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 죄가 깨끗이 씻어져’, 복음을 전하는 대전 성경세미나 개막
[대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 죄가 깨끗이 씻어져’, 복음을 전하는 대전 성경세미나 개막
  • 김경미
  • 승인 2023.05.11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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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11일부터 3일간 기쁜소식한밭교회에서 열려
- 가판전도, 무인 가판 서적대 전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전 성경세미나 홍보
- 예배당을 가득 채운 참석자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죄 사함’의 복음 들어

전 세계 기독교를 선도하는 <2023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5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기쁜소식한밭교회에서 개최된다.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성경세미나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를 주제로, 11일(목) 오전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총 6차례 박옥수 목사의 성경 강연과 함께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 신앙상담 등이 진행된다.

▲기쁜소식한밭교회 전경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6년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 도시와 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지난 코로나 팬데믹 기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25개국 662개 방송에서 중계됐으며 CTN, TBN, Enlace 등 유명 기독교 채널과 각국 주요 언론이 앞다퉈 보도하며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 전도자로 주목받고 있다. 2017년 3월 미국 뉴욕에서 범세계적 목회자 단체인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을 설립, 각국 기독교 교단 지도자들과 함께 교리와 교파를 떠나 오직 성경 말씀으로 교류하고 있다.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와 LA, 멕시코에서 개최된 CLF 월드 컨퍼런스에서 52개국 5천여 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복음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충청 전역에 성경세미나 알려

대전에서는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대전에서는 3월 27일부터 가판전도가 시작됐다. 이 외에 깃대 광고, 옥외 광고, 아파트 전단지 광고, 차량 광고, 지역 언론 광고 및 보도자료 배포,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SNS 홍보, 심방 전도, 무인 가판대, 무인 서적 가판대 등 다방면으로 성경세미나 소식을 전했다.

▲전광판 성경세미나 홍보
▲중도일보, 대전일보, 충청투데이 등 대전 지역 8개 신문사 지면 성경세미나 전면 광고
▲지역 언론 인터넷 기사 및 배너광고
▲깃대 광고 및 옥외 광고
▲아파트 전단지 광고
▲성경세미나 차량 홍보
▲SNS 성경세미나 홍보

▶ 구역별 무인 가판 서적대로 전도하는 성도들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박옥수 목사 저서 ‘죄에서 벗어나'로 홍보하고 세미나에 초청하자는 종의 인도를 따라 대전 지역 형제자매들은 구역별로 무인 가판 서적대를 준비해 형제자매의 회사, 약국, 아파트 등 주변에서 홍보했다.

▲무인 가판 서적대로 전도하고 있는 모습

“올 한 해 목사님께서 서적으로 전도하라고 말씀하셨다. 에스더가 모르드개로 말미암아 왕 앞에 나가면서 유다인의 생명을 얻는 것처럼, 부담스럽고 부족하지만 교회와 종의 인도함을 따라 가판대를 설치하면서 사람들이 책도 보고 집회에 참석한다고 해서 감사했다. 이번에 일반교회 목사님도 책을 가져가시고 집회 참석한다고 했다.” (한밭교회 김상진 집사)

“아파트 앞 상가에 무인 가판 서적대를 두었다. 꽃가루가 날리고 갑자기 비가 오는 경우를 대비해 비닐 포장을 해서 무인 가판 서적대에 두었는데, ‘죄에서 벗어나’ 책을 30여 권이 넘게 사람들이 가져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매일매일 하나님의 말씀이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어 감사했다.” (한밭교회 조효님 자매)

▲대전·충청지역에서 함께 무인 가판 서적대로 전도하고 있는 모습

“무인 가판 서적대를 아홉 군데 설치해 책으로 전도했다. 한 달 동안 300권 이상의 책이 모두 나갔다. 한 부친님은 여러 교회를 다니며 진리를 찾고 있었는데, 시내 무인 가판대에 있는 ‘죄에서 벗어나’ 책을 보시고 마음이 이끌려 실버잔치에도 참석하시고 일요일 예배에도 오시게 됐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분을 만날 수 있어 신기하고 감사했다.” (아산 이은희 자매)

“가정별로 무인 가판 서적대를 설치해서 기도하며 펼치고 있다. 무인 가판 서적대 8곳을 설치해 ‘죄에서 벗어나’ 책을 두었는데 200여 권이 넘는 책이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하나님이 무인 가판대에도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어 감사하다.” (서산 이경희 자매)

▶가판전도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

이번 성경세미나를 위해 대전·충청 형제자매들이 오전, 오후, 저녁으로 가판전도를 했다. 형제자매들은 ‘올해 성도를 2배로 주신다’는 종의 말씀을 마음에 품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가판전도를 통해 구원받는 간증은 교회에 기쁨이 되며 이번 성경세미나 속에 하나님이 이끄실 소망으로 물들었다.

