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울산_가판텐트는 복음을 싣고, 복음의 꿈이 가득한 청춘실버대학 어버이날 '효'잔치
[울산] 동울산_가판텐트는 복음을 싣고, 복음의 꿈이 가득한 청춘실버대학 어버이날 '효'잔치
  • 김다래
  • 승인 2023.05.10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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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판 전도로 여러 행사를 통해 연결된 실버들과 지인 100여 명 어버이날 '효'잔치 참석
- 매일 복음이 전해지는 소망의 꽃나루 공원, 복음의 집이 건축되다
- 구역집회, 매주 구역마다 복음을 전하며 소망의 꿈을 품다
▲ 가정을 달 5월을 맞아 어버이 날 효잔치를 개최한 기쁜소식 동울산교회 전경

기쁜소식 동울산교회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 목요일 오후, 무지개청춘교실 주최로 어버이 날 행사를 개최했다. 숲체원, 동구청 행사, 꽃나루 공원 가판전도를 통해 실버대학에 연결된 이들과 지인들을 초청해 100여 명이 어버이 날 "효"잔치를 함께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 동울산교회 안태형 목사, 연결을 주제로 한 강연은 많은 참석자들에게 행복을 선물했다. 

동울산교회 안태형 목사는 연결을 주제로 "코이 물고기는 어느 강과 연결되냐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며, 사막이었던 로스엔젤레스가 콜로라도 강과 연결돼 아름답고 큰 도시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므비보셋이 요나단과 다윗의 약속과 연결돼 생명을 얻고 왕자의 삶을 누릴 수 있었듯이 우리 마음도 예수그리스도와 연결됐을 때 참된 쉼과 진정한 행복을 얻습니다"며 복음을 힘있게 전했다.

▲ 동구 지역 의원들이 참석해 효 잔치를 격려하며 감사해했다. 박은심 의원(좌), 임채윤 의원(우)

박은심 의원은 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좋은 행사'를 진행해 주시는 청춘교실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실버들을 위하는 축사를 전했고, 아울러 지역의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돕겠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임채윤 구의원은 고령화 사회에서 실버들의 수고에 감사해하며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격려의 축사를 전했다.

▲ 3층 본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어버이 날을 맞아 준비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마음은 어느덧 청춘이 되었다.

이번 어버이 날 '효' 잔치에는 가판 홍보를 통해 많은 실버들이 참석했다.

가판 홍보는, 작년 11월부터 구청의 허가를 받아 울산 동구 꽃나루 공원의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아 매일 가판 텐트를 세워 교회의 여러 행사들을 홍보하고 초청하면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소망으로 맞이하고 있다.

▲ 작년 11월부터 동구청의 허가를 받아 매일 가판 텐트를 치고 지역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 울산 동구에 위치한 꽃나루 공원에 복음의 집이 건축되었다.

매일 오전 10시에 가판 텐트가 꽃나루 공원에 세워지고 부인 자매들이 팀을 이뤄 돌아가며 함께하면서 매일 복음이 전해지며 행복한 소식들이 넘치고 있다.

▲ 작년 칸타타 초청 홍보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은혜를 입었다.
▲ 여러 가지 교회 행사들을 알리면서 꽃나루 공원은 지역주민들의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 매일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돼 자매들의 마음에 소망이 되고 있다.

어린아이에서부터 학생, 어른, 실버에 이르기까지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원한 복음이 임하기를 소망하고 기도하면서 매일 함께하고 있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시간이 어느새 훌쩍 ~  행사에 초청하여 함께하고 있다.
▲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시간이 어느새 훌쩍 지나간다. 사람들을 행사에 초청해 함께하고 있다.
▲ 책을 나눠주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가판을 통해 연결된 가정과 꾸준히 교제하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매주 목요일 저녁에는 구역집회로 복음의 바톤이 이어진다.

매주 여섯 개 구역이 교제하는 사람들과 집에서 만나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구역식구들이 함께하고 있다. 아직 구원받지 못한 가족, 지인들을 찾아 돌아보고 함께할 수 있도록 권하며 복음을 전하는 통로로 구역집회는 소망과 꿈을 꾸는 행복한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매주 목요일 구역집회를 통해 새로운 이들을 초청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 구역 집회를 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이 구원받고 교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꿈을 꾼다.

■ 가판 전도 및 홍보를 하면서 

▲ 김광수 형제

"꽃나루공원에서 가판 전도를 하던 중 중년 여자 두 분이 관심을 가졌다. 무지개 청춘교실에 대해 설명하고 초청했는데 시간이 되면 참석하겠다면서 전단지를 챙겨서 갔다. 잠시 후 한 남자 분이 찾아와 관심을 표하며 여러 가지를 자세히 물어보고 돌아갔다. 작년에 목사님께서 꽂나루 공원에 가판 전도를 하라고 하신 후에 한 분 한 분 구원해 주시고 이끌어주시고 역사하시는 우리 주님께 감사드린다." (김광수 형제)

▲ 조영순 자매

"올 한 해 선교회에 말씀을 주셨다. 열왕기하 7장 9절. 우리 교회에서는 매일 꽃나루 공원에 가판을 나가는데 매일 새로운 사람을 만나 교제케 하시며 이 일로 실버대학에 연결도 되고 구원받아 교회에 연결되는 역사도 허락하셨다. 올해는 <죄에서 벗어나> 책을 주려고 가판을 하게 되는데 가판을 통해서도 사람들이 책을 가져가는데 책을 통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날 것에 소망이 되고 부활절 때는 동구청에 오셔서 박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십자가에서 모든 죄가 다 씻겨 죄가 없다는 말씀이 들리면서 다시 연결돼 복음교제를 나눴다." (조영순 자매)

▲ 강춘일 자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매인 나귀새끼를 풀어 끌고 오라시며 보내실 때 남의 것을 그냥 끌어 온다는 것이 말도 안 되는 것이었지만, 제자들이 말씀대로 나아가서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신 말씀대로 나귀를 풀어올 때 임자가 물었다. 그때 제자들도 예수님이 하신 말씀 그대로 '주가 쓰시겠다' 말하고 끌고와 예수님이 타셨다. 아침에 창세기 39장을 읽으며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지시하신 곳으로 독자 이삭을 데리고 가 번제를 드리라고 하셨는데, 이침에 일찌기 일어나 지시한 곳으로 나아가는 아브라함을 본다. 이러한 말씀처럼 마음을 정하고 나아갈 때 꽃나루 공원 가판대에서 새로운 분들을 만나 교제하면서 '번제할 어린양을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신 것'을 보게 된 것처럼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돼 참으로 전도하는 것이 소망스러웠다." (강춘일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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