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 초청 연합예배
[서울] 양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 초청 연합예배
  • 강윤주
  • 승인 2023.09.16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태평양 6개국 선교방문 기념 연합예배
그라시아스합창단 특별찬양
양천구역 비롯 서울지역 성도들 함께해
그라이아스합창단과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 초청 연합예배

남태평양 6개국 선교방문 연합예배는, 오래 전 차가운 마룻바닥에서 했던 남태평양을 위한 기도가 이루어지는 현장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남태평양 섬나라 6개국 정상 면담을 단 7일 만에 이루는 놀라운 역사. 땅끝까지 복음 전하는 일을 속히 이루시는 주님을 느낀 형제자매들 마음에는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과 복음에 대한 깊은 감사로 가득찼다. 

새롭게 단장된 양천교회 대예배당이 서울지역 형제자매들로 가득 찼다.<br>
새롭게 단장된 양천교회 대예배당이 서울지역 형제자매들로 가득찼다.

그 가운데 13일(수), 기쁜소식양천교회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 초청 연합예배가 열렸다. 

새롭게 단장된 양천교회 대예배당을 양천 구역과 기타 서울지역 형제자매들이 가득 메운 가운데 예배가 시작됐다. 사회자로 무대에 선 박영주 목사는 양천교회에 부임해 지난 3개월 동안 하나님께서 하신 일과 지난 한 주간 남태평양 6개국에서 행하신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에 감격하며, 이날 예배를 통해 성도들 마음을 복음 앞으로 이끄실 것에 대한 소망을 전했다.

맥 모코로아 쿡제도 교육부 장관
마인드교육을 배우기 위해 방한한 르완다 경제인 일행

연합예배에는 마인드교육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르완다 경제인 일행과 맥 모코로아 쿡제도 교육부 장관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맥 모코로아 장관은 쿡제도에도 박옥수 목사가 방문해주길 소망했다.

축사한 맥 모코로아 쿡제도 교육부 장관은 “각 교단마다 성경 해석이 달라 논란이 되지만,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 정확한 복음을 알게 됐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신 것을 믿으면 더이상 죄인이 아니고, 의인이 맞다. 앞으로 박옥수 목사님께서 쿡제도에도 방문해 주시길 원하며, 박 목사님의 설교가 남태평양 도서마다 더 널리 퍼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여성 중창
트럼페터 한선교
합창단의 찬양이 형제자매들 마음에 감사로 남았다.

여성중창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을 시작으로 트럼펫터 한선교의 <다시 사신 구세주>, 전체 합창 <넉넉히 이기느니라> 등 합창단의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장내 분위기는 고조됐다. 

성도를 붙드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한 앙코르 공연 '하나님의 어린 양'
맑고 깊은 섬세한 목소리의 찬양은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이 펼쳐질 때마다 장 내 분위기는 고조됐다.

앙코르 공연으로 ‘너는 내 것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 이어지며, 곡 안에 담긴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어떤 문제나 형편 앞에서도 두려워 말라며 붙들고 계시는,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죄 사함의 복음을 받아들인 뒤 하나님과 하나가 된 삶을 전한 박옥수 목사
죄 사함의 복음을 받아들인 뒤 하나님과 하나된 삶을 전한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과 한마음이 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으면 누구든지 복된 삶을 살 수 있다"며, 성경을 여러 차례 읽어가던 중 하나님께서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죄 사함의 비밀을 발견하면서 하나님과 한마음으로 복된 삶을 영위하고 있음을 전했다.

레위기 4장으로부터 시작해 우리의 죄가 어떻게 씻어졌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레위기 4장으로부터 시작해 인간의 죄가 어떻게 씻어졌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레위기 4장에는 죄를 지었을 때 죄를 사하는 제사법이 나옵니다. 제사장, 족장, 온 회중, 그리고 평민의 속죄제사법이 상세히 기록돼 있습니다. 죄를 염소에게 넘기는 안수는 세상 모든 죄를 예수님에게 넘기는 예표이자 그림자입니다. 마태복음에서 세례 요한을 통해 예수님에게 모든 죄를 넘겼고,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죄를 씻는 데 실패하지 않았고, 하나님이 우리 죄를 기억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생각을 믿지 말고 말씀을 믿고, 가족, 친지, 이웃 누구에게든 이 복음을 전하고 그들 모두 복음을 듣고 믿어 하늘나라에 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설교 中)

말씀을 통해 믿음을 배워나가는 성도들

이지연 자매는 "그 어느 때보다도 하나님의 일하심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과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은 우리가 들은 이 복음이 얼마나 값진지, 복음을 들음으로 우리가 느끼고 있는 이 행복을 다시 느끼게 해 주었다. 다음 달에 있을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복음의 일에 함께할 수 있는 힘도 얻게 됐다."고 했다.

죄 사함의 복음을 다시 마음에 새길 수 있었다.

김미숙 자매는 "죄 사함을 받아들이고 난 박목사님의 삶을 하나님께 한 순간 한 순간 이끄셨고 가장 복된 삶을 살게 하셨다. 말씀을 들으면서 아직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우리 가족, 친구들을 위해 정말 기도가 되고 죄 사함 뒤에 오는 행복을 같이 느끼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지역 형제자매들은 연합 예배를 통해 복음 안에 역사하신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성도들이 말씀에 힘입어 복음을 힘있게 전하고, 이를 통해 복음의 열매들이 풍성하게 맺히길 소망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