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기쁜소식파주교회 이종열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파주] 기쁜소식파주교회 이종열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박경희
  • 승인 2023.09.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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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 사람씩 복음 전하기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하다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기쁜소식 파주교회는 9월 4일(월)~6일(수) 3일간 기쁜소식인제교회 담임 이종열 목사를 초청해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새벽 5시 30분, 오전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 진행됐다.

다윗이 골리앗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어느날 갑자기 우연히 일어난 일이 아니라 그동안 곰이나 사자 발톱에서 구해주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승리로 이끄신 것이다. 우리의 연약함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믿음으로 발을 내딛지 못하게 했으나 말씀으로 매일 한 사람씩 복음을 전하게 되면서 하나님께서 일하시겠다는마음으로 집회를 준비하게 됐다.

성경공부를 통해 연결된 이들과 성도들의 손에 이끌려 온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해 매시간 은혜로웠으며 합창단들이 준비한 특송을 들은 참가자들이 마음을 열었다.

이종열 목사는 "누가복음 10장에 율법사는 행위로 영생을 얻고자 율법을 지키려 하나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고 하셨다. 야곱이 축복 받은 이유는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어머니가 준비한 모든 것으로 축복을 받은 것처럼 우리의 행위가 아닌 예수님의 보혈로 값없이 은혜로 구원을 받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회는 어릴 때 다녀보고 지금은 관심 없이 살고 있는데 친구의 권유로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처음엔 지루하고 힘들었는데 말씀을 듣다보니 다 맞는 소리고 구원이 쉬운 건데 어렵게만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열심히 착하게 살려고 노력했는데 하나님과 아무 상관없다는 걸 알았고 야곱이 어미니 말을 듣고 에서라고 했는데 나도 예수님으로 죄가 없다고 말하는 것이 성경적으로 맞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과 너무 달라서 매우 혼돈스러우나 성경 말씀은 정확한 것 같아 자세히 듣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안 되어 줌으로만 들었습니다. 나쁜 나무에서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 우리는 나쁜 나무라서 나쁜 열매만 열리기 때문에 아무리 애를 써도 좋은 열매가 나지 않는다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개인교제 시간에 창세기 3장에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들으면서 내가 선악을 구분하는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치매 걸린 시어머니, 암에 걸린 남편, 장애인 아들. 내 앞에 놓인 여러 형편들을 내가 보는 선악으로 판단하고 어려워했는데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이끄시고 도우신다는 말씀에 아멘이 되고 소망이 되어 감사했습니다.

"가족들이 구원을 받지않는 부분에 어려웠는데 가족도 내 영혼도 하나님이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돕는다'는 말씀에 감사했습니다."

"없는 것들, 약한 것들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사람들을 초청했습니다. 그동안 가깝게 지냈던 지인들에게 소식을 알리고 올 수 없었던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집회 참석하는 모습이 감사하고 복음을 들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거래처 총무님이 오랫동안 알고 지내며 복음도 전해왔는데 이번에 집회 소식에 반응을 보이며 잠깐이나마 와서 말씀을 들었다는 것이 기적이었고 앞으로 구원 받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소망이 생깁니다."

이번 파주교회 성경세미나는 새로운 참석자들, 교회를 멀리했던 성도들 가족들이 참석해 말씀으로 변화받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파주교회에 많은 사람이 구원받아 교회에 더해질 것을 소망하고 기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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