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 캄보디아 하철선교사님,단기선교 박지우형제와 전화연결
4월12일 캄보디아 하철선교사님,단기선교 박지우형제와 전화연결
  • 박혜경
  • 승인 2003.04.17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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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2일 캄보디아 하철선교님과 전화연결

박옥수 목사님 : 여보세요.
하철 선교사님 :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하형제입니다.
박옥수 목사님 : 하목사님 안녕하세요. 교회 건축하는데 수고가 많으시죠?
하철 선교사님 : 예
박옥수 목사님 : 일이 어느 정도 됐습니까?
하철 선교사님 : 골조 공사가 마무리 되어졌고요. 지붕 공사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물질적으로 어렵고 그럴텐데 더위에 수고가 많습니다. 그 동안에 교회 예배당 건축하면서 하나님 주신 간증 있으면 간증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철 선교사님 : 하나님께 감사한 것은 예배당 공사도 하지만은 하나님이 영혼도 붙여 주셔서 저들 마음에 감사한 마음이 있는데 우리 소치엘 형제라고 형제가 올라와서 일을 했습니다. 소치엘 형제 친구되는 미사리라는 청년이 구원도 받지 않고 같이 올라와 일을 하면서 저희 형제들과 교제를 하면서 구원을 받고 형제가 되어져서 같이 일을 하고 있는데요. 하나님이 예배당만 짓는 것이 아니고 저들 마음에도 성전을 지어 가시는 그런 부분들을 보면서 저들 마음에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들 교회 지방에서 온 형제자매들이 사실 지금 4월달 가장 더운 날씨고 힘들텐데도 예배당 공사하는 일에 기뻐가지고 집에 있는 것 보다 여기 있는 것이 더 좋다고 그러면서 다들 마음으로 일하는 그런 모습들을 볼때 저들 마음이 하나님 앞에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캄보디아에서는 큰 예배당 안됩니까?
하철 선교사님 : 그렇습니다. 프놈펜만 하더라도 저희들 교회만큼 넓은 평수를 가진 교회도 없고요. 단일 예배당으로 저들 예배당보다 큰 교회는 없습니다. 캄보디아 전체에서 제일 큰 교회가 될 것 같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전국에서 제일 큰 예배당을 짓는데 수고가 많습니다. 그 동안에 우리 공형제 수고를 많이 했는데 한국으로 떠났습니까?
하철 선교사님 : 아직 출발은 안했고요. 오늘 그렇지 않아도 베트남으로 가셨습니다. 베트남 들러서 교회도 돌아보시고 다음 화요일날 돌아오시면 몇 일 동안 미진한 일들 처리하시고 그 다음주에 들어가실것 같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수고가 많습니다. 단기선교사 박지우 형제는 어떻게 지냅니까? 하목사님 보시고 서툰 부분이 많을텐데 말씀해 주십시오.
하철 선교사님 : 단기선교사 박지우 형제도 오자마자 형제들과 같이 현장에서 일을 하느냐고 많이 시커메 졌습니다. 형제들 같이 지내면서 말을 배우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복음 전할 시간도 있습니까?
하철 선교사님 : 아직까지 그런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같이 일하면서 형제들과 교제하고 현재까진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감사합니다. 하목사님 저희들이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나머지 빨리 예배당 지어진 뒤에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 그런 귀한 역사가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캄보디아 뿐아니라 그 주변에 모든 나라들도 예배당 축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곳에 있는 형제자매들도 보고 싶고 캄보디아도 가보고 싶습니다. 하목사님 박지우 형제 좀 바꿔주시겠습니까?
하철 선교사님 : 예 목사님 잠시만요.
박옥수 목사님 : 예

박지우 형제 : 안녕하세요. 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박형제 새카매졌네. 굉장히 덥죠?
박지우 형제 : 예
박옥수 목사님 : 캄보디아 말은 굉장히 어렵죠?
박지우 형제 : 저는 잘 한다고 하는데 잘 못알아 듣더라고요.
박옥수 목사님 : 그 동안 캄보디아 있으면서 느낀 점 있으면 이야기 해주십시오.
박지우 형제 : 예. 목사님. 처음에 이렇게 태국에서 국경을 넘어오면서요. 집들도 판자집이고 어린 아이들이 나와서 일도 하고 그런 어려운 모습들을 처음에 접하게 되었거든요. 그러면서 캄보디아 나라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해 왔는데 처음에 그런 모습들 보면서 소망없는 땅인데 하나님이 정말 이런 땅에 목사님께서 이 예배당을 짓고 또 하나님이 복음을 밝히 비춰주실거라는 마음이 들었는데요. 예배당을 짓는 일들이 있었는데요. 지금도 짓고 있는데 한번은 제 몸이 너무 힘이 들어가지고 뻗은적이 있는데요. 그런데 그 때 하나님을 간절하게 찾을 수 밖에 없더라고요. 제 마음에 하나님께서 하나님 밖에 찾을 수 밖에 없는 길로 이끌어 가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감사합니다. 박형제 전세계 있는 단기선교 형제자매들한테 인사 좀 해요. 지금 다 보고 있을 텐데요.
박지우 형제 : 안녕하세요. 저 지우입니다. 전세계 단기선교사로 가신 형제자매님들, 그 나라에 또 힘든 일도 있고, 어려운 일도 있고, 좋은 일도 있고, 여러 가지 일들이 있지만 서로 기도해주고 이렇게 일주일에 한번씩 연락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박옥수 목사님 : 캄보디아에 옛날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한 해골들이 보이는데 300만명이 크메루루즈에 죽임을 당했다고 그럽니다. 그 정말 저런 곳이 다 시체를 묻어 났던 그런 장소에 무참이 그들이 죽었는데 진작 복음이 들어가 구원을 받았으면 좋았을텐데 우리 박지우형제가 하목사님과 복음을 전해서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을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박지우 형제 : 예 목사님
하철 선교사님 : 여보세요.
박옥수 목사님 : 하목사님 안녕히 계십시오. 그곳에 예배당 공사하시는 형제자매님들도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오.
하철 선교사님 : 예 목사님 안녕히 계십시오.
박옥수 목사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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