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하나님만 일하신 캠프
-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영어 체험의 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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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양천교회 주일학교팀은 3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양천 주일학교 학생들, 이태원 국제학교 (TWOFMCIS School) 학생들과 학부모들과 영어 캠프를 진행했다.
![작년 여름에 양천교회에서 진행했던 여름키즈캠프에 국제학교학생들이 참석했다](/news/photo/202303/44547_336680_5227.jpg)
이태원 국제학교 TWOFMCIS는 미국 최대 오순절 교단인 하나님의 교회(COGIC Church of God In Christ) 교단의 선교사인 기븐스 목사가 운영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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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기독교지도자연합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으로 연결되었으며 지난 2년 기쁜소식양천교회 주일학교팀과 교류를 해왔다. 양천 주일학교팀에서는 한국어 교실, 부모교육, 여름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주일학교에서 한글반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쳤다](/news/photo/202303/44547_336678_508.jpg)
2023년 봄. 새 학기를 맞이해 양천 주일학교 학생들에게는 영어 체험의 장, 국제학교 학생들에게는 한국의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수학여행이라는 '일거양득(一擧兩得)' 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본 행사에는 도심 속에서 벗어나 한국의 자연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 복음이 전해지고, 반별 모임을 통해 되새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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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전해지는 말씀 속에 이태원 국제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죄 사함의 복음을 들을 수 있었다.
이현배 목사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서 가인과 아벨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보시는 인간의 모습이 항상 악할 뿐인 죄의 씨로 태어난 부분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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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죄로 하나님과 끊어진 인간이 하나님과 연결되려면 예수님으로 인해 연결될 수 있음을 전갈의 독을 이긴 최요한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부모의 희생을 예시로 하나님의 어린 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우리가 의인 되었다는 복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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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활짝 열린 학생들과 부모들은 말씀을 경청하며 이곳저곳에서 “Amen, Righteous” 화답하며 그 마음에 복음이 심긴 것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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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별 모임을 통해 마음의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사귀고 알아가고, 다시금 복음을 되새김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과 공예 아카데미
![탐방로를 따라 숲체험을 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news/photo/202303/44547_336847_318.jpg)
![한국에 숲을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반학생들과 선생님](/news/photo/202303/44547_336683_584.jpg)
![시에라리온 대리대사, 2등 서기관 자녀들도 참석했다.](/news/photo/202303/44547_336850_2512.jpg)
한 번도 여행을 다녀본 적이 없다는 이태원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한국의 숲이 너무 아름답다며 숲 오감 체험, 숲속 레이스 등 대자연을 만끽하고, ECO 한지 갓등 만들기를 하며 즐거워했다.
![한지로 만들어진 전등을 꾸미고 있는 아이들](/news/photo/202303/44547_336685_15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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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선물 세트가 담긴 프로그램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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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배우기, 아카펠라 공연, 댄스 아카데미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얻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여러 가지를 준비했다.
![댄스 교실에서 Under the sea 를 배우는 아이들](/news/photo/202303/44547_336849_21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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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펠라 공연을 보며 학생들은 뜨거운 반응과 열정적인 춤, 즐거운 웃음으로 마음을 활짝 열고, 댄스 아카데미 시간에는 앞다투어 무대에 나와 신이 나 즐거워하며 끼를 맘껏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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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교육
이태원 국제학교 교사와 학부모들을 위한 부모교육을 별도로 마련, 자녀들과 한국에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사귐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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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진행이자 양천 주일학교 부장인 박진영 자매는 “준비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종을 통해 출애굽기 3장 스스로 있는 자 (I Am That I Am), 뭐든지 할 수 있는 전능한 분, 과거든 현재든 미래든 스스로 뭐든 만들 수 있는 하나님께서 도우신다는 믿음의 말씀에 의지해서 진행한 결과, 첫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하나님만 일하신 아름다운 캠프가 되었다.”고 전했다.
양천교회 주일학교는 "앞으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영어 댄스 아카데미를 진행해 이태원 학생들과의 교류를 이어가고, 학부모들은 5월 대전도집회에 초청할 계획이다."며 추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