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안계현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시흥]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안계현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조은경
  • 승인 2023.04.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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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넬료와 가족이 구원을 받은 것처럼 시흥교회 성도들의 가족들과 지인들이 구원받다
지역 실버 초청 집회 후 복음반으로 구원 받아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찾아온 새 봄을 맞아 시흥교회는 3월 26일(일) 저녁부터 29일(수) 저녁까지 안계현 목사(기쁜소식논산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집회를 진행했다.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주제로 진행된 성경세미나에 하나님께서 풍성한 은혜를 더해주셨다.   

성경세미나 포스타와 말씀을 전하는 강사 안계현목사
성경세미나 포스터와 말씀을 전하는 강사 안계현 목사

집회가 시작되기 몇 개월 전 박옥수 목사가 시흥교회를 방문했다. 2023년 신년사 약속의 말씀인 열왕기하 7장 9절 "문둥이가 서로 말하되 우리의 소위가 선치 못하도다 오늘날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고하자 하고" 말씀에 이어 시흥교회를 방문한 박 목사는 사도행전 10장의 고넬료와 고넬료의 가족들이 구원받는 말씀을 전했다. 그 말씀이 시흥교회 성도들에게 가족들을 구원받도록 이끄시겠다는 약속과 소망이 됐다. 집회를 준비하면서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전단지를 돌리고, 포스터를 붙이고, 찾아가는 실버대학, 찾아가는 심방, 찾아가는 전도로 사람들의 마음을 성경세미나로 인도하는 일에 모두가 함께했다. 시흥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비밀을 먼저 종에게 보이시고, 그 섭리대로 성도들의 가족들을 집회로 이끌었다. 

강사 안계현 목사는 로마서 말씀을 통해 아담안에서 죄인으로 태어난 우리는 전부 다 죄인이지만 예수님 안에서 의롭게 된 말씀을 선포하며 복음을 전했다. 특히 다니엘의 70이레에 관한 말씀을 전하며 평소에 잘 듣지 못했던 요한계시록, 다니엘, 에스겔, 스가랴 성경에 나오는 장차 일어날 미래에 관한 말씀이 이어졌는데 천국에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소망이 이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천국에 있음을 새기게 되는 시간이었다.

찾아가는 실버대학으로 지역 어르신 집회초청
찾아가는 실버대학으로 지역 어르신 집회초청
길거리전도, 축호전도, 포스타붙히기, 찾아가는 심방으로 집회초청
길거리전도, 축호전도, 포스터 붙이기, 찾아가는 심방으로 집회초청

이번 시흥교회 성경세미나에는 20여명의 실버들이 참석하여 복음을 듣고 기뻐했다. 실버분들을 집회로 모시기위하여 오후행사를 준비하며 온교회가 같은마음으로 준비하며 어느해 집회때보다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집회였다.

시흥실버대학과 교회 전도팀을 맡고있는 임순금 자매의 간증 :  "이번에 시흥교회 집회를 하게 되면서 전도담당자로 하나님 앞에 정말 기도가 되었는데 집회 시작하는 첫날에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실까 기대가 되고 하나님이 일하시겠다는 믿음이 생기면서 마음이 설레었어요. 그런데 집회기간동안 우리 지체들의 가족, 친척이 와서 구원받고 많은 실버분들이 오셔서 죄사함 받으며 빈자리가 없이 주변교회에서 와서 말씀 듣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되어 너무 감사했어요. 특히 20명이 넘는 실버분들이 참석하여 복음을 듣고 죄사함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중간에 집회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사단의 훼방과 핍박도 있었지만 하나님이 아름답게 해결해 주셨어요. 능곡동에 김인호어르신은 불교신자인데 강사님 말씀 들으면서 너무 맞는 말을 하신다며 말씀이 너무 좋다고 하셨고 좋은 일에 자주 불러달라고 기뻐하셨어요. 많은 분들이 말씀이 너무 재미있게 잘 전하신다고 마음을 열고 오후 관광시간에도 즐거워 하셨어요. 종을 통해 하시는 말씀과 믿음은 헛되지 않게 하나님이 이루시는 걸 보게 되면서 감사했어요."

실버대학 집회 초청과 집회후 복음반
실버대학 집회 초청과 집회후 복음반

양기옥 자매 간증 : "이번 집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정말 아름답게 마감을 했다. 집회 전부터 목사님이 우리 집에 오셔서 남편에게 말씀도 전해주셨다. 감사하게 거의 5년 만에 남편이 집회에 참석했다. 하나님이 내 영혼과 남편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셔서 이끌어 주셨다. 내 마음이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 계속해서 예배에 참석해서 믿음과 신앙을 배우고 항상 종의 인도를 받아 하나님의 자녀로서 행복한 삶을 살기를 기도한다."
 

