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박옥수 목사, 인천지역 기자들과의 만남 및 하나님이 이끄시는 중소기업 방문 
[인천] 박옥수 목사, 인천지역 기자들과의 만남 및 하나님이 이끄시는 중소기업 방문 
  • 이승이
  • 승인 2023.05.11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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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보니 베냉 전 대통령 이틀 연속 참석하며 각별한 사이 나타내
기자들과의 만남과 중소기업 방문으로 특별한 은혜 베푸신 하나님 만나
우리가 해야 할 한 가지, 예수님 말씀을 그대로 믿는 것!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인천 성경세미나 막 내려

인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 축사로 나섰던 야이 보니 베냉 전 대통령이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까지 함께 했다. 대통령이 같은 행사에 연속참석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인데, 박옥수 목사는 “저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인데 대통령께서 많은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셔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라고 말하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성경세미나 말씀을 들으며 기뻐하는 야이 보니 베냉 전 대통령

인천 성경세미나에는 야이 보니 베냉 전 대통령뿐 아니라 대통령 아들인 야이 나세르와 수행원으로 동행한 티그리스 알라사 전 장관이 함께했다. 

야이 나세르는 “한국에 세 번째 방문했다. 2013년 처음 복음을 들었을 때 이해가 잘 안됐는데 2020년도에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다시 들으면서 말씀이 내 마음에 분명해졌고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해서 그것을 다시 확인했다. 많은 기독교인이 말씀을 안다고 하지만 정확히 알지 못하고 나도 이 말씀을 따르는 데 7년이 걸렸다. 이제는 확실히 복음을 말할 수 있다. 아버지를 따라 한국에 방문한 것이 큰 은혜이다.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기쁜소식인천교회는 성경세미나 기간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박옥수 목사의 인천지역 기자들과의 만남과 기업 방문을 9일과 10일에 각각 진행했다.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 전도자 만나러 인천지역 25명 언론인 참석

10일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 기쁜소식인천교회 리셉션장에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인천지역 기자들과의 만남’이 열렸다. 전 세계 기독교계 및 언론이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 전도자’로 꼽고 있는 박옥수 목사의 기자들과의 만남에 우리일보, 경도신문, 서울일보, 경기매일 등 인천지역에서 25명의 언론인이 참석했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가 기성교회와 다른 점과 전 세계 목회자들이 선교회와 함께하는 것, 그리고 성경에 나온 죄를 씻는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인천지역 언론인들에게 기쁜소식선교회 활동을 설명하고 있다

박 목사는 “많은 사람이 교회에 다니면서 죄인이라고 말한다. 로마서 3장 23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는 말씀으로 죄인이라고 하는데 24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라는 말씀은 전혀 알지 못한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가 의롭다고 하셨다. 미국의 수많은 목회자와 이스라엘의 랍비도 우리와 함께한다. 한국에서 내 설교를 따라 하는 목회자들이 많은데 앞으로 한국 기독교가 변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천지역 언론인 25명이 참석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언론인들은 평소 박옥수 목사에 관해 궁금했던 점이나 신앙생활을 하며 가졌던 의문에 대해 질문했고, 박 목사는 성경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답을 제시했다. 

NDN 뉴스 황장하 국장은 “개인적으로 인간의 죄에 대해 많은 의문점을 가지고 있었다. 오늘 목사님을 통해 인간의 죄가 어떻게 사해지는지 알게 됐는데 성경에 정확히 나와 있지만 믿지 못했다. 우리가 어떻게 믿음을 가져야 하는지 알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회사 내 성경 공부로 구원받는 직원들이 늘며 크게 성장한 ‘(주)피엘코스메틱’ 방문

지난 9일 박옥수 목사는 성경세미나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중소기업 ’(주)피엘코스메틱‘에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피엘코스메틱은 화장품 제조업체로 국내 판매 및 수출하는 중소기업으로 1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2주에 한 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경 공부가 진행되고 있는데 구원받는 직원들이 지속해서 늘고 있다. 

임직원 모두가 구원받고 복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 박옥수 목사 메시지 중

박옥수 목사는 “회사에서 복음이 전파된다는 것이 너무 기쁩니다. 교회에 나오는 사장님들이 어떤 마음으로 회사를 운영하는지 궁금했는데 직원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애쓰시는 모습을 보니 참 감사합니다. 또 한 번 방문해서 차근차근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임직원 모두가 구원받아 행복하고 복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피엘코스메틱 대표 박경래 장로는 “박옥수 목사님께서 회사에 방문하셔서 말씀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요즘 경기가 안 좋아서 회사들이 다 어려운데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사는 동안 하나님이 회사를 지켜주시고 더 성장시켜주셨다. 하나님의 큰 은혜로 박 목사님이 회사를 방문해주셨는데, 올해는 더 많은 직원이 구원받고 회사 또한 크게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된 성경세미나에 약 1,000여 명이 새롭게 참석했고,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죄를 사함받고 의롭게 됐다는 소식이 넘쳐났다. 