▲가판 전도 모습

“가판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다 한 남자 분께 복음을 전했는데 그 자리에서 구원받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율법을 지킬 수 없다고 인정하며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의인이 됐다’ 하고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기로 했다. 한번은 시장에서 전도한 분과 커피숍을 가게 되고 복음까지 전할 수 있었다. 이번 집회에도 참석한다고 했다. 하나님이 가판전도를 통해 새로운 분들을 만나게 해주심에 감사하다.” (한밭교회 하미옥 자매)

“가판전도를 하는데 지나가던 분이 ‘집회에 누구나 가도 되는 거냐? 꼭 말씀을 듣고 싶다’며 집회 시간을 물어보고 가셨다. 박 목사님 소책자도 드릴 수 있었고 이름과 연락처를 받을 수 있었다. 이분이 이번 집회에 오셔서 복음을 들을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한밭교회 유은영 자매)

“가판 중에 만난 분께 성경세미나를 초청하고 가나 존 아타밀스 대통령이 박 목사님과 만나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말씀을 전했다. 이야기를 아주 잘 들으셨고 이번 성경세미나에도 참석하기로 하셨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 순간에도 하나님이 일하심을 느낄 수 있었고 감사했다.” (한밭교회 임소영 자매)

“이번 집회를 앞두고 목사님께서 작년 집회에 참석했던 분들에게 ‘죄에서 벗어나’ 책을 전달하면 좋겠다고 하셨다. 그 음성을 받아 작년에 가판에서 만나 작년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던 분께 연락을 드렸는데, 반갑게 전화를 받으시고 이번 성경세미나에 다시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받을 수 있었다.” (한밭교회 노희순 자매)

▲가판 전도 모습

“교회 앞, 법원 앞, 정자 등에 가판을 펴고 전도했다. 전도하는 중에 전에 교회와 연결됐던 임승아 씨를 만나 집회에 초청할 수 있었다. 또 ‘죄에서 벗어나’ 책을 받아 가며 매우 감사해했다.” (충주 배현숙 자매)

“온양온천역에서 가판하다 만난 송창현 씨가 ‘죄에서 벗어나’ 책을 보게 되면서 이번 성경세미나에도 참석하신다고 했다. 또 불면증으로 고통받던 김성호 씨가 목사님을 만나 복음을 듣고 구원받게 됐다. 대전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람을 볼 수 있어 감사했다.” (아산 이은희 자매)

“대천은 매일 기도회를 하며 가판전도를 하고 있다. 지난 근로자의 날에는 형제들이 함께 가판전도를 하다 박 목사님 서적을 유심히 보던 분을 만났는데 교회를 떠나 있던 형제였다. 이번에 교제가 되면서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 (대천 황선영 자매)

“박 목사님을 알고 있다며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신다는 어르신 두 분을 만날 수 있었고 성당에 다니는 학생들이 소책자에 관심을 보이며 가져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복음을 전하는 우리를 하나님이 늘 돕고 계신다는 마음이 들어 감사했다.” (남대전 김순자 자매)

▲가판 전도 모습

▶주일학교, 대학부, 청년회에서 함께 성경세미나 전도해

지난 5월 5일부터 3일간 대전·충청 장년회, 부인회뿐만 아니라 주일학교, 대학부, 청년회에서 함께 성경세미나를 홍보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주일학교 학생들은 기쁨으로 주택과 아파트 및 상가 주변에 성경세미나 소식을 전했다. 또한 대학부, 청년회에서도 함께 마음을 모았다. 대학부는 SNS홍보와 함께 대전 둔산동 주변으로 소책자와 전단지를 돌리고 포스터를 붙이며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하며 복된 시간을 보냈다.

▶ 봄 나들이와 함께하는 성경세미나에 실버 및 다문화 가족 초청 펼쳐

대전·충청지역의 형제자매들은 온 마음으로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 초청에 힘을 모았다. ‘열린 문을 주셨다’는 종의 말씀으로 인도받아 버스를 대여했으며, 경로당을 찾아가서 초청하거나 찾아가는 실버대학 등을 통해 어르신들을 초청하고 대학교 및 다문화 센터 등을 찾아가 다문화가정을 초청했다.

