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기쁜소식남양주교회 한재희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남양주] 기쁜소식남양주교회 한재희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이보영
  • 승인 2023.09.1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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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기쁜소식남양주교회에서 한재희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동서울 구역 교회 성도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말씀을 나누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새로운 사람들이 20여 명 참석했고, 이 중 몇 명은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고 기뻐해 더욱 감사했다.

세미나 시작 전 박미가 목사(기쁜소식남양주교회 담임)는 “문둥이가 서로 말하되 우리의 소위가 선치 못하도다 오늘날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고하자 하고” 열왕기하 7장 9절 말씀을 전하며 성도들이 각자 한 사람 이상에게 세미나 소식을 전하고 초정하자고 했다. 성도들은 말씀에 힘을 얻어 같은 마음으로 기도회를 가지고 함께 모여 전도했다.

전도사진, 가판사진, 성경공부사진

또한 지역커뮤니티를 통해 만들어진 성경공부모임에서 『죄에서 벗어나』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1주일에 1회씩 성경공부를 하고 있다. 약속을 따라 복음 전하는 일에 함께하면서 성경세미나를 계기로 뒤로 물러나 침륜에 빠지지 않고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게 하는 믿음을 가진 자로 앞으로 힘있게 나갈 수 있어 감사했다.

성도개인 상담 사진 및 간증

말씀을 듣기 전 진행된 지역 합창단들의 특송은 시민들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차분하게 말씀에 집중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됐다.

강사 한재희 목사는 첫날 ‘우리가 부를 기쁨의 노래’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매시간 '우리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만날 때 은혜 가운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은혜 입는 마음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복음을 전했다. 요한복음 8장 11절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모든 것이 끝나고 비워진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마음은 하나님의 은혜가 그대로 담길 수 있는 복된 마음이 됐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이 말씀 한마디가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마음에 그대로 임했다는 말씀을 전하며 ‘은혜 입는 마음의 세계’는 은혜를 은혜로 담을 수 있는 비워진 마음이라고 말했다. 남양주교회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시민들과 성도들의 마음을 하나님의 은혜를 담는 복된 마음 안에 서도록 했다.

개인 상담 사진

사장으로 있는 강희준 형제의 초청으로 씨엔씨 직원들 직원 3명, 협력업체 사장 1명, 네팔 직원 5명이 집회에 참석해 복음을 들었다. 협력업체 사장은 늘 '어떻게 사람이 죄를 지으면 죄인인데 의인이라고 할 수 있냐'며 반박했었는데, 이번에는 '말씀에 의롭다면 의롭다고 믿으면 됩니까'라면서 하나님이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일해주신 것을 볼 수 있었다. 씨엔씨 회사를 통해 복음의 씨앗을 뿌리게 하시고 열매를 얻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다.

김주희 자매가 딸(최아름)을 집회에 초청했는데 지금까지 몇 번 집회나 예배에 참석하기는 했지만 전혀 관심도 없고 대답도 없이 가곤 했는데 이번에 집안에 문제가 있으면서 마음이 움직여서 집회를 다 참석하고 질문도 하면서 복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구원을 받았다.

이항배 씨는 코로나 시절부터 온라인으로만 저녁예배를 드리며 다른 교회를 다녔는데 이번 집회에 참석할 수 있었고 강사 목사와 교제를 통해서 복음을 받아들였다.

그 외에도 이은경 자매 딸과 아들, 요양원 원장과 직원들, 복음은 들었지만 교회에 연결되지 못했던 형제자매들이 교회와 가까워졌다. 특히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남양주 성도들의 흩어지고 지쳤던 마음이 하나로 모였고 개인 상담을 하면서 마음이 밝아지고 소망을 품을 수 있었다.

세미나에서 전해졌던 ‘온전하다고 믿은 믿음이 온전한 삶을 살게 한다.’ 온전케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번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교회 안에 열매 맺을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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