유수열 형제 간증 : "이번 집회에 가족과 친지들이 구원을 받는 역사가 일어난다는 종의 말씀에 주변지인들을 초청하였지만 모두들 형편과 바쁘다는 이유로 다음을 기약하고 서울에 사는 막내 동생을 첫날 초청하여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안계현 목사님께서 첫날 말씀에 ‘그러나’만 기억하면 복음이 쉽게 받아들여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막내 동생과의 관계에서 때로는 회복 할 수 없는 사이까지 갔었는데 하나님이 저의 악함을 통해서 동생을 판단할 수 없게 만드시고 우리의 행위로는 죄밖에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집회에 참석하여 신앙상담중인 가족들 1
집회에 참석하여 신앙상담중인 가족들 1

서민재 형제 간증 : "누님이 집회에 참석하게 된 것은 처음이지만 그 전에 말씀을 두 번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말씀은 이해하지만 마음에 믿는 것이 적었습니다. 목사님 첫 말씀은 레위기 4장29절 ‘그 속죄제 희생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 희생을 번제단에서 잡을 것이요’ 라고 하시며 인간의 죄가 염소의 머리에 안수해서 죄를 넘기는 옛 구약에 죄 씻는 과정을 이야기하셨습니다. 그리고 로마서5장12절 ‘이러므로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라는 말씀으로 우리는 태어 날 때부터 죄를 짓지 않아도 죄를 가지고 태어나서 죄인이다. 우리는 지옥을 갈수 밖에 없는데 그러나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당신의 죄를 영원히 깨끗하게 하셨다라고 하시며 “그 피가 누님을 깨끗하게 씻어 놓았습니다. 믿습니까?” 하니 믿는다고 대답을 하며 로마서 3장24절을 결론으로 보여 주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라고 결론을 내리니 “믿습니까?” “믿습니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제 누님은 의인입니까?” “예!”라고 확실하게 “2023년 3월 28일 생명책에 기록된 날입니다”라고 기쁨의 얘기를 들려 주셨습니다. 누님 대답이 “이제 확신 합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사합니다.” 라고 끝을 맺었습니다."

윤희 자매 간증 : "일요일 저녁부터 집회인데 목사님 오전 말씀이 마음에 들어왔다. 작년에 박옥수목사님이 오셔서 고넬료와 고넬료가족이 구원받았다는 말씀을 하셨다. 목사님은 집회를 두고 두가지를 외쳤다. 우리시흥교회도 고넬료가족이 구원받은 것 처럼 첫 번째 우리가족들이 구원을 받는다. 두 번째 시흥교회 형제자매라면 이번 집회 다들 마음을 써야한다고 말씀하셨다. 가족이 구원받으면 남편을 초청 해야겠다 마음이 들었다. 집에 돌아 가서 남편한테 얘기했는데 죽어도 안 간다고 했다. 그런데 저 마음에 고넬료 말씀이 있으니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있는지 남편이 더 능력 있는지 대비해 보았다. 그러면서 남편한데 이번 집회는 가족집회라고 안 믿는 가족들이 다 오신다고 하면서 말했다. 남편의 마음이 흔들렸다. 그래서 양말 신기고 옷 입히고 집회에 참석했다. 하나님 말씀이 이겼다. 이미 남편은 하나님 약속 안에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같이 손잡고 교회 나오는 모습이 멀지 않았다. 마음에서 행복했다."

윤학철 형제 간증 : "이번 집회에 처외삼촌(진순기)을 초청하였다. 외삼촌이 수원에 계시기에 모셔 오는 차안에서 무슨 말을 할까 하다가 태평양섬 이야기를 해드렸다. 한 사람이 한 섬에 와서 1년 후를 준비하는 얘기를 하면서 우리가 미리 죽음 후의 세상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다. 집회기간에 말씀을 잘 들으셨다. 처음에 전도사님과 교제가 잡혀있었지만 은혜를 입어 강사목사님과 교제를 하면서 외삼촌이 분명히 구원을 받아 감사했다. 그리고 “목사님과 교제한 내용을 녹음해 놓았으니 이제는 빼도 박도 못한다고 하며 이후에 교회에 다니며 신앙을 하세요” 말씀드리니 오시겠다고 해서 너무 감사하다."

집회에 참석하여 신앙상담중인 가족들 2
집회에 참석하여 신앙상담중인 가족들 2

신명찬 형제 간증 : "이번에 외삼촌(박종윤)을 초청했다. 수요일에 쉬는 날이어서 화요일에 초청하니 흔쾌히 오시겠다 하셔서 감사했다. 수요일 아침에 모시러 가니 외숙모님은 몸이 안좋아 못오신다 하셔서 아쉬웠다. 말씀이 끝난 다음 전도사님과 교제했는데 전도사님이 다음에 다시 교제하자고 약속하셨다. 오후에 함께 바다도 구경하고 등산도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 함께 칸타타를 보게 되어 감사했다. 성경책도 읽어보라고 선물로 드렸다. 외삼촌이 교회와 연결되게 기도부탁드린다."

