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CLF와 함께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오피니언] CLF와 함께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 월간 기쁜소식
  • 승인 2023.08.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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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호 기쁜소식
줌인_2023 세계 기독교 지도자 모임 CLF 컨퍼런스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기독교 지도자 모임 CLF 컨퍼런스가 부산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는 ‘위대한 각성’이라는 주제로 60개국 800여 명의 국내외 기독교 지도자들이 성경 앞에 모였다. 미국에서 CLF 고문으로 위촉된 네 명의 비숍을 비롯해 100여 명의 기독교 지도자가 참석했고, 케냐에서는 대통령 영부인과 부통령 영부인 소속 채플린이 말씀을 듣고 죄 사함을 받아 무척 기뻐했다. 인도에서는 교인 수가 10만 명이 넘는 비숍들이 와서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집회에 초청하기도 했다. 이번 CLF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CLF와 함께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목회자들이 일어나 더 힘 있게 복음의 일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CLF 컨퍼런스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한 각국 목회자들의 간증을 모았다.

 


 CLF 기독교 지도자 메시지

CLF 기독교 지도자 간증

 

 

아브라함 아벳느고 둠비아(코트디부아르, 복음주의 교회 목사)

이제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한국 방문을 결정한 이유는, 한국 월드캠프와 CLF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친구 목회자들이 큰 감명을 받고 돌아와서 제게 한국 월드캠프에 가서 보고 들어야 한다고 강력히 추천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곳의 목사님은 과연 어떤 말씀을 전하실까?’ 하고 많이 궁금했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직접 와서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목사님은 복음만을 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모든 일을 다 하시는 분이고, 우리 죄를 씻는 일도 그분이 하셔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우리 죄를 씻는 일을 이미 다 하셨고,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사람들에게 죄를 짓지 말라고 가르쳤습니다. 아담으로 말미암은 원죄는 예수님이 씻어주셨지만 우리가 매일 짓는 죄는 씻어지지 않았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비로소 내 모든 죄가 영원히 깨끗하게 씻어진 사실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그동안 저는 입으로는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다 씻었다고 이야기했지만 제 마음에는 항상 근심이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안 그런 척했지만 실제 마음은 괴로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늘 거짓말을 하고, 죄를 짓고, 음란한 마음이 올라오면서도, 사람들에게는 죄를 짓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도 나의 죄를 해결 못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죄를 짓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박 목사님은 예수님이 우리 모든 죄를 영원히 씻으셨다고 하셨습니다. 과거의 죄뿐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죄도 모두 다 씻어주셨다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받아들이니 제 마음에서 모든 근심이 사라졌습니다. 마음이 편안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성령이 내 마음에 계시기에 앞으로 성령이 나를 이끌어 가실 것입니다.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또 한 가지 놀란 것이 있습니다. 목사님은 그냥 성경 말씀을 전하시는 것이 아니라 살면서 성경 말씀을 그대로 믿으셨고, 그때마다 하나님이 일하신 간증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저는 말만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목사님은 말씀도 정확히 이야기하실 뿐 아니라 그 말씀을 그대로 믿고 따라가서 말씀이 삶에 일하신 간증이 분명하게 있는 분인 것이 너무 놀라웠습니다. 목사님은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면 항상 하나님 앞에 나가시고 말씀을 보시고 그 말씀을 믿음으로 문제를 해결받으셨습니다. ‘지금까지 목사님 삶 속에 하나님이 일하신 경험들로 말미암아 지금의 기쁜소식선교회가 만들어졌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움직이면서도 행사가 질서정연하게 진행되는 것 또한 놀라웠습니다. 모든 사람이 주최측의 안내와 지시사항에 순응하고 한 명도 거부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 바로 이것이 말씀의 힘인 것을 다시 한 번 알았습니다. 내년에는 무조건 가족들과 같이 오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복음을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근심합니다. 더 많은 나라에 더 많은 선교사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피터 첸고(케냐, 대통령 영부인실 채플린)

