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예수님을 의지하면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국가 정보부 4차 한국 방문 소식
[에티오피아] 예수님을 의지하면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국가 정보부 4차 한국 방문 소식
  • 정영빈
  • 승인 2023.04.2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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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자와의 만남 및 환영식
- 기쁜소식선교회 부활절 행사 참석
-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공한 '슈올즈' 기업 견학
- 한국 요지 견학(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 청와대, 새마을역사관, 청계천, 광화문광장 등)
- 참석자 소감

4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 에티오피아 국가정보부 국장, 부국장, 부서장 등 39명의 임원들이 마인드교육 프로그램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박옥수 목사의 에티오피아 순방 이후 이루어지는 첫 프로그램으로 하나님께서 일하심에 큰 기대로 시작했다.

에티오피아 국가정보부는 현재까지 에티오피아 지부와 마인드 교육 및 국가 문화 교류 등 아주 긴밀한 협력관계를 가지고 있고 특히 올해 3월 박옥수 목사 순방 일정에 있어서 공항 귀빈실 환영식뿐 아니라 모든 이동 경로에 경찰 에스코트 및 경호를 담당하며 설립자의 방문에 존경을 표한 바가 있으며 우리에게 에티오피아 나라만큼 고마운 정부 부서다.

▲ 박옥수 목사 에티오피아 순방 시, 국가 정보부의 공항 귀빈실 환영식 및 경호 지원
▲ 박옥수 목사 에티오피아 순방 시, 국가 정보부의 공항 귀빈실 환영식 및 경호 지원

◈ 설립자와의 만남 및 환영식


인천공항에 입국 후, 곧바로 세계 6번째로 긴 인천대교를 지나 국가정보부 임원들이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기쁜소식강남교회였다. 입구에서부터 많은 성도들이 환영했고, 특히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직접 나와 반갑게 맞이했다.

▲ 기쁜소식강남교회 입구에서부터 박옥수 목사의 따뜻한 환영을 받는 국가 정보부 대표
▲ 기쁜소식강남교회 입구에서부터 박옥수 목사의 따뜻한 환영을 받는 국가정보부 대표
▲ 기쁜소식강남교회 입구에서부터 성도들에게 환영을 받는 참석자들
▲ 기쁜소식강남교회 입구에서부터 성도들에게 환영을 받는 참석자들

이날, 기쁜소식분당교회 박영주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리오몬따냐 김현호 집사가 에티오피아 국가를 제창했고, 박옥수 목사의 에티오피아 순방 및 국가 정보부 1~3차 한국 방문 활동 영상 시청 및 국제청소년연합 박문택 회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어서 리오몬따냐의 에티오피아 현지 노래와 그라시아스 합창단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클래식 및 에티오피아 노래 연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최고의 환영식에 마음을 열고 있는 참석자들
▲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최고의 환영식에 마음을 열고 있는 참석자들

국가정보부 대표 답사로 아야나 예네네흐(Ayana Yeneneh) 국장은 “존경하는 설립자 분께서 이렇게 따뜻한 환영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는 에티오피아가 발전하려면 마인드 교육이 꼭 필요함을 인지해 MOU를 체결하게 됐고, MOU로 인해서 한국이 마인드로 어떻게 발전하게 됐는지 짧은 시간 동안 배우려고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가겠습니다.”라며 박옥수 목사의 환영에 감격을 표했다.

▲ 국가 정보부 대표 아야나 예네네흐(Ayana Yeneneh) 국장의 답사
▲ 국가정보부 대표 아야나 예네네흐(Ayana Yeneneh) 국장의 답사

마지막으로,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5장에 나오는 38년 된 병자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지혜를 받으면 우리가 최고의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고 38년 된 병자는 할 수 없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예수님을 의지해 나는 할 수 있다고 생각을 바꿨을 때 곧바로 자리를 들고 일어나 걸었습니다! 하나님과 다른 마음을 가지면 문제가 많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성경을 조금만 깊이들어가면 우리 마음과 하나님 마음 하나가 될 수 있고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라고 하며 참석자들에게 이번 일정에서 꼭 가져야 할 참된 마인드를 선물해 주며 환영식을 마쳤다.

▲ 성경 말씀을 통한 참된 마인드의 메세지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
▲ 성경 말씀을 통한 참된 마인드의 메시지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
▲ 단체 사진
▲ 단체 사진

◈ 기쁜소식선교회 부활절 행사 참석


▲ 기쁜소식선교회 부활절 예배 모습(장충체육관)
▲ 기쁜소식선교회 부활절 예배 모습(장충체육관)

이번 참석자들은 기독교 13명, 에티오피아 정교(오토독스) 24명, 무슬림 2명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종교적인 부분에 민감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전날 환영식에서 박옥수 목사의 부활절 행사 초청에 응해 새벽 부활절 예배, 오전 부활절 칸타타, 오후 부활절 예배 총 세 차례의 행사에 39명 모두가 참석했다. 

▲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새벽시간, 부활절 예배에 참석 중인 국가 정보부 임원들(기쁜소식강남교회)
▲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새벽시간, 부활절 예배에 참석 중인 국가 정보부 임원들(기쁜소식강남교회)
▲ 우리 생에 최고의 부활절입니다! 세 차례 행사를 모두 참석한 후 행복해하는 참석자들
▲ 우리 생에 최고의 부활절입니다! 세 차례 행사를 모두 참석한 후 행복해하는 참석자들

 특히,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는 종교, 언어, 문화, 시차 등 모든 것을 초월해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 고난을 당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국가 정보부 임원들은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받아 “오늘이 내 인생 최고의 부활절입니다!” 하며 행복해했다.

