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산 실버대학의 행복한 칠곡 숲 캠프
[부산] 북부산 실버대학의 행복한 칠곡 숲 캠프
  • 이가영
  • 승인 2023.05.11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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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차례 들려지는 복된 소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다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칠천인 안으로

북부산 실버대학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 5일 양일간 칠곡 나눔의 숲 캠프를 개최해 60여 명의 실버들을 초청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후원받은 생수을 들고 환하게 한컷!
후원받은 생수을 들고 환하게 한 컷!

버스로 이동 중 복음을 듣고 레크리에이션을 함께하며 합천 영상테마파크에 도착한 참석자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 청와대 세트장과 영화촬영 세트장을 관람하며 추억의 사진을 남겼다.

합천 청와대세트장 앞에서
합천 청와대세트장 앞에서

칠곡 숲에서 가이드의 인도를 따라 레크리에이션, 숲 산책, 오감놀이, 카프라 놀이, 둥지 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데크길 따라 숲길체험
데크길 따라 숲길체험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실버들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실버들(오감놀이, 둥지 짓기)
복음을 전하시는 임정기 목사
복음을 전하는 임정기 목사

임정기 목사는 요한복음 8장에 나오는 간음하다 잡힌 여자의 이야기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복음을 전했다. "간음하다 잡혀 돌에 맞아 죽을 수밖에 없는 여자에게 예수님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라고 했습니다. 여자는 죄가 없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어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2천 년 전에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으로 여러분들의 죄도 깨끗이 씻어놓은 사실을 믿어서 간음하다 잡힌 여자와 같이 구원을 받길 바랍니다."

생일을 맞은 모친을 위해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

"친구 따라 캠프에 참석했습니다. 저는 교회에 다니고 있지만 오늘처럼 이해하기 쉽고 자세하게 복음을 들은 적은 처음입니다. 교회를 다녀도 나는 죄인이라고 말하는데 죄가 없다는 얘기는 이곳에 와서 처음 듣습니다. 북부산 실버 대학에 계속 참석해보고 싶습니다." <심준자 모친>

"캠프에 참석해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소풍 온 것 같아 즐거운데 선생님이 제 생일인 것을 어떻게 아시고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주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생일축하를 받아보기는 난생처음이라 무척 감동스러웠습니다. 좋은 추억 남겨주신 북부산 실버대학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민자 모친>

"캠프가 너무 멋졌습니다. 귀하고 보석같은 선생님들을 만나서 감사하고, 말씀을 듣고 모든 죄와 근심걱정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신남수 모친>

"저는 구원을 받고 교회와 함께한 지 1년쯤 됩니다. 캠프를 진행하는 선생님들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려고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을 쏟는 걸 보면서 나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기도가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버 분들이 프로그램마다 마음을 열고 참여하는 모습이 감사하고 복음이 전해지는 현장에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박순정 형제>

"1박 2일이라는 시간 동안 교사로 참여하게 됐는데 일기예보는 비였지만 날씨마저 아름답게 이끌어가 주시고, 부족함 없이 풍성하게 채워서 진행케 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손수진 자매>

북부산 실버대학은 칠곡 숲 캠프에 참석한 실버들이 돌아오는 25일 부산에서 진행되는 실버잔치에도 연결돼 부산지역 약속의 말씀인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칠천인 안에 들어올 것이 소망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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