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복되고 행복한 사람”_ 제52회 4차 여름캠프
[대덕]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복되고 행복한 사람”_ 제52회 4차 여름캠프
  • 서진영
  • 승인 2023.08.04 0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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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일부터 5일까지 김천 수양관에서 3박4일 여름캠프 진행
- 전국 실버 대학에서 일일캠프로 어르신들 참석해 복음 들어
- 성경 강연, 복음반, 아카데미 트루스토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펼쳐져

8월 2일 수요일, 4차 여름캠프가 대덕수양관에서 시작됐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몸도 마음도 지치는 일상을 떠나 말씀을 듣기 위해 각지 형제자매들이 기쁜 마음으로 대덕수양관에 모였다.

즐거운 찬송시간
즐거운 찬송시간
기쁜소식광주교회 진순덕자매 트루스토리  ‘내가 꿈꾸던 세상’
기쁜소식광주교회 진순덕 자매 트루스토리 ‘내가 꿈꾸던 세상’

진순덕 자매는 40대 이후 사업에 크게 실패하고, 코로나 예방접종 후유증으로 죽음을 준비해야 했다. 당뇨도 심해지면서 두 다리까지 잘라내야 하는 위기에 처했고, 남편도 집을 나갔다. 그러던 어느 날, 지인의 소개로 귀국발표회에 참석해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듣고 인생이 변했으며 지금은 구원을 받아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참석자들은 트루스토리를 보면서 감동을 받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기쁜소식광주교회의 특송 ‘갈길을 밝히 보이시니’, ‘은혜 아니면’
기쁜소식광주교회의 특송 ‘갈길을 밝히 보이시니’, ‘은혜 아니면’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이어 4차 여름캠프 주강사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7장 말씀으로 설교를 시작했다.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이 내일 이맘때에 굶주리는 사마리아 성에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굶주리고 있는 사마리아 성에 내일 얼마든지 양식이 많아지게 하실 수 있고, 어떤 더러운 죄라도 눈보다 희게 씻을 수 있고, 지옥 가야 하는 사람을 하늘나라 보내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그대로 이루어진다고 믿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하나님이 여러분 속에 놀랍게 일하십니다. 내 생각이 어떠하든지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자기 생각을 믿는 사람이 여전히 죄인이라고 합니다. 나는 죄를 많이 지었지만, 하나님이 의롭다 하시면 나는 의로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만 하면 세상에서 가장 복되고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달게 듣는 참석자들
말씀을 달게 듣는 참석자들
저녁설교를 마친 후 가진 그룹교제와 개인 신앙상담 시간
저녁설교를 마친 후 가진 그룹교제와 개인 신앙상담 시간

 

각 실버대학에서 버스를 타고 대덕수양관에 왔다
각 실버대학에서 버스를 타고 대덕수양관에 왔다.
일일캠프로 참석한 실버대학 어르신들
일일캠프로 참석한 실버대학 어르신들

박옥수 목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우리가 받아야 할 죄의 벌을 예수님이 대신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보라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그랬죠? 우리 죄가 예수님께 다 넘어갔습니다. ‘다 이루었다’는 말씀은 우리 죄를 사하는 임무를 다 이루었다, 우리 죄를 다 사했다. 그 말인 거예요. 우리 죄의 값이 다 지불되었기 때문에 죄가 씻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로마서 3장 24절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하나님이 의롭다고 했어. 그러면 의로운 게 맞아 하나님은 거짓말 안 하시거든. 그러면 나는 천국 가!' 이렇게 믿는 게 하나님과 마음이 같은 것입니다."라고 복음을 전했다.

복음반, 진지하게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복음반, 진지하게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실버복음반
실버복음반, 말씀을 듣기 전에 실버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오전 시간에 복음반, 재복음반, 실버복음반도 진행됐다. 많은 사람이 복음을 듣기 위해 참석해 좌석이 꽉 찼고, 참석한 이들이 진지하게 말씀을 들었다.

오후에는 ▲축구 ▲족구 ▲배드민턴 ▲영화상영 등의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에 찾아가는 실버대학 어르신들을 초청을 했다. 참석자들이 '다 좋았다'고 했고 특별히 한 어르신은 “나는 교회를 안 다니는 사람인데 오늘 와서 들어보니 예수님이 내 모든 죄를 가져갔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 죄가 없어졌다”고 하며 기뻐했다.

"저희 행복한설성실버대학(음성교회)에서 오늘 내일 양일간 일일캠프를 기획했는데 오늘은 네분이 참석하셨어요. 그중 두 분이 너무 좋다고 하시면서 갑자기 마음을 바꾸셔서 교사들과 함께 1박 하면서 말씀을 듣고 가시기로 했어요. 하나님이 이분들께 이런 마음을 주신 것 같아요. 오늘 되돌아가신 두 분도 내일 또 캠프에 참석하시기로 했어요. 어르신들이 캠프 동안 말씀 잘 들으시고 구원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 정소영 / 음성

이번 4차 여름캠프는 8월 2일(수)부터 5일(토)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으로는 ▲성경강연 ▲복음반 ▲아카데미 ▲트루스토리 ▲성가 공연 등이 준비돼 있으며, 참석자들은 앞선 종을 이끄신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의 말씀으로 감동을 받고, 하나님을 향한 분명한 믿음이 마음속에 자리잡는 귀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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