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문민식 목사 성경세미나
[거창]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문민식 목사 성경세미나
  • 박은숙
  • 승인 2023.09.09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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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말씀이 일하신 하나님 세계,
- ‘맛있는 행복 밥상’과 함께하는 성경세미나
-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문민식 목사 성경세미나
문민식 목사 성경세미나

기쁜소식거창교회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문민식 목사를 초청해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도하면서 얻은 기쁨
전도하면서 얻은 기쁨

세미나를 앞두고 형제자매들은 낮에는 가판과 개인전도로 저녁에는 기도회로 모여 낮은 마음으로 은혜를 구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성도들의 수고와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준비한 모든 것은 소망으로 다가와 형제자매들에게 기쁨과 감사의 선물이 됐다.

성도들의 생생한 구원간증
성도들의 생생한 구원간증

말씀 전, 거창교회 성도들이 ‘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고 간증했다. 하나님이 인생에 어려움과 고통을 주신 것은 본심이 아니다. 저주와 재앙에서 생명과 사랑의 나라로 옮기기 위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다. 예수님의 피값, 귀한 구원으로 이끄신 생생한 간증들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큰 파장과 감동을 주었다.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문민식 목사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문민식 목사

이날 강사 문민식 목사는 '어린양의 피로 계산하자. 내 모든 죄를 완벽하게 씻어 놓으셨다. 내 생각으로 계산하지 말자. 넉넉하게 흡족하게 완벽하게 갚아 놓았다. 어린양은 예수님이다. 양과 같은 인생. 무능하고 제멋대로 생각하고 제멋대로 죄짓고, 죄 속에서 스스로 나오지도 못하고 어린양이 혼자서 일어나지 못하지만 목자가 일으켜 주면 일어날 수 있다. 예수님이 씻어줘야 한다. 하나님이 인생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은 예수님을 주셨다.'고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했다.

신중히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
신중히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

거창교회 실버대학은 경로당을 통해 연결된 실버들을 지속적으로 초청해 3일간 매일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자리를 채워 말씀을 들었다. 대동리경로당 허춘자 씨는 “이렇게 좋은 곳을 왜 진작 몰랐을까요!”하며 감사해했다. 무형문화재 거창삼베일소리 이숙희 씨는 "나도 천국 가고 싶다. 오늘 말씀 듣고 천국 어떻게 가는지 말씀 한번 들어보자."며 흔쾌히 함께해 말씀을 들었다.

2부 개인교제

형제자매들이 가족과 지인을 초청해 세미나 말씀을 들었다.  유채종 씨는 인생에 원치 않는 어려움을 만나 마음이 무너졌다. 2부 개인교제에서 더 자세하고 쉽게 전하는 복음을 듣고 구원을 확신했다. 

맛있는 행복밥상
맛있는 행복밥상

이번 성경세미나는 실버들에게 노년을 복음과 함께 행복하고 복되게 하고자 준비했다. 특히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행복밥상을 대접하고자 실버교사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했다. 실버들은 "늙은이에게 참 잘한다."며 고마움과 감사를 표했다. 어르신들에게 복음과 행복을 나누는 감사한 시간이었다.

정종석 장로
정종석 장로

"간증을 하자니, 뇌경색으로 부담스러웠는데 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쉬움 없이 잘 나가던 저에겐 하나님을 찾거나 구원받고자 원함도 없던 저에게 ‘하나님의 방법’으로 구원해 주셨음이 너무 감사하며, 입이 둔해져 간증문을 적어서라도 마음을 표하게 해주심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딸아이의 죽음으로 내 마음을 죽음 앞에 서게 하셨고, 똑똑한 줄 믿었던 내게는 오히려 뭔가 모자라 보이는 구원받은 자매를 통해 내 마음을 무너뜨렸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쉼 없이 새겨보게 하시는 하나님께 찬양드립니다."

하반기 성경세미나를 통해 거창군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이 힘있게 일하심에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종의 말씀을 이루는 간증들로 가득해 하나님 앞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귀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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