새소리 소년소녀 합창단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의 연주
언제나 관객을 감동시키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

▶내 생각에는 죄인이지만 하나님이 의롭다하시면 의로운 것!

박옥수 목사는 10일 저녁, 청중들에게 ‘내 길이 옳은가?’, ‘하나님 길이 옳은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말씀을 시작했다.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및 성경세미나 주 강사 박옥수 목사

박 목사는 “요한복음 5장에는 38년 된 병자가 나옵니다. 그는 비참한 삶을 살다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병자 마음에는 38년 동안 걸으려고 노력했어도 안 되었기 때문에 '못 걷는다'라는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의 생각과 다른 정반대의 말씀을 하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우리 가운데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을 맞출 수 없습니다. 내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야 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38년 된 병자는 자기 생각보다 예수님의 말씀이 맞다고 생각했고 다른 어떤 길도 없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한평생 자기 생각 속에 살던 38년 된 병자가 자기 생각을 버리고 안되는 줄 알지만, 말씀대로 하니까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역사를 해서 일어나 자리를 들고 갈 수 있었습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한 가지는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든지 불문하고 예수님의 말씀 그대로 믿는 것입니다. 우리 생각에는 죄인이지만 하나님이 의롭다 하시면 우리는 의로운 것입니다. 이 말씀을 그대로 믿는 사람들은 참된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라고 전했다. 

▶신앙의 궁금한 점이 모두 풀립니다

성경세미나 기간, 말씀이 끝난 후에는 2부 신앙상담이 이어진다. 이 시간은 말씀을 들으며 풀리지 않았던 의문, 삶의 문제,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구체적으로 알아가는 시간이다. 성경세미나 참석자들은 말씀을 듣고, 신앙상담을 하며 구원을 확신하고 기뻐했다. 

말씀이 마음에 단단히 자리 잡습니다_신앙상담 시간

조진선(인천) 씨는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다. 항상 우리는 죄인이라고 배웠고 조상 때까지 회개해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배웠다. 하루하루 회개하느라 너무 힘들고 지쳐서 교회에 안 나간 지 7~8년 정도 됐다. 친구가 성경세미나에 초청해서 왔는데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았고 값없이 의롭다하심을 얻었다는 말씀에 그동안에 마음의 무거운 짐이 해결됐다. 이제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라는 생각에 너무나 기쁘다. 나를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민현숙(부천) 씨는 "20년 가까이 기성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열심히 하는 것이 믿음의 삶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죄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열심히 하는 신앙에 지쳐 교회를 나가지 않고 있었는데 친구의 권유로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다. 믿음의 삶은 내가 열심히 해야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죄사함을 받아 비로소 자유를 얻었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세현(군포) 씨는 “회사 직원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에 초청해준 적이 있는데 무척 감동하였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목사님과 신앙상담을 했는데 나를 의롭게 해주신 예수님이 정확히 믿어졌다. 교제한 내용을 몇 번이고 다시 생각하면서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가슴에 새기겠다. 초대해주셔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조벤(필리핀) 씨는 “예전부터 진리를 찾고 있었는데 이곳에 필리핀 사람들이 모여 예배본다는 소식을 듣고 성경세미나에 왔다. 말씀에서 내 생각과 예수님의 생각이 다르다고 말씀하셨는데 매일 죄를 지으니깐 죄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말씀에서는 분명 의인이 됐다고 하신다. 내 생각을 버리니깐 말씀이 완전히 믿어진다. 정말 놀라운 날이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차즈랄(몽골) 씨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너무나 환상적이다. 한국에 와서 이런 음악은 처음 듣는다. 말씀도 너무 인상 깊었는데 예수님이 세상 죄를 다 지고 가실 때 내 죄도 거기 있었다. 한국에서 몽골 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한 번도 이런 말씀을 들어본 적 없다.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사하셔서 나는 깨끗하다. 의인이 됐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 인천교회 대예배당이 참석자들로 가득찼다

나흘간 진행된 인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많은 사람에게 구원의 확신을 안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성경세미나를 준비했던 인천지역의 성도들은 약속 말씀대로 삼십 배, 육십 배, 백배의 결실을 보게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다. 성도들은 마음에 말씀의 씨앗이 뿌려진 사람들과 깊은 교제를 통해 하나님 놀랍게 역사하심을 보여줄 예정이다. 

11일부터 13일까지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이어지는 후속성경세미나가 진행된다. 복음을 마음에 품은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 영적으로 크게 성장하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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