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울성경세미나와 함께한 충북실버회 효도 관광
[청주] 서울성경세미나와 함께한 충북실버회 효도 관광
  • 서정정
  • 승인 2023.05.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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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경세미나 참석과 더불어 서울 관광 프로그램 진행해
-충북실버회 회원 90여 명 참석

5월 25일 목요일, 충북실버회에서는 ‘실버힐링 서울투어’프로그램으로 관광단을 모집해 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였다. 지난 5월 11일에 열린 박옥수 목사 대전 성경세미나 기간에도 ‘봄 나들이 효도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실버회 회원들이 참석한데 이어, 이번 서울 성경세미나 기간에도 실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효도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약 90여 명의 충북실버회 회원들이 참석했고, 참가자들은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 관람, 성경 강연, 용산 전쟁기념관 방문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청주에서 서울로 오가는 버스 안에서는 손가락 체조와 건강 박수, 율동, 넌센스 퀴즈 등 실버 교사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효도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몸도 마음도 힐링 되는 시간이었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말했다.

성경세미나 기간, 복음이 전해지고 또 전해지고.. 실버들의 마음에 계속해서 복음이 심기며 참석자들은 감격해했다. 죄사함으로 하나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전국의 실버들이 죄사함의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가운데, 충북실버회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교사들은 입을 모았다. ‘소중한 노년을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 주제로 진행되는 실버 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소망 없는 실버들에게 소망의 꽃을 비우도록 복음이라는 통로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용산 전쟁기념관

박석순 (실버 교사)
지난 대전충청지역 연합모임때 하나님의 종이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이번 성경세미나를 위하여 하나님이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셨다는 말씀대로 새로운 심령을 만나게 해주셨다. 이홍규 부친(전 고교교사)은 예수님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모든 죄를 눈과 같이 희게 씻었고 의롭게 해놓으신 말씀을 받아들이면서 의인이 되었다고 기뻐하셨다. 또한 남기희 모친은 그동안 복음을 들었지만 막연했었는데 마음에 복음이 이루어져 감사해 하셨다.

박종애 (실버 교사)
실버대학에 나오시는 김정애 모친은 ‘다른 사람이 뭐래도, 내가 들어보니 우리 실버대학은 좋은 말씀만 하는데 어떠냐!’ 하셨다. 그리고 수 천 명의 사람들이 모인 것을 보며 눈이 휘둥그레져서 ‘이렇게 많은 사람을 처음 보았다’ 감탄하셨다.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다 가져가셔서 우리에게는 죄가 없다며 아멘이 무슨 뜻이냐며 묻기도 하셨다. 복음의 일들 앞에 열린 문을 두시고 앞서서 행하시며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이 감사했다. 우리는 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주님의 일은 주님이 친히 이끄시고 인도하심을 보았다.

홍상예 (실버대학 부학장)
대전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던 실버들이 연이어 서울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면서 계속 복음을 들으니 복음이 마음에 심어지고 참석한 모든 분들이 구원을 받으시고 정말 기뻐하셨다.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수고와 피곤이 다 녹아 내렸다. 복음을 위해 사는 것이 제일 행복하다고 하신 목사님 말씀이 생각났다. 성경세미나에 실버들을 초청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누가 참석하실까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교회와 종들이 열어 주시는 길을 내딛고 나가보니 하나님이 실버들의 마음을 열어주시고 인도해 주셨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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