▲실버, 다문화 초청 모습

“실버 분들을 초청하며 안 될 것 같은 형편이 보이기도 했지만, 하나님이 열린 문을 주셨다는 종의 말씀을 품고 발을 내딛었을 때 여러 경로당에서 성경세미나에 참석한다며 연락이 오는 것을 보았다. 정말 기쁘고 감사했고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밭 이순미 자매)

“목사님께 다문화가정도 2배가 될 거라고 말씀하셨다. 교회에 이어지는 집회와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이 구원받는 것을 볼 수 있어 감사했고 일요일 예배에 나오는 것을 볼 때 감사했다. 이번에 다문화 사람들을 초청해서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는데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한밭 아우 자매)

“목사님께서 실버 어르신들이 세미나에 오시면 다 구원받겠다는 마음으로 많은 분을 초청하라고 하였다. 이번에 많은 경로당을 찾아가서 어르신들을 뵙고 성경세미나와 봄나들이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초청하였다. 3일간 이어지는 집회에 많은 실버분들이 참석하기로 되어 감사했다.” (동대전 문혜경 자매)

“순천향대학교에 외국인 유학생을 만나 2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하겠다는 접수 명단을 받게 되었다. 실버 어르신들도 목요일 토요일 올 수 있도록 버스를 계약해 초청하고 있다. 하나님이 열린 문을 두셨다는 말씀이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아산 이은희 자매)

“노인정을 다니며 봄나들이와 함께하는 집회를 초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전에 크리스마스 영화를 상영할 때 만났던 분이 이번에 72개 노인정을 관리하는 직책을 맡게 되었다며 모든 경로당에 홍보해주셨다. 또 지난 대전도 집회에 참석하신 이장님 한 분이 이번에도 버스로 보내주겠다고 하는 일을 볼 수 있어 감사했다.” (태안 지혜숙 자매)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통해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집회에 초청하였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네이션 화분을 드렸는데 너무 기뻐하시면서 이번 대전도 집회에 20여 분이 참석하시기로 하였다.” (서산 이경희 자매)

하나님이 올해 대전·충청지역 교회를 2배로 해주시고, 교회의 성도를 2배로 주시겠다는 종의 약속을 주셨다. 이 약속을 마음에 품고 대전·충청 지역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심을 기대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으로 우리의 죄가 깨끗이 사해진 복음 전해

대전 성경세미나 첫날이 밝았다. 오전 10시 전부터 성경세미나를 참석하려는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과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기대하며 들어오는 참석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첫날 성경세미나를 찾은 참석자들의 모습

대전 성경세미나는 박영주 목사의 사회를 시작으로 기쁜소식한밭교회 조규윤 목사의 기도로 이어졌다.

▲ 박영주 목사가 사회를 보고 있다
▲ 기쁜소식한밭교회 조규윤 목사가 기도를 하고 있다

이어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에 참석자들은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플루티스트 장창대의 <어려운 일 당할 때>, 베이스 듀엣 이민호, 박경수의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트럼펫 솔로 한선교의 <다시 사신 구세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꽃바람>, <보리밭>, <주님을 찬양해>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매 공연 아름다운 음악은 참석자들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첫날, 고린도전서 6장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이 시대 많은 사람들이 죄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는데, 죄가 있는 사람은 결코 천국에 갈 수 없기 때문에 성경은 그 죄를 사하고 거룩해지는 방법을 정확히 알려주고 있으며 레위기 4장에 기록된 말씀이 바로 그것”이라고 전했다.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의 모습
▲ 6층 강당 좌석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이 말씀을 듣고 있다

이어 “레위기 4장에는 제사장이나 족장, 평민들이 죄를 지었을 때 어린 양이나 암염소로 죄를 대속하였는데, 마찬가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신 것”이라고 전하며 "우리가 여전히 죄를 짓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죄를 이미 사해놓으셨기 때문에 그것을 믿기만 하면 하늘나라에 갈 수 있음"을 강조했다.

기쁜소식한밭교회에서 진행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오는 13일까지 계속 이어진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 우리의 죄를 사하신 것처럼,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자들이 이 복음의 말씀을 듣고 죄 사함을 받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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