◈ 성경 및 마인드 강연


부활절 행사에 이어 매일 오전마다 가지는 성경 및 마인드 강연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한국의 경제발전을 가져온 지도자의 마인드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의 모든 죄를 사해주신 예수님을 증거하는 참된 복음을 듣는 시간을 계속해서 가졌다. 

▲ 매일 오전 가지는 성경 및 마인드강연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 매일 오전 가지는 성경 및 마인드강연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또한 참석자들은 한국이 발전하고 우리 선교회가 전 세계적으로 이렇게 크게 일할 수 있는 이유가 하나님을 섬기고 복음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모든 일정에 참석자들 마음을 세밀하게 이끄심을 볼 수 있었다.

◈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공한 ’슈올즈’ 기업 견학


기업 견학 일정 중 기쁜소식천안교회 이청근 장로가 운영하는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발 기업 ‘슈올즈’에 방문했다. 슈올즈 대표 이청근 장로는 지난 박옥수 목사의 에티오피아 순방 일정에 맞추어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한국 슈올즈에 방문했던 에티오피아 귀빈 및 아디스아바바 부시장 등을 만나 기업의 성공을 위한 창립 마인드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 에티오피아에 방문해 귀빈들과 기업 창립정신에 대해 면담을 하는 슈올즈 대표 이청근 장로(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국가 정보부 대학 총장, 아디스아바바 부시장, 국가 정보부 보안담당 부서장, 중앙재난대책 본부장)
▲ 에티오피아에 방문해 귀빈들과 기업 창립정신에 대해 면담하는 슈올즈 대표 이청근 장로(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국가정보부 대학 총장, 아디스아바바 부시장, 국가정보부 보안담당 부서장, 중앙재난대책 본부장)

이청근 장로는 국가정보부 1차 한국 방문부터 현재까지 기업 견학의 한 부분을 맡았고, 특히, 강연에는 슈올즈가 하나님의 종으로부터 말씀을 받아들여 현재 전 세계 발명대회 입상, 한국 지상파 방송 등 여러 가지로 하나님께서 성공하게 하신 간증을 전하며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공한 슈올즈 기업 대표 이청근 장로의 창립 정신 강연에 놀라워 하는 참석자들
▲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공한 슈올즈 기업 대표 이청근 장로의 창립 정신 강연에 놀라워 하는 참석자들

◈ 한국 요지 견학(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 청와대, 새마을역사관, 청계천, 광화문광장 등)


또한 매일 가지는 마인드 강연 속 한국발전상의 요지에 직접 견학해 한국을 경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을 방문해 국기 게양, 헌화 및 묵념을 통해 조국 또한 힘든 시기에 대한민국을 도와 전쟁에 참전했던 선조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지면서 이번 일정에 큰 의미를 더했다.

▲ 한국전 참전 기념관에서 한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들을 기리는 국기 게양, 헌화 및 묵념을 하는 국가 정보부 임원들
▲ 한국전 참전 기념관에서 한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들을 기리는 국기 게양, 헌화 및 묵념을 하는 국가 정보부 임원들
▲ 마인드 강연 속 한국발전상의 요지에 견학하며 한국의 발전을 몸소 느끼는 참석자들
▲ 마인드 강연 속 한국발전상의 요지에 견학하며 한국의 발전을 몸소 느끼는 참석자들

 

◈ 참석자 소감


“우리나라도 종교에 자부하고 있었는데 한국만큼 교회에서 말씀을 듣는 국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교회 안과 밖의 모습이 다른데 기쁜소식선교회의 사람들은 안과 밖에 똑같은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일정에 에티오피아를 다녀온 봉사단원들이 가족을 만나러 갈 수 있는 시간에 우리와 함께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음식을 서빙해주고 가는 곳곳마다 우리를 섬겨주어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한국은 우리에게 은혜를 잊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여러 차례 들었는데 이번 일정을 통해서 그 은혜를 다 갚아준 것 같습니다.” (국가정보부 국장 대표)

“우리는 조국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국 사람들은 부정적인 것보다 긍정적인 말을 함으로써 교회, 교육관, 역사관 등 어느 곳을 가든지 똑같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느꼈습니다. 또한 우리를 서포트 해주는 이 선교회는 자신을 넘어 남을 위해 살고 있는 봉사정신이 매우 투철했습니다. 에티오피아도 이제는 이론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천해야 할 때라고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국가정보부 부국장 대표)

“우리는 각자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첫날 환영식부터 부활절, 그리고 매일 오전마다 가지는 마인드 강연 속에서 성경 말씀과 연결해서 교육해주신 부분에 너무 감명을 받았습니다. 또한 새마을운동에 대해 교육을 받고 역사관에 직접 가보니까 더욱 이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의 다음 세대들은 이 마인드를 바탕으로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국가정보부 부서장 대표)

4박 5일간 하나님께서 선교회를 통해 39명의 에티오피아 국가 정보부 임원들을 복음, 말씀, 그리고 마인드교육으로 이끌어 주셨고 38년 된 병자처럼 예수님의 지혜를 받아들이면 개인, 가족뿐만 아니라 에티오피아도 변할 수 있다는 확실한 소망을 주셨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각과 다르게 자리를 들고 일어나 걸어 에티오피아에 복음의 역사를 행하실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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