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양승호 목사 성경세미나
[무창포]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양승호 목사 성경세미나
  • 라근수
  • 승인 2023.04.30 1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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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기쁜소식임실교회 양승호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열어

- 참석자들 마음에 복음의 행복으로 가득한 한 주 보내

 

기쁜소식무창포교회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양승호 목사를 초청해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쁜소식무창포교회 김성필 목사는 ‘하나님이 두 배로 보내주시겠다’는 말씀을 받아 성도들에게 약속이 선포됐음을 전했다. 무창포교회의 모든 성도가 약속을 의지해 초청한 사람의 손을 잡고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다. 참석자의 대다수는 집회 전부터 기도했던 이들로, 성경세미나의 자리를 가득 채우며 감사를 더했다.

4월 23일 성경세미나 첫째 날부터 시작된 새로운 참석자들의 발걸음이 집회 마지막 날까지 꾸준히 이어졌다.

기쁜소식대천교회 꿈드림합창단
기쁜소식대천교회 꿈드림합창단
리오몬따냐 김준호 형제 공연
리오몬따냐 김준호 형제 공연
김준호 형제 공연에 환호하는 성도들
김준호 형제 공연에 환호하는 성도들
CLF 김조명 목사 간증
CLF 김조명 목사 간증

기쁜소식임실교회 양승호 목사는 히브리서 9장 28절 말씀을 통해 "우리의 죄, 세상 죄를 위하여 예수님께서 죄를 담당하셨고, 단번에 드리심으로 죄를 끝내셨습니다. 더이상 통성기도와 회개 기도로 죄를 씻기 위해 제사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몇몇 교회에서는 여전히 죄를 씻기 위해 지금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거룩하게 해놓으시고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저희는 성소에 들어갈 담대한 믿음을 얻었습니다“라고 힘있게 복음을 전했다.

2부 신앙상담 시간 갖는 성도들

2부 신앙상담 시간에서는 초청받고 참석한 이들이 개인 교제를 통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전에 복음을 들었지만 구원을 받지 못했던 김형원 씨는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구원의 확신을 갖고, 교회와 계속 함께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앙 상담 받는 김형원 부친(좌측)

"일반 교회에서는 죄를 씻기 위해 기도하고 회개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했지만 제 마음에 죄가 남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세미나에 와서 말씀을 들으니까 성경에는 죄를 씻는 방법이 정확하게 나와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평생 지을 저의 죄까지 다 씻어주셨다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더이상 죄를 씻기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죄를 다 끝내놓으신 예수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기도하며 살고 싶습니다." (김형원)

김형원 씨를 초청한 권창오 장로는 "어느날, 집 근처에 쓰레기를 버리신 이웃과 말다툼을 했는데, 속이 많이 상했습니다. 며칠 뒤, 문득 이웃 분에게 성경세미나에 초청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그때부터 음식도 나눠주고, 커피도 대접하면서 마음을 두고 친분을 쌓았습니다. 그렇게 세미나 소식을 전하고 김형원 부친 부부가 교회에 오셔서 말씀을 듣고 상담하셨습니다. 마음에 죄가 깨끗하게 씻어졌다고 말씀하시며 고마워하셨습니다. 집회를 통해 교제를 나누었던 분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아내 분까지 함께 참석하시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라며 말씀 속에 약속으로 역사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신앙 상담 받는 정출분 모친(좌측)

"십자가에서 예수님은 돌아가시기 전에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죄를 담당하시기 위해 이 땅에 내려오셨고 그 맡은 책임을 다 이루신 예수님께 감사합니다. 참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정출분)

무창포교회 성도들은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며 한마음으로 기뻐하고 감사해하며 마음에 큰 힘을 얻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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