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 귀빈들과 공연팀이 함께 한, 행복 한 마당 효 잔치
- ‘긍정과 믿음’의 마인드로 어르신들의 마음에 큰 소망 불러 일으켜
양천실버대학은 4월 4일 기쁜소식양천교회 5층 대예배당에서 2023 양천 실버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양천실버대학 재학생들과 관내 경로당, 입학식을 한다는 소식 듣고 찾아온 어르신들 400여 명이 자리를 메웠고, 양천실버대학 입학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온 정, 관계 인사들도 함께하여 장내 뜨거운 열기가 가득 한 가운데 입학식 행사에 서막이 올랐다.
그동안 실버대학이 걸어온 발자취를 영상시청 했고, 이어 몸도 청춘으로 돌려보내는 시간, 신현옥 강사의 신바람 나는 힐링 레크 체조에 이어, 리오몬타냐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다.
실버대학 입학식에는 어느 해보다 많은 귀빈이 자리에 함께했다. 이승복 서울시의원, 양천구청 김순덕 복지국장, 양천구청 복지과 김혜진 주무관 양천구 정택진 구의원, 솔빛 한방 병원 황문순 행정국장이 참석했다.
이승복 시의원은 어르신들의 오랜 세월에 걸친 희생의 가치를 언급하며 감사를 표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당부했다.
바쁜 일정으로 자리를 함께하지 못한 양천구청장의 대리 자격으로 참석한 양천구청 김순덕 복지국장은 양천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낙후된 경로당 시설 리모델링과 스마트 시설 구축, 장수공원 어르신 놀이터 등 구에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여러모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 설명을 하며, 이런 관의 노력과 별도로 민간 차원에서 실버들의 노후 심신 건강을 위해 애쓰고 있는 양천 실버대학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참석한 정. 관계 인사들은 행사 시작에 앞서 이헌목 학장과 면담을 했고, 기쁜소식선교회의 활동상을 상세히 들으며 너무도 놀라워하고, 앞으로 기회가 닿으면 아프리카 방문에 동행하고픈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지는 무대는 허소영, 명보영, 이윤심 민요공연. 한국인의 정서에 걸맞는 민요 가락과 추임새가 어우러지며, 여기저기 자리에서 일어나 덩실덩실 춤을 추며 가장 아름다운 웃음꽃이 만발하게 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소프라노 황성자의 ‘목련화’, 블레스 여성 중창단의 공연 후, 입학식의 하이라이트 이헌목 학장의 마인드 강연이 이어졌다. 이헌목 학장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준 가장 고귀한 선물은 마음입니다. 마음을 잘 관리하고 사용하면 무한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기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라며 마음의 힘에 대해서 다양한 소재를 들어 이야기를 이어갔다.
플라시보 효과와 1995년 보스턴 메모리얼 병원의 미숙아 쌍둥이의 기적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졌을 때, 우리 몸의 세포가 문을 열고, 기적을 일으킨 실사례를 말하자, 참석자들은 연신 손뼉을 치며 크게 호응했다.
코이의 법칙을 통해, 양천 실버대학에서 마인드 교육을 받고 꿈을 키우며 더 이상 어항 속 같은 자기 생각에 갇혀 사는 것이 아니라, 양천 실버대학에서 레드우드처럼 서로 붙들어 주고 마음을 나누면서 하나님은 인간의 마음에 무한한 능력주신 마음을 품고 노년의 큰 꿈을 향해 갈 수 있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양천실버대학 아카데미 프로그램 설명 후 원서 접수를 하고, 마지막으로 한마당 놀이 무대로 청춘잔치의 막이 내렸다.
2023 양천실버대학 입학식에는 여러 기업 후원의 손길이 더해져, 행사에 참석한 참석자들에게 마음에는 소망과 행복을, 얼굴에는 웃음꽃을, 양손에는 선물 꾸러미를 안겨줄 수 있었다.
양천실버대학은 매주 화요일 연중무휴로 교양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마인드 교육을 통해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봄, 가을 대전도집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아름다운 소식을 전파하는 일에 가장 주안점을 두고 실버대학을 운영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