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이청근 장로 초청 집회열어 “하나님 종의 음성을 따라”
[마산] 이청근 장로 초청 집회열어 “하나님 종의 음성을 따라”
  • 장혜란
  • 승인 2023.03.08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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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종의 인도를 따라 주님께 맡긴 회사
마산지역 성도들 믿음의 경영 배워

기쁜소식마산교회는 지난 3월 5일(일) 저녁 7시에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신발기업 “슈올즈”의 대표 이청근 장로를 초청해 간증집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증집회는 2023년 힘있게 복음을 전할 마산지역 성도들의 믿음의 성장을 위해 준비됐다. 

이청근 장로가 간증하고 있다
마산교회 아이노스합창단이 ‘거룩한성’을 찬양하고 있다
마산교회 아이노스합창단이 ‘거룩한 성’을 찬양하고 있다

건강신발기업 “슈올즈”는 작년 2022년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 금상⸱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슈올즈 대표 이청근 장로는 회사를 경영하며 자신이 열심히 회사를 경영할 때와 하나님이 경영하실 때의 차이를 말하며 믿음으로 경영하는 방법을 강연했다. 

이청근 장로가 믿음으로 회사를 경영하는 간증을 전하고 있다
이청근 장로가 믿음으로 회사를 경영하는 간증을 전하고 있다

슈올즈 대표 이청근 장로는 “박옥수 목사님의 메시지 ‘사업하는 형제들 사업은 주님께 맡기고 복음 전해라. 하나님이 일을 하시면 얼마나 크게 일하시겠냐’고 하는 말씀으로 마음을 바꾸고 이제 ‘이 사업의 주체를 내가 하는 사업에서 주님이 하는 사업으로 바꾸겠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 사업을 넘겼는데 사업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되기 시작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발명가도 아니고 원래 기계공학이나 전자공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나에게 하나님이 특허를 내게 하셨고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과 최고상을 받았으며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받고 우리나라 제55회 발명의 날 특허청장상을 수상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돕는 자를 보내셔서 일하게 하셨습니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구 가맹점 5개가 문을 닫았을 때 이사야 44장 26절 ‘내 종의 말을 응하게 하며 내 사자의 모략을 성취하게 하며’ 말씀을 읽으면서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을 그대로 마음에 담으면 일을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 하시니까 내가 할 필요가 없구나. 그래서 박 목사님 말씀 받고 마음 하나 바꾼 것밖에 없는데 내 문제가 하나님께 넘아간다는 게 너무 감사했습니다”고 전했다. 

경청하는 마산지역 성도들
경청하는 마산지역 성도들

믿음으로 회사를 경영하는 이청근 장로의 간증은 마산지역 성도들에게 신선한 충격이 됐고 하나님이 역사하는 교회의 소중함을 알게 했다.

마산교회 유정구 장로는 ”우리 교회 오신 지 8년밖에 안 됐는데 말씀이 살아서 역사하는 우리 교회를 보고 크게 여기고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며 난 38년 세월 우리 교회에 있었는데 이청근 장로님의 강연을 보며 나는 진짜 신앙이 아니구나. 내가 얼마나 말씀을 멸시하고 사는가? 잡다한 생각 속에 시간을 내어주는 것이 맞나? 정말 아브라함의 세계, 다윗의 세계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이루시는 세계구나. 하나님이 이런 곳에 날 이끌어주셨다 싶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고 말했다.

마산교회 박미숙 자매는 “사모님과 하나부터 열까지 맞지 않았지만 지금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잉꼬부부가 됐다 하시고 자신이 사업을 하는 게 아니고 돈도 없는데 믿음으로 신발공장도 하고 논현동에 가게도 내고 장로님의 계획이 아니라 박목사님의 인도를 받아 하는 것을 보면서 너무 놀랐습니다. 저도 하나님이 믿음을 이끌어주시겠다 싶어서 감사했습니다”고 전했다.

마산교회 최정숙 자매는 “장로님의 간증을 듣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계신 하나님께 삶을 맡기고 내 노후를 맡기고 내 인생을 맡기고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창원교회 김반석 형제는 “나에게 믿음이 없지만 믿음이 있는 하나님의 종에게 나아가서 그 믿음을 흘려받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큰 어려움이 찾아와도 어려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넘어가는 것이 놀라웠고 저 또한 어려움 앞에 말씀으로 이겨나갈 힘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복음의 일에 함께 저도 쓰임을 받아 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고 말했다.

진해교회 김유연 자매는 “살아서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 갈급하게 찾다가 우리 선교회를 만나는 간증에 마음이 찡했습니다. 장로님은 매순간 어려움 앞에 결정 앞에 종과 말씀이 마음에 세워져서 그대로 받아들이고 진행했을 때 힘입게 하나님의 일하심을 간증하시는데 너무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에 마산 목사님께서 우리에게도 똑같이 일하실 소망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고 말했다.

김해교회 김선옥 자매는 “박목사님께서 사업하는 형제들에게 사업은 하나님께 맡기고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라고 하셨고, 장로님이 생명의 말씀을 전할 때 하나님이 역사를 주시고 더 큰 일들을 목사님의 인도로 나갈 수 있었다는 간증을 들으면서 ‘믿음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는지를 맡기고 기다리는 것이구나’라고 느꼈습니다”고 말했다.

이번 간증집회를 통해 기쁜소식마산교회 성도들과 마산지역 성도들은 교회의 인도를 받는 삶을 배우며 힘있게 복음의 발걸음을 내딛을 것을 마음에 정하는 계기로 삼았다.

한편 기쁜소식마산교회는 이번 달 27일 성경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인들과 가족들 뿐만 아니라 마산 전역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 마산지역 성도들의 믿음의 진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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