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김성필 목사 성경세미나 개최
[해남]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김성필 목사 성경세미나 개최
  • 정지혜
  • 승인 2023.04.06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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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성한 말씀으로 가득한 성경세미나
- 죄와 생각에서 벗어나고 주를 알 때 만들어지는 행복한 삶
- 죄 사함을 받은 자의 삶 ‘새로운 피조물이라’

기쁜소식해남교회는 지난 3일(월)부터 5일(수)까지 3일간 기쁜소식무창포교회 담임 김성필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해남교회 성도들은 성경세미나를 두고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이 위에 있을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해남집회 소식을 알렸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주제로 복음을 정확하게 풀어내며 많은 참석자의 마음에 평안과 행복을 선사했다.

성도들의 간증 영상 시청
성도들의 간증 영상 시청
무안 앙상블의 연주 모습 ‘The Prayer’
무안 앙상블의 연주 모습 ‘The Prayer’
목포엘림합창단이 찬양하는 모습
목포엘림합창단이 찬양하는 모습

말씀 시작 전에는, 내 눈으로 본 형편이 아닌 말씀이 마음에 들어오면서 변화된 행복한 삶을 사는 성도들의 간증을 시청했다. 그리고 무안 앙상블팀과 목포엘림합창단이 아름다운 선율과 찬양으로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했다.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이번 성경세미나는 70여 명이 참석해 해남교회 예배당에 가득찼으며, 14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했다. 특히 교회와 멀어졌던 성도들은 이번 해남집회에 주변 사람들을 초청해 함께 집회에 참석했다. 성경세미나를 통해 그들의 마음에는 정확한 말씀이 자리잡는 시간이 됐다.

주강사 복음을 전하는 모습
주강사가 복음을 전하는 모습

주강사 김성필 목사는 “요한복음 6장 1절부터 13절까지의 말씀에서 빌립은 자신을 믿기 때문에 마귀의 종이에요. 사람은 자기가 본 것을 이야기하고 자기가 느낀 것을 이야기하고 자기 귀에 들리는 소문을 받아들여요. 빌립을 통해서 예수님이 나타날 수 없어요. 예수가 주인인 사람은 예수님께 묻습니다. 빌립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자기 형편의 눈으로 바라보는 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반면, 안드레의 신앙은 예수를 신뢰하고 믿음으로 예수에게 묻습니다.” (김성필 목사의 설교 중)

이어 김성필 목사는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은 모두 거짓됨을 강조하며 죄 사함은 죄와 생각에서 벗어나 목자이신 주께 인도받는 삶이며, 이제 자신을 믿는 삶에서 벗어나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를 바란다며 복음을 전했다.

목포교회 공인숙 자매는 “강사 목사님께서 로마서 3장 4절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라는 말씀만 믿으면 어떤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또 ‘옳음이 하나라도 있으면 말씀을 시들하게 여기고 믿지 않는다, 새로운 피조물은 말씀을 먹고 사는데, 말씀을 안 믿어서 고통’이라고 하셨습니다. 나 역시도 내가 옳다는 생각을 가지고 선악의 기준으로 판단해 매우 고통스러웠는데, 내 고통은 말씀을 믿지 않아서 오는 고통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나니 마치 무거운 돌덩어리가 내려가듯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라고 말했다.

목포교회 모상원 형제는 “하나님의 종 삼손이 드릴라를 끊어내지 못하고 계속 사랑한 결과는 자신의 눈이 뽑히고 결국은 죽게 되는 것처럼 나를 위해주고 사랑하는 동안 눈은 뽑히고 하나님과 단절되는 큰 고통을 당하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육체를 십자가에서 끝내고 예수님으로만 살 수 있도록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신 것이 감사하고 새로운 피조물은 말씀과 반응하며 살도록 만들어진 사실에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신앙상담 시간을 가지는 참석자들
신앙상담 시간을 가지는 참석자들

해남교회 김하영 자매는 “항상 불안하고 두렵고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늘 슬퍼하며 살았는데, 나만 고통 속에 사는 것 같아 마음 편한 날이 없고 근심이 마를 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흠 없는 어린 양이신 예수님이 속죄 제물로 오셨다는 말씀을 다시 들었습니다. 이제 평안과 안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해남교회 신화숙 자매는 “구원받은 후 하나님을 믿고 있다고 생각하며 지냈습니다. 하지만 내 마음에 안 맞고, 문제가 오면 어려워하며 살았습니다. 이 마음은 내 생각을 믿고 살고, 영혼이 아닌 육신에 초점이 돼 살았던 것이었습니다. 교회와 종에 인도를 받고 살 수 있는 삶이 행복하고 소망스럽니다.”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죄 사함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죄와 생각에서 벗어나 말씀만을 받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됐다. 이들은 해남교회에 힘 있게 일어날 복음의 역사에 대한 기쁨과 설렘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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