한국에서 배운 가장 큰 교훈

저는 케냐 대통령 영부인실의 채플린 중 한 명입니다. 레이첼 루토 여사께서 CLF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싶어하셨는데 오실 수 없게 되어 제가 영부인실 대표로 왔습니다. CLF가 어떤 단체인지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컨퍼런스에서 전하는 말씀도 듣고, 이 행사가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더 알고 싶은 마음으로 한국에 왔습니다.
첫날, 개막식을 보면서 놀라웠습니다. 무대에서 발표하는 모든 참가자들의 실력이 너무 훌륭했습니다.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문화가 사람들의 마음을 모을 수 있다는 사실이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CLF 컨퍼런스에서는 마인드교육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마인드교육은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주고, 지금 세상에서 필요한 교육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인드교육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하고, 서로 교류하고 연결할 수 있게 하며,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케냐에서 마인드교육을 시행한다면, 케냐 청소년들의 삶에 분명히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봅니다. 마인드교육은 성경에서 얻은 지혜를 바탕으로 한 교육이기 때문에 과소평가할 수 없습니다. 케냐에서도 마인드교육을 도입하여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직접 들으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무슨 일을 이루셨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면서 나의 죄를 이미 다 씻으셨고, 나를 의롭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저는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이 사실이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소망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박 목사님이 말씀하실 때는 노트에 기록하며 들었습니다. 목사님은 시간마다 성경 구절을 반복해서 읽으시고 그 말씀을 외우라고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8장에서 예수님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 대해 말씀하실 때 예수님이 여자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고 하신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 로마서 5장 9절, 히브리서 10장 10절 말씀도 제 마음에 남았습니다. 다 놀라운 말씀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3~24)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롬 5:9)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 10:10)

이 말씀들이 제가 한국에서 배운 가장 큰 교훈입니다. 
CLF가 너무 좋습니다. 우리를 환영해 주시고, 온 마음으로 대해 주셨습니다. 마인드교육과 복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여러분 모두 케냐로 오시기 바랍니다.

 


 

저는 5년 전에 인도에서 열린 CLF 컨퍼런스에 참석해 진리의 복음을 처음 들었습니다. 요한복음 8장에서 예수님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고 하신 말씀을 들으면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15년간 목회하면서 죄에 대한 갈등이 많았는데, 그날 진정한 복음을 듣고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CLF 컨퍼런스에서 들은 복음을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그때부터 저 는 혼자 사역하지 않고 한국의 이상준 목사님을 여러 번 초청하여 함께 복음을 전했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최대한 많은 집회를 준비했습니다. 
제가 복음을 전하면서부터 반대와 대적이 많았는데, 최근에 박옥수 목사님이 인도에 오셔서 10만 명 집회를 하면서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저는 말씀을 대적하는 동료 목회자들이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직접 들어보도록 버스에 태워서 집회 장소에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박 목사님과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들 가운데 90퍼센트가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저는 구원받은 후로 제가 할 수 있는 한 온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도 저희 도시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해 박 목사님의 말씀을 다시 들으며 너무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복음을 전하는 데에 함께하겠습니다.

 


 

