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프리카 전도집회 및 수양회 소식
동아프리카 전도집회 및 수양회 소식
  • 전희용
  • 승인 2003.04.06 0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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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임민철 목사님을 모시고 이곳 동아프리카에서는 전도집회와
수양회를 갖고 있습니다. 지금은 케냐 나이로비 교회에서
제12회 동아프리카 수양회를 진행중입니다.
남아공, 우간다, 탄자니아, 에티오피아에서 선교사님들이 오셨고
IYF 단기선교사 학생들과, 한국에서 오신 임목사님 일행 형제
자매님들과 이곳 동아프리카 현지 형제 자매들이 함께 어우러져
주님의 마음을 비추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너무 복되고 감사합니다.
임 목사님 일행은 남아공에서 3일간 집회를 가지셨다고 탄자니아에서
다시 3일, 에티오피아에서 이틀간 집회를 갖고 케냐 나이로비로
도착하셔서 수양회시간 말씀을 전하고 계십니다.
남아공에서는 처음으로 외부 건물을 빌려 집회를 했는데,
매시간 20여명이 참석해서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 중에는
홍콩에서 박목사님 소개가 나온 전단지를 받았던 사람이,
자기 집 근처에서 같은 글과 박목사님 얼굴이 나온 전단지를
받아들고는 너무 신기해 하며 집회를 참석해서 복음을 들었습니다.
탄자니아는 무척 더운 곳이지만, 하나님이 너무 시원하고 좋은 날씨를
주셨고, 그뿐 아니라 60여명 되는 새로운 심령들이 탄자니아 교회에
찾아와서 교제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시작된 지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탄자니아를 향한 주님의 마음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습니다.
에티오피아에서 짧지만 집회를 하면서 형제 자매들의 마음에
주님의 기쁨과 복음을 향한 주의 열성이 들어가 그들을 일으키셨습니다.
지금은 케냐 나이로비서 수양회를 진행중인데,
거의 300여명에 가까운 분들이 좁은 임시 예배당에 참석해서 말씀을 듣지만
곧 동아프리카 선교센타 건물 안에서 13회 수양회를 갖게 될 줄 믿습니다.
이번 주간에는 누가복음 15장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들 속에
아비의 마음을 가지신 주님을 우리 안에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번 수양회때는 현지 교회에서 형제 자매들이 많이 참석했습니다.
할 마음만 있다면 그들 앞에 있는 형편은 아무 장애가 될 수가 없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형제 자매님들과 함께 봉사하고 간증을 나누면서
너무 우리 마음에 감사와 기쁨이 넘칩니다.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3:21:41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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