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레소토 교회는 5월 10일(수), 세계경찰교정포럼(PCF) 대회장 김기성 목사를 초청해 교도소 제1회 신학교 및 마인드교육 재소자
졸업식을 진행했다. 레소토 중앙교도소의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교도소 본부장 및 국회의원, 기독교총협회장이 함께했고, 교도소 내 신학과정 이수자인 남자재소자 22명, 여자재소자 23명 총 45명이 함께하였다.

 

교도소 졸업식은 남자재소자, 여자재소자의 연극과 합창 그리고 IYF 태권도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작되었고, 그 후 은카카라 교도소 본부장 및 람카사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김기성 목사는 '하나님의 귀에 우리가 말한 대로 하나님이 이루어주시는 부분'을 이야기하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다.
지혜도, 능력도, 행복도 다 주셨다. 우린 이미 다 가진 사람들입니다”며 이곳이 그냥 교도소가 아닌 마인드를 배우고 행복해지는 곳이라고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교도소 졸업식은 졸업장 수료식과 재소자 목회자 안수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전도자로 임명된 재소자는 “우리는 우리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과 결합해야 한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생각에 의지하면 어둠 속을 걷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면 우리의 삶이 너무나 밝아진다.”고 간증했다.

이 날 레소토국영방송에서 현지어와 영어로 두 차례 전국으로 방송하였다.

 

 

 

 

 

 

 

 

 

이번 교도소 신학교 졸업식를 통해 많은 재소자들이 자신의 삶에 주인 되신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행복해했다.
교도소 안에서 IYF를 통해 성경을 배우고 마인드교육을 배워서 재소자가 아닌 미래에 목회자와 마인드강사가 될 걸 생각할 때
소망과 감사가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