도 계획 중이다.
이어서 4월 말에는 DCC 전교생 대상 유스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독교지도자포럼(CLF)를 시작으로 하나하나 복음의 길이 열리고 있다. 마인드교육 수업을 통해, 대학생뿐 아니라 교사들이 앞으로 다바오 지부와 함께 마인드교수로 활동할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