김금 자매 간증 : "이번 집회가 시작 될 때 목사님께서 말씀을 주셨다. 시편 118:15 ‘의인의 장막에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이 말씀을 받아 매시간 초청할 영혼을 놓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일요일 저녁에 시누형님 아들을 초청하는데 저녁식사하자는 핑계로 만나고 집회에 초청하니까 안가려고 해서 차가 문앞에서 기다린다고 납치하다시피 차에 태워서 오게 되었다. 그래서 과연 잘 들을 수 있을까 교제도 못 하는 게 아닐까 걱정했는데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셔서 강사 목사님과 교제하게 되고 이후에 교회에 오겠다고 약속도 하였다. 다음날 오전은 애터미 사장 조송자님을 초청하였는데 전번에 함께 청와대에 가셨던 분이다. 끝난 다음 또 은혜로 강사 목사님과 교제하게 되었는데 구수한 옛이야기로 복음을 전하셔서 구원을 받아 감사했다. 저녁에는 애터미 본부장 김명옥님을 2주 전부터 초청을 하였는데 일반교회 권사이고 방언도 하고 열정적인 종교인이어서 어쩔 수 없이 못이겨 오셔서 처음부터 마음을 닫고 있었는데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마음을 열게 하셨다. 강사 목사님께서 히브리서 10:17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 말씀을 주시며 저희를 김명옥으로 바꾸어서 읽어보세요 말씀하시니 그대로 큰소리로 따라 읽고 천국에 갈수 있다고 해서 감사했다. 화요일 실버행사에도 감사하게 11통 노인정에서 4명과 전에 사귀었던 김영자 모친님을 초청하고 오후에 함께 관광하여 감사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부족한 내가 쓰임을 받아서 정말 감사했다."

집회에 참석하여 신앙상담중인 가족들 3
집회에 참석하여 신앙상담중인 가족들 3

조은경 자매 간증 : "하나님께서 이번 집회 때 친정부모님과 이모님이 오셔서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다. 요한복음 11장 말씀에 마리아와 마르다가 믿음 없는 부분을 꾸짖으실 때 계속 죽은 나사로가 살아날 것을 믿지 않으니까 결국 40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라고 말씀하시면서 크게 호통을 치셨을 수도 있다고 하셨다. 그 말씀이 꼭 나에게 하시는 말씀 같았다. 아무리 말씀을 들어도 믿지 않는 나를 보면서 예수님이 왜 나를 믿지 못하냐고 하시는 것 같았다. 
  이번 집회 때 전단지도 돌리고 교회에서 집회준비를 하면서 개인적으로도 사람을 만나며 초청을 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아버지와 통화하면서 시골에 계신 부모님이 집회에 오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사온 후로 한번도 안 와 보셔서 서운하다고 이번에 오시라고 효도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하니까 아버지께서는 말만 들어도 행복하다 하시며 애들도 많은데 우리까지 가서 너 힘들게 할 수는 없다고 하셨다. 다른 때 같았으면 포기했을 텐데 광주송정교회에 다니고 있는 동생한테 전화를 해서 부모님이 구원을 못받고 계시는데 이번 시흥집회에 부모님을 모시고 오라고 했다. 동생은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조카가 있어서 잠시 머뭇거렸지만 그러겠다고 약속했다.
 하나님은 세밀하게 나를 도우셨다. 화요일에 집회를 마치고 실버대학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바깥나들이를 가야해서 사전답사를 했는데 그곳에서 알게 된 곳을 모두 우리 부모님과 이모를 모시고 가게 되어서 너무 감사했다. 말씀을 듣고 부모님과 이모가 다 죄가 없음을 시인하시고 우리 목사님께 마음을 여시는게 보였다. 아버지가 우리 목사님을 보고 임채무씨를 닮았다고 하시면서 서로 얘기를 주고 받는 것이 너무 즐거워 보였다. 목사님께서 다음날 오전에도 교제해 주시며 예수님이 우리 죄를 사하시고 다이루었다 하시며 돌아가신 부분을 다시 설명해 주셨다. 점심을 먹는데 아버지께서 “밖에서 사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고 깔끔하다”면서 너무 좋아하셨다. 하나님이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도우시는게 느껴졌다. 
 이번 집회에 부모님과 이모님이 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이끌어 주시고 내가 조금이나마 교회에 함께하는 마음을 보상해 주셨다는 생각이 강하게 올라왔다. 동생이 마음으로 함께해 준 것도 너무 고마웠다. 순간순간 힘이 들고 생각이 올라올 때마다 이끌어 주신 목사님과 사모님,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는 그 말씀이 계속 내 귓가에서 소리치며 나를 이끌어 주셨는데 정말 신앙은 내가 아니라 주님이 해주신다는 마음이 들고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앞으로 부모님과 이모에게 복음을 심어지고 수양회에 함께 가서 교회에 연결이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

집회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집회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하나님의 은혜로 진행된 시흥집회에 말씀의 풍성한 은혜가 더해졌다. 시흥교회 모든 지체들에게 살아있는 간증을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특히 이번 집회에 연결된 모든 가족들이 교회에 연결되어 귀한 성도로 성장하길 기도한다. 이제 4월에 있는 부활절 예배와 5월에 인천, 서울대전도 집회에 더욱 힘있게 복음의 역사가 있기를 소망하며, 우리를 살리는 아름다운 소식을 주신 주님께 찬양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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