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동울산교회 4050부인회에서는 7월 9일(일) 오후 3시에 울산 북구에 위치한 LG럭셔리 뷰티숍에서 북구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여 마인드 보드게임을 진행했다. 

팀별로 진행된 마인드보드 게임은 마인드 카드 속 질문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부족함 속에 더 성장할 수 있는 마인드의 중요성을 발견했다.

최경선 마인드 강사는 '행복하려면 부족한 자신을 발견해야 한다'는 주제로 "자신에게 높은 점수를 주는 사람은 옳은 사람이 되어 누구의 이야기도 들리지 않습니다.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힘들고 불행하게 만듭니다. 자신이 잘못한 사람이 되고 틀린 사람인 것이 인정되면 주변 사람의 이야기가 들려오면서 마음의 눈을 뜨게 됩니다. 자신의 부족함과 틀림을 정확하게 알게 되면 삶이 변화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고 강연했다.

식전 행사인 보석 십자수 코너는 처음 만나 서먹한 마음을 풀어주는 연결 고리가 되었다.

 게임을 통해 자유롭게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의 마음과 생각을 들을 수 있어 공감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마인드 카드 속에 적힌 미션을 수행하면서 마인드 지수를 알아보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팀원들과 마음이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  

"온 울산을 얻으리라"는 말씀을 따라 북구지역에 첫 발을 내딛고 믿음의 열매를 맺게 하실 주님께 소망이 넘친다.

김다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