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오늘 당신의 재능을 빛내라! 브릴야 오이(BRILLA HOY) 결승전
[파라과이] 오늘 당신의 재능을 빛내라! 브릴야 오이(BRILLA HOY) 결승전
  • 양경찬
  • 승인 2023.06.28 0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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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토) 파라과이 지부에서는 자신의 재능을 춤과 노래 및 다양한 장기들로 표현하는 재능 콘테스트, 브릴야 오이(BRILLA HOY) 행사를 진행했다. 파라과이 지부는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 이 행사를 개최했고, 지난 두 달간 진행했던 행사의 우승자들을 모아 이날 결승전을 가졌다.

브릴야 오이(BRILLA HOY) 결승 포스터<br>
브릴야 오이(BRILLA HOY) 결승 포스터

이번 결승전에는 댄스, 노래, 기타연주 등으로 총 15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의 가족, 친구들의 응원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참석자 엘리아스의  "My heart will go on"
로드리고 베라의 믹스댄스
참가자 아벨 피게레도의 '어머니를 위한 노래'
크라운 댄스그룹의 케이팝 댄스공연

참석자들의 무대가 끝난 이 후, 파라과이 양경찬 부지부장은 “사람들은 몸도 있지만 마음도 있습니다. 몸의 근육만 키워야 하는 게 아니라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의 근본적인 문제는 바로 죄인데, 죄를 해결해야 합니다. 성경에는 여호와께서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하셨다고 합니다. 여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죄도 예수님에게 담당하셨습니다.” 하고 참석자들과 많은 관객들에게 정확한 복음을 전했다.

파라과이 양경찬 부지부장

이번 결승전에는 5명의 심사위원이 5개의 파트에서 공정하게 심사했고, 1등은 따니아 발데즈(Tania Valdz), 2등은 크라운 댄스그룹, 3등은 로드리고 베라(Rodrigo Vera)가 수상했다.

결승전 1등 수상자
브릴랴 오이 최종 결승전 참가자
결승전 3등 수상자 로드리고 베라 (Rodrigo Vera)

“저는 믹스 댄스를 했는데요. 노래를 편집하고 준비하는 게 결코 쉽진 않았어요.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것이고 또 제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있다는데 저에게는 큰 행운이었어요. 모두가 이 행사에 참여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말씀도 좋고, 이런 멋진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았어요. 더 많이 준비해서 다음에도 꼭 이 행사에 참석할게요.” - 로드리고 베라(Rodrigo Vera)

결승전 1등 수상자 따니아 발데즈(Tania Valdz)

“저는 친구를 통해서 이 행사를 알게 됐어요. 저희 부모님이 좋아하는 노래여서 어려서부터 자주 불렀었는데, 긴장하지 않고 침착하게 불러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엔 가족과 함께 행사에 꼭 참석할게요.” - 따니아 발데즈(Tania Valdz)

파라과이 지부는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로는 아카데미 클래스를, 저녁으로는 '브릴야오이' 행사를 진행하고, 그 외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파라과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행사마다 매시간 전해지는 복음이 그들의 마음을 바꾸고 머지않아 파라과이를 바꿀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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