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호 기쁜소식
이른 비와 늦은 비
이른 비와 늦은 비
오늘날 많은 교회의 목사님들이 십계명을 잘 지키면 복을 받는다고 말하고, 십계명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것은 우리 자신을 너무 모르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인간 가운데 어느 누구도 십계명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죄를 범치 않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아무리 율법을 잘 지켜도 한 번 어기면 어긴 것입니다. 학교에서 시험을 쳐서 99점을 받으면 성적이 굉장히 좋은 것이지만, 다르게 말하면 한 문제를 틀린 것입니다. 율법은 하나만 어겨도 죄인이 됩니다. 율법을 지키는 척하는 사람, 율법을 적당히 지키는 사람은 있어도 완벽하게 지키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율법으로는 의를 얻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새 언약을 주셨습니다. 새 언약은 하나님께서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그들의 죄를 다시는 기억지 아니하리라.”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이 약속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다 씻어 우리를 의롭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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