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박옥수 목사와 함께하는 광주전남지역 연합예배
[광주] 박옥수 목사와 함께하는 광주전남지역 연합예배
  • 민송이
  • 승인 2023.06.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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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부임한 광주교회 담임 김진성 목사 환영
광주전남지역 성도와의 만남

박옥수 목사 초청 광주전남지역 연합예배가 지난 13일 기쁜소식광주교회에서 진행됐다.

사회를 진행하는 기쁜소식광주교회 담임 김진성 목사

이번 연합예배는 지난 12일 기쁜소식광주교회 담임으로 새로 부임한 김진성 목사의 환영과 함께 광주전남 지역 성도와의 만남을 위해 마련됐다.

김태호 목사가 저녁 연합예배를 위해 대표 기도를 하고 있다.

연합예배를 위한 김태호 목사의 대표 기도에 이어 진순덕 자매의 간증이 이어졌다.

친구의 초청으로 우연히 참석하게 된 대학생 해외봉사 귀국발표회에서 복음을 듣게 된 진순덕 자매는 참된 복음을 만남으로써 죄와 짊어진 마음의 문제에서 벗어나게 된 간증을 공유했다.

진순덕 자매는 “광주교회 담임 목사님과의 개인 상담을 통해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보혈이 과거의 죄만 아니라 내 모든 죄를 씻으신 사실이 믿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두 아버지’에 대한 말씀을 듣고 나를 죄에서 벗어나게 해준 이 교회로 옮겨오게 되었다. 앞으로 어르신들을 섬기면서 아름답고 기쁜 소식을 전하는 교회와 함께 죄인으로 사는 사람들에게 의롭다고 하신 하나님을 전하며 살고 싶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간증했다.

이성주의 첼로 독주 무대가 펼쳐지며 첼로 선율로 풀어내는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이성주의 첼로 독주 무대가 펼쳐지며 첼로 선율로 풀어내는 ‘날마다 숨쉬는 순간 마다’, 이어 엘림합창단이 ‘하나님 사랑’과 ‘나사로야 나오너라’를 공연해 죽음에서 살리신 예수님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했다.

엘림합창단이 ‘하나님 사랑’과 ‘나사로야 나오너라’를 공연해 죽음에서 살리신 예수님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무대로 표현했다.

이날 저녁 박옥사 목사는 성경의 에스더 1장 13~22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마음을 교류하는 신앙에 대해 설교했다.

저녁 박옥사 목사는 성경의 에스더 1장 13~22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마음을 교류하는 신앙에 대해 설교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과 같은 마음이 될 때 무슨 일이든지 도우시는 하나님에 대해 설교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합치면 교류하는 사람이 된다. 교류하게 되면 하나님과 같은 마음이 되면서 하나님 마음이 내 마음속에 흐르고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도우심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성경 에스더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은 우리가 닥칠 일을 정확히 아신다. 교회 안에 일꾼이 많고 서툰 사람도 많지만 우리는 날마다 새로워지고 복되게 된다. 하나님이 광주 교회를 축복하시려고 구원하는 역사가 많이 일어날 거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를 참석한 김현 자매(담양)는 “유대인을 위해 에스더를 준비하셨듯이 우리는 앞일을 모르지만 하사님은 모든 걸 아시고 준비하셨다“고 말했다.

임소라 자매(광주)는 “목사님 말씀 중에 가장 마음에 남는 것은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우리 성도들에게도 복음을 위해 살아줄 것을 당부하시는데 어제보다 나은 오늘, 날로 날로 새로운 날을 살게 될 것이 소망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성자 자매(광주)는 “내 동족이, 내 가족이, 내 형제가 죽임 당하는 것을 보고 잠잠할 수 있겠나 하고 죽음을 각오하고 규례를 어긴 에스더를 통해 그동안 잊고 살았던 믿지 않는 가족들이 생각되는 시간이었다. 광주 땅을 축복하러 와주신 하나님의 종의 발걸음이 참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동안 찾아가는 성경공부와 반격을 통해 믿음이 뿌리내리고 줄기가 뻗어가던 광주교회는 새로운 하나님의 종과 함께 새 복음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날마다 새로워지고 복될 광주가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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