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정용만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제주】정용만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이현숙
  • 승인 2003.03.30 2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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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눅2:10)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목사님 마음안에 많은 심령들이 와서 구원을 받는 것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교회의 형제, 자매님들이 개인적으로 마음껏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 마음을 받은 형제, 자매님들이 성경세미나 가운데 영혼을 구원하실 하나님 앞에 소망을 두고 전도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첫째 날부터 하나님은 여러 모양의 심령들을 집회에 참석하도록 하셨습니다.
몇년 전에 복음을 들었으나 교회에 세워지지 않았던 분,
수십년을 남묘호랭교 종교생활로 인생의 많은 한을 풀어보려 했던 분,
그리고 수십년을 장로교회를 다녔으나 여전히 죄가 있어 답답해 하시는 분 등...

이들의 외형적인 모양은 달랐지만, 삶속에 많은 어려운 형편들이 평안없는 힘든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모두의 마음안에 죄가 있었고, 악한 영인 사단으로 말미암은 인생이 결국 고통과 절망속에 있을 수 밖에 없음을 정확히 볼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고린도전서 1장 21절의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라는 말씀처럼 갖가지 전도의 모양으로 일하셨습니다.

여동생의 오랫동안 권유에 의해서, 노방전도 때 만나 개인교제를 통해서, 친구의 인터넷 전도를 통해서, 직장 상사의 권유에 의해서 등 여러 방법을 통해서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집회에 이끄셨습니다. 그리고 이분들의 마음안에 집회에 참석하기까지 마음안에 갖가지 모양으로 많은 일들을 하셨습니다.

또한, 오랜시간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던 기쁜소식 대정교회에도 하나님이 몇몇 심령들을 붙히시면서 종의 마음 가운데 기쁨과 소망을 주셨습니다.

이분들은 말씀의 세계에 대해서 매우 신기해 했고, 하루하루 지날수록 개인교제를 통해 하나님이 자신들을 향한 사랑에 대해서 깨달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개인교제를 하는 말씀앞에 진지한 모습들을 볼때 하나님 앞에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하나님이 당신의 계획에 의해서 종에게 뜻을 보이시고 그 일들을 친히 이루고 계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제주지역이 선교지라고 할 만큼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는데, 여러부분으로 연약한 모양이 많은 우리 교회를 하나님이 사랑하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은 아담이 무엇을 잘하고 못하고의 모양에 따라 복을 주신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있을때에 복을 주셨던 것처럼, 지금까지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이 살아왔던 이들의 마음안에 복음의 말씀이 심겨져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바뀌어지고 하나님 앞에 영혼이 복을 입을 것을 생각할때 이번 성경세미나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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