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교회, 그라시아스합창단 찬양과 함께한 박옥수 목사 연합예배
[서울] 강동교회, 그라시아스합창단 찬양과 함께한 박옥수 목사 연합예배
  • 변정우
  • 승인 2023.07.10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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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강동교회는 지난 7월 2일(일) 저녁,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합창단, 어린이 합창단을 초청해 연합예배를 드렸다. 강동교회 성도들과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말씀을 듣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박옥수목사를 반갑게 맞이하는 강동교회 성도들
▲박옥수 목사를 반갑게 맞이하는 강동교회 성도들
▲예배당을 가득 채운 참석자들
▲예배당을 가득 채운 참석자들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방문에 강동교회 성도들은 열렬히 환영했고, 강동과 인근 교회에서 참석한 성도들로 인해 강동교회 설립 이래 가장 많은 사람이 예배당에 모여 예배를 드렸다.

양천교회 박영주 목사의 사회와 강동교회 박영선 목사의 기도로 연합예배가 시작되었다.

▲사회를 보고있는 양천교회 박영주 목사
▲사회를 보고 있는 양천교회 박영주 목사

어린이 합창단은 ‘Twinkle twinkle little star’, ‘예수 이름 믿으면’을 부르며 맑은 음색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표현했으며, ‘우나 푸르티바 라 그리마’는 테너 우태직의 강렬한 음색을 돋보이게 했다. 또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낸 캔들스틱의 ‘드리머스’, ‘세이 예스’는 참석자의 마음을 부드럽게 만들었다.

▲어린이합창단이 부르는 Twinkle twinkle little star, 예수 이름 믿으면
▲어린이합창단이 부르는 'Twinkle twinkle little star', '예수 이름 믿으면'
▲캔들스틱의 ‘Dreamers’, ‘Say yes’
▲캔들스틱의 ‘Dreamers’, ‘Say yes’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의 ‘라 캄파넬라’,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마음에 소망과 위로를 주었다. 이어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수석 지휘자 보리스 아발랸이 무대로 나오자 참석자들은 기대감에 더욱 큰 박수를 보냈다. 아름다운 합창단의 목소리가 ‘베르 린덴바움’, ‘블라우엔 도나우’ 곡을 통해 울려퍼졌으며, 세 번째 곡인 ’알로하오에‘를 부를 때는 어린이 합창단이 등장해 율동과 함께 노래를 부르자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며 마음으로 기뻐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오스마노프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의 합동공연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의 합동 공연

박옥수 목사는 사무엘상 31장 1~6절 말씀을 통해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나아갈 때 일하시는 하나님을 전했다.

▲믿음의 삶에 대해 설교하는 박옥수 목사
▲믿음의 삶에 대해 설교하는 박옥수 목사

특히 사울과 다윗이 어려움 가운데 들어갔을 때 어떤 믿음을 가졌는지를 비교해 설명했다. 사울은 전쟁 준비를 많이 했지만, 자기 잘하는 데 기준을 두고 열심히 하려고 애썼지, 하나님이 자신을 위해 어떻게 하실지, 약속에는 관심이 없었다. 왕이 되어 자기 생각을 따라 살았지, 하나님 말씀을 따르지 않아 패망했다. 우리도 하나님을 믿지 않더라도 돈 벌고, 아이들 훌륭하게 키우고 잘 사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내가 나를 지키는 것과 하나님이 지키시는 것은 전혀 다르다. 다윗은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을 의지해 하나님이 그를 도우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반면 사울은 인간 방법을 썼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를 돕지 않으셨다. 때로 하나님을 의지했을 때 어려운 것 같아도, 누구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좋다고 설교했다.

"박옥수 목사님을 만나게 된 것은 가문의 영광입니다. 저는 장로교회 장로로 있는데, 친구의 초청으로 참석했습니다. 박 목사님 말씀을 듣고 이제야 모든 의구심이 다 풀렸습니다. 예수님이 죄를 사하셨다 하면서 죄인이라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 말씀을 듣고 예수님께서 내 모든 죄를 사하신 사실을 믿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양창운 장로)

"사울이 자기가 준비하고 그 길을 선택했을 때 결과는 패망이었습니다. 저도 내가 볼 때 괜찮은 것, 좋은 것을 버리지 않고 따라가면 결말은 패망이라는 것을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새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시글락에서 애굽소년을 통해 다윗에게 정녕 모두 찾게 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니 신기하고 올해 신년사 말씀이 생각나면서 감사했습니다." (김미자 자매)

"박옥수 목사님, 그라시아스, 어린이 합창단까지 강동교회에 오시는 축복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내 인간적인 방법을 버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따라갈 때 다윗에게 일하셨듯이 제게도 일하실 것을 생각하면 소망스럽고 감사합니다." (박신규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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