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과 연결될 때
[캄보디아]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과 연결될 때
  • 이찬미 기자
  • 승인 2023.06.14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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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드교육 시간, 우리의 죄의 값을 대신 내어준 예수님에 대한 강연 전해
- 마음의 세계를 보다 더 깊게 배운 캠프 둘째 날
마인드 캠프 둘째 날 아침, 행사장을 찾는 참가자
마인드 캠프 둘째 날 아침, 행사장을 찾는 참가자
캠프 둘째날, 행사장에 들어오는 참가자들의 얼굴이 점차 밝아진다
캠프 둘째날, 행사장에 들어오는 참가자들의 얼굴이 점차 밝아진다

성공과 부를 갈망하고 꿈을 성취하기 위하여 치열한 현대인들, 하지만 진정한 행복을 모른 채 살아간다. 과연 진정한 행복은 어디서 오는 걸까? 그 해답을 찾기 위해 13일 캠프 둘째 날에도 3,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마인드 캠프 행사장을 찾았다.

밝은 미소로 참가자들의 마음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
밝은 미소로 참가자들의 마음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라이처스 스타즈의 공연

식전 공연으로 라이처스 스타즈의 건전 댄스 공연이 있었고 곧 이어 예배를 위한 기도가 있었다. 그리고 기쁜소식선교회 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두 손을 모으고 눈을 감고 기도를 하는 참석자
두 손을 모으고 눈을 감고 기도하는 참석자

이어진 무대로 새소리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한 무대가 준비됐다.

브래쓰 앙상블 'Praise to the Lord, The Almighty'
브래쓰 앙상블 'Praise to the Lord, The Almighty'
새소리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새소리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캄보디아 전통곡 '아랍삐야'
캄보디아 전통곡 '아랍삐야'
마지막 앙콜곡으로 선보인 ‘내 영혼 평안해’ 합창은 홀을 가득 채웠고, 그 여느 공연 때보다 큰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마지막 앙코르 곡으로 선보인 ‘내 영혼 평안해’ 합창은 홀을 가득 채웠고, 그 어느 공연보다 큰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새소리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본 원 짠리 씨는 "새소리 학생들의 공연을 보면 찾을 수 있는 것은 바로 ‘미소’입니다. 그들의 미소는 처음부터 나올 수 없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름다운 미소가 나오기까지 그들은 마인드교육을 받았을 것이고, 교육을 통해 변화된 마음으로 노래할 때 우리의 마음도 행복하게 만듭니다."라며 마인드교육을 받은 음악가의 연주에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마인드교육 시간. 주강사 기쁜소식 뉴욕교회 박영국 목사는 외부적인 요인으로 얻는 만족이 아닌, 마음이 행복한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이라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삶 속에서 어려움과 실패를 만나도 우리를 이끌어주는 사람과 하나님이 계신다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했다.

박영국 목사는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여러분의 마음을 이끌어주고, 여러분이 어렵고 힘들 때 여러분에게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습니다. 많은 돈이나 많은 것을 가져야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여러분의 마음에 행복을 줄 때 여러분이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을 해야 합니다. 그건 바로 여러분의 마음에 있는 죄를 씻어야 합니다." 라고 전했고, 이어서 오후 시간에는 "더이상 죄인이 아니라는 진리"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강연이 마치고 가진 오전, 오후 소감 발표 시간에는 총 10명이 무대에 올라 오전 강연을 듣고 느낀 점을 발표하며 진솔하게 소감을 꺼내 놓았다.

무대에서 소감 발표를 하는 참석자
무대에서 소감 발표를 하는 참석자

말씀을 통해 많은 변화를 입은 촘 싸리는 "인디안들은 정부로부터 많은 것을 받았습니다. 그런 많은 것을 받으면 편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외부적인 것으로 행복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가 평안하고 행복하려면 마음의 죄를 씻어야 진정한 행복 속에서 살 수 있습니다."라고 간증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수님이 죄를 씻은 진리를 받아들였다고 간증했다.

톤 싸른 씨는 "새로운 저를 발견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인디안들이 많은 것을 무료로 받았지만 그들은 평안할 수 없었고 삶은 불행해져 갔습니다. 제가 차를 사도 그것에 만족하지 않고 더 원한다면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받아들이니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제 인생에 이런 의미있는 말씀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발표했다.

남은 하루 동안 캠프 참석자들이 마음을 열고 마음에 하나님을 받아들여 물질적인 요인으로 인해 얻은 것이 아닌 진정한 마음의 행복으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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