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음에 터가 되신 예수님을 힘입어 "2023 필리핀 월드캠프 준비"
[필리핀] 마음에 터가 되신 예수님을 힘입어 "2023 필리핀 월드캠프 준비"
  • 김다진
  • 승인 2023.08.08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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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호세 델 몬테 주 자원봉사자 1차 워크숍
- 산호세 델 몬테 주 대표 '신따(SINTA)' 댄스팀 교회 초청
2023 필리핀 월드캠프 포스터
2023 필리핀 월드캠프 포스터
산호세 델 몬테 불라칸 시립 대학
산호세 델 몬테 불라칸 시립대학

8월 5일, 필리핀 기쁜소식마닐라교회 주관 하에 산호세 델 몬테 불라칸(San Jose del Monte Bulacan) 시립대학에서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들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필리핀 월드캠프에서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자 워크숍으로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VIP들과의 단체 사진

그 밖에도 남경현 지부장을 포함한 VIP 산호세 델 몬테 불라칸 시 대학 총장 '로저 암비다', 산호세 델 몬테 불라칸 시 고등학교 부총장 '셰란 발레스테로스', 산호세 델 몬테 불라칸 시 수석 관광 운영 책임자 '로버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라이처스 공연
문화댄스 '태권무' 공연
문화댄스 '태권무' 공연

이날 워크숍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될 워크숍의 첫 번째 주는 전반적인 행사 진행 순서와 담당 부서 등을 설명하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이다.

첫 번째 순서로는 라이처스 댄스와 문화 댄스 '태권무' 공연이 있었다.

마인드 강연을 듣는 학생들의 집중하는 모습

다음 순서로는 남경현 지부장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우리는 교육을 받은 자와 못 받은 자, 가난한 자와 그렇지 않은 자를 나누지 않습니다. 올바른 마인드와 잘못된 마인드를 가진 사람만을 구별합니다. 잘못된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을 올바른 마인드로 인도하는 것이 우리의 마음가짐입니다."

이날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산호세 델 몬테 불라칸 시 수석 관광 운영 책임자 '로버트'씨의 감사인사
산호세 델 몬테 불라칸 시 수석 관광 운영 책임자 '로버트'의 감사인사

로버트의 감사 인사를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워크숍이 마무리됐다.

2023 한국 월드캠프 댄스 경연대회 참석한 '신따'
장려상을 받은 '신따'
댄스팀 '신따'와 필리핀 월드캠프 참석자들의 단체사진 촬영
필리핀 전통의상을 입고 댄스를 하는 '신따'
필리핀 전통의상을 입고 댄스

8월 6일, 지난 7월에 한국에서 개최된 월드캠프 댄스경연대회를 참석한 산호세 델 몬테 주 필리핀 댄스팀 '신따(SINTA)'가 기쁜소식마닐라교회에 방문했다. 이 댄스팀은 9월에 열릴 필리핀 월드캠프에서도 공연할 예정이다.

장려상을 받은 이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년에 개최될 댄스 경연대회 1등을 기약했다.

감사한 마음을 간증하는 로버트

로버트 씨는 기쁜 마음으로 다음과 같이 간증했다. “저는 비자 관련된 문제로 인해 한국에 방문할 수 없었는데, 여러분과 함께해 한국에 다녀올 수 있었고, 그로 인해 구원받을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밝은 미소를 감출 수 없는 댄스팀

댄스팀 중 2명의 팀원 또한 소감을 발표했다.

남경현 지부장의 말씀 시간

마지막으로 남경현 지부장의 말씀 시간이 있었다. 아무리 비가 오더라도 튼튼한 바위 위에 집을 지으면 끄떡없듯이, 우리도 변하지 않는 예수님을 기반으로 두고 그 길로 나아가야 한다는 말씀을 전했다. 지난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하면서 총 28명의 댄스팀 전원이 구원받은 감사한 일이 일어났는데, 그 일을 계기로 마닐라 지부와 연결된 사람들의 마음속에 다시 한 번 말씀을 심었다.

2023 필리핀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워크숍

산호세 델 몬테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계속해서 진행될 워크숍을 통해, 아카데미와 각종 행사를 담당할 예정이다.

댄스 경연대회 수상 후, 단체 사진 촬영

특히 신따(SINTA) 팀은 댄스 경연대회에 이어,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해 총 28명의 댄스팀 전원이 구원받고 마음에 행복을 얻었다. 이들은 댄스경연대회 수상보다 값진, 예수님을 마음에 담아 필리핀에 돌아왔다. 댄스팀 마음에 심긴 예수님이 이들을 통해 필리핀 월드캠프와 앞으로의 행사를 통해 복음의 씨앗을 뿌리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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