2017년에 CLF를 알게 됐을 때, 처음에는 CLF에서 전하는 말씀을 이해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선교사님의 초청으로 그해에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하면서 CLF에서 전하는 복음을 비로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모든 죄가 다 씻어졌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의롭다 함을 얻었습니다. 저는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찬송을 좋아합니다.
한국에서 복음을 듣고 라이베리아에 돌아가서 이 복음을 전했습니다. 제가 처음에 이 말씀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했던 것처럼, 우리 교회에서 복음을 전할 때에도 처음에는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선교사님이 열두 개의 우리 교회에 직접 방문해서 복음을 전해주셨습니다. 지금은 교인 대부분이 복음을 받아들여 의롭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에 두 번째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화요일 저녁에 박 목사님이 히브리서 10장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우리 죄가 단번에 씻어졌고, 영원히 씻어졌다고 정확히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제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저는 신학박사 학위가 있지만 CLF에서 가르쳐주는 말씀이 훨씬 유익하고 의미가 있습니다. 저는 성막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안식일의 의미가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이번에 강의를 들으며 성막도 예수님을 의미하고, 안식일도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CLF의 가르침은 너무 놀랍습니다. 성경의 모든 것은 예수님과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CLF와 함께 성경을 배우고 이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몇 년 전에 박옥수 목사님이 전하시는 복음을 처음 들었을 때 정말 특별했습니다. 유럽에서는 이런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예수님의 피의 능력이 빠진 껍데기와 같은 이야기로 설교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 맞다. 설교의 핵심은 십자가의 피지! 아무리 교회에 열심히 다녀도 죄 사함을 받지 못해서 지옥에 간다면 얼마나 안타까운가!’ 
제가 한국 CLF 컨퍼런스에 계속 오는 이유는, 이곳에 와야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것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세례 요한이 회개에 대해 외치다가 예수님에게 세례를 베푼 후로는, ‘회개하라’고 외친 것이 아니라 이제는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세상 죄가 예수님에게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그 말씀이 굉장히 새롭게 들렸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바라봐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번에 여러 나라 정부 관계자들이 와서 복음을 듣고 구원받아 간증하는 것을 보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는 저도 불가리아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하고 싶습니다. 그분들이 복음을 듣는다면 불가리아에 훨씬 빠르게 복음이 전파될 것입니다. 불가리아 대통령도 한 번 모시고 싶습니다. 이곳에서 일어나는 역사가 불가리아에서도 힘있게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한국 CLF 컨퍼런스에 세 번째 참석했습니다. 6년 전 박옥수 목사님이 에티오피아에 방문하셨을 때 영원한 속죄의 복음을 듣고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박 목사님이 에티오피아에 오실 때마다 목회자들과 교인들을 데리고 가서 말씀을 듣고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복음 전도를 도와주시고 축복해주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박 목사님의 말씀은 늘 제 마음에 기쁨을 줍니다.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찾아간 것처럼 저도 할 수만 있다면 박 목사님이 계신 한국에 와서 말씀을 들으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콘서트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다 이루었다.” 하셨습니다. 영원한 속죄를 ‘다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다 이루셨는데 우리가 더 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다 이루었다’는 말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끝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단번에 모든 죄를 영원히 씻으셨는데도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CLF와 함께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몇 년 전에 한국에서 3개월간 마인드교육 과정을 공부한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한국의 굿뉴스신학교에서도 훈련받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이 복음을 계속 전하고 싶습니다. 제 마음에는 복음밖에 없습니다. 복음을 만나 정말 행복합니다.


 

지난 몇 년간 CLF와 함께하면서 이제 제가 할 일은 CLF의 활동을 돕고, 남아공에 있는 많은 목회자들을 CLF로 모으는 일임을 알았습니다. 지금 저의 모든 관심사는 CLF에 있습니다. 길을 잃은 많은 목회자들을 성경으로 다시 인도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CLF를 주셔서 목회자들을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모토 아래 연합하게 하신 것이 감사합니다.
저는 작년에 처음으로 한국 CLF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그때 배운 것들을 남아공에 돌아가서 저희 교회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주일 설교에서도 말씀을 전하고, 그 외에도 여러 성경 공부 모임에서 많은 이들에게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의롭게 되는지,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로마서를 펴고 가르쳤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라고 가르쳤고, 저희 교회 성도들도 그 사실을 믿고 의롭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어 놓으신 것을 믿는 것뿐입니다. 그 외에 아무 할 일이 없습니다. 올해도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이 말씀의 핵심을 다시 한 번 제 마음에 명확하게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박 목사님은 이 시대의 사도 바울입니다. 사도 바울은 아시아와 유럽을 돌면서 말씀을 전했지만, 박 목사님은 온 세상을 돌며 ‘성경으로, 예수님에게로 돌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십니다. 이번에도 큰 힘을 얻었습니다. 저희에게 베풀어주신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2017년 페루에서 열린 CLF 컨퍼런스에 처음 참석했습니다. 이후 브라질 월드캠프에서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아주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모든 지식이 무너졌습니다. 저는 열심히 율법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고 알고 있었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했는데, 박 목사님은 갈라디아 3장 10절을 말씀하시며 율법의 행위 아래에 있는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목사님에게 처음부터 다시 배우기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모든 죄가 씻어져 더 이상 죄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정죄에서 벗어났습니다. 그 뒤로 볼리비아, 뉴욕,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CLF 컨퍼런스에도 계속 참석해 말씀을 들으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항상 목사님 앞에 학생으로 있었는데, 최근에 칠레에서 가진 기쁜소식선교회 중남미 사역자 모임에서 저를 기쁜소식선교회의 사역자로 받아주셨습니다. 너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이번에 한국 CLF 컨퍼런스에 와서 박 목사님의 말씀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 가장 좋았습니다. 제 마음에 죄 사함의 복음이 더욱더 분명히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칠레에 돌아가서 복음을 전하는 부분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복음을 전하다 보면 말씀을 깨닫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하고 교회를 떠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계속 복음을 전하면 언젠가 그들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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