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4일간 진행된 대구 ‘2023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후속으로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는 5월 18일부터 이틀간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이라는 주제로 ‘김진성 목사 후속 성경세미나’를 진행했다.
후속 성경세미나는 성경세미나 참석 후 구원을 받은 참석자들이 정확한 복음의 말씀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연 전 준비된 대구교회 오케스트라와 ‘비토클래식’의 공연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웠다.
후속 성경세미나 강사인 김진성 목사(기쁜소식대구교회)는 “우리의 행위로는 우리의 허물과 죄를 가릴 수 없다”며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 사실을 믿을 때 하나님의 의를 얻을 수 있다”고 하며 복음을 전했다.
“우리는 죄 가운데 출생했기 때문에 우리의 행위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다고 성경에 있음에도 사단은 우리를 미혹해서 무엇을 잘해야 복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 합니다.
로마서 3장20절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성경은 한 사람도 율법을 지켜서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율법을 준 이유는 죄를 깨닫게 하려고 주신 겁니다. 율법은 거울과 같아서 인간의 마음을 자세하게 보여주지만, 거울로 더러운 것을 씻지는 못합니다. 만약 행위로 하나님 앞에 서야한다면 지옥이고 멸망뿐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우리가 행위로는 의에 도달할 수 없는 것을 알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를 준비하시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세상 모든 죄를 완벽하게 씻으시고, 이 사실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의를 주기로 정한 것입니다.” (강사 김진성 목사)
임종순 모친은 “7년 전에 수양회를 갔었는데 그때는 들어도 이해가 잘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박옥수 목사님 성경세미나에 참석해서 말씀을 들었는데 죄에 대해서 정리가 되고 예수님의 피로 제 죄가 다 씻어졌다는 것이 믿어졌습니다. 이제는 제가 살만큼 살았고 죄도 씻어졌으니 하나님 나라가 기다려집니다. 자식이 7남매가 있는데 하늘나라에 갈 수 있도록 이 사실을 믿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정숙 씨는 “지난 교회 집회 때는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마음에 믿어지는 것이 뭔지 잘 몰랐습니다. 이번 집회 때는 성경 말씀이 너무 잘 이해되고 성경에서 확인하고 성경에 그대로 나와 있어서 그대로 믿어졌습니다. 저의 죄가 다 사해졌다는 게 사실이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믿기만 하면 되는 것이 너무 쉽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생 씨는 “저는 이런 큰 집회는 처음 참석했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을 보며 마치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온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젊은이부터 목사님들이 전부 한 마음이 되어 한 생명을 얻는 일에 온 마음으로 일하는 모습도 제가 다니던 일반교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광경이어서 너무 놀라웠습니다. 아내가 이 교회를 다녀서 따라오다 보니 하나님께서 내게 큰 복을 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후속성경세미나를 통해 구원 받은 이후의 삶도 주님이 복되게 이끌어주시겠다는 소망을 얻는 시간이 됐다. 죄 사함을 받은 대구시민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믿음의 삶을 배우고, 죄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일꾼이 되길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