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부활절 칸타타’ 영화상영 집회
[마산] ‘부활절 칸타타’ 영화상영 집회
  • 장혜란
  • 승인 2023.04.17 2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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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마산교회는 2023년 4월 9일 부활절을 기념해 4월 7, 8일과 14, 15일 이틀씩 사흘간 ‘부활절칸타타’ 영화상영 집회를 열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이들을 초청해 합창단이 제작한 ‘부활절칸타타’ 영화를 감상하고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의 보혈을 다시 새기는 복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영화상영 집회는 지난 마산교회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복음을 들었던 이들의 마음에 복음이 분명하게 세워지는 계기가 되었고 형제자매들에게는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감사한 시간이었다.

부활절의 의미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로마서4:25)」 박옥수 목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다. 예수님은 우리 죄 때문에 죽으셨고, 우리의 죄를 해결했기 때문에 의롭다고 하셨다. 부활했다는 말은 우리의 죄를 다 정리했다는 말이다. 영원히 의롭게 된 사실을 믿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죄에서 벗어나 내 죄를 씻으신 예수님께 감사하는 것이 부활절의 참된 의미다”고 말씀을 전했다. 

부활절 칸타타 영화의 주요 장면들

실버 행사 때마다 참석한 이덕순 씨는 영화를 본 후 “예수님 때문에 우리가 천국에 가게 됐습니다”고 기쁨을 표현했고, 진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박기자 씨는 “오늘 영화를 보며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다 씻었다는 부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됐습니다”고 말했다.

중리에 사는 이용승 씨는 “영화가 너무 좋고 감동적입니다. 말씀도 잘 들었습니다. 다음 주 금요일에 다시 오겠습니다”고 말했고, 류홍열 목사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구원을 받은 정조영 형제와 이상이 형제는 의롭게 하신 예수님께 감사를 드렸다.

마산교회 정수영 형제는 “나를 위해 예수님이 돌아가셨습니다. 그 몸을 나를 위해 드리셨습니다. 베드로를 이끄셨던 주님이 나도 이끄셨습니다. 나를 이끌어 주신 예수님과 사역자가 있었기에 교회 안에 있을 수 있었고 복음의 일에 쓰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은혜였습니다. 부활절 영화를 보는 내내 감사했습니다”고 말했다.

마산교회 박경숙 자매는 “우리가 벌을 받아야 하는데 우리 대신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시고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우리 죄를 다 씻으시고 우리를 의롭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고 말했다.

마산교회 조시은 학생은 “예수님께서 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은 알았지만 영화를 보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느껴져 감사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하시기 전에 당신의 원대로가 아닌 하나님 아버지의 원대로 하라고 기도하시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고 전했다.

마산교회 성도들과 초청받은 이들은 부활절칸타타 영화를 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감사해하고 감동받았다.

한편, 마산교회 성도들은 더 큰 복음의 발걸음을 내딛어 4월 8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주말마다 매물도, 한산도, 가덕도, 사량도 등 남해안 섬 전도여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음을 전하는 기쁨을 맛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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