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오성균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안양] 오성균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 배효지
  • 승인 2023.09.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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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안양교회는 9월 11일(월)~13일(수)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를 주제로 오성균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집회를 앞두고 형제자매들은 가족이나 지인들을 방문했고, 조를 나누어 안양 시민들을 만나 성경세미나를 홍보하고 초청했다. 공원, 사거리, 중심상가 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죽음을 앞두고 두려움을 느끼고, 신앙에 회의를 느끼고, 참된 진리를 찾는 등 하나님이 예비해주신 시민들이 성경세미나 소식을 듣고 반가워하며 참석하기로 했다.

성경세미나 첫 순서로 선교회 홍보영상 시청, CLF 월드컨퍼런스 소개, 박옥수 목사 남태평양 6개국 방문 및 아프리카 6개국 방문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복음이 전 세계 곳곳에 전파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소식에 모두가 감격해했다.

말씀을 듣기 전, 매시간 안양 아카시아합창단 및 키즈합창단, 인천 도레미합창단, 안산 멜로디합창단, 부천 새론합창단이 주님의 큰 사랑을 연주와 찬양으로 들려줘 관객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아카시아합창단 바이올리니스트 김혜리, 새론합창단 바이올리니스트 하은진의 연주
지역 합창단의 합창

강사 오성균 목사(기쁜소식강남교회 시무)는 우리가 할 것이 하나도 없는, 하나님이 다 해놓으신 ‘복음’에 대해 전했다.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고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위하여 우주 만물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우주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는 사람인 것입니다. 가장 비싼 값을 주고라도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고자 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하나밖에 없는 아들 ‘독생자’를 우리에게 주셨고, 죄가 없고, 거룩하고, 가장 깨끗하신 ‘독생자’에게 우리를 대신해 죗값을 치르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려면 죄가 있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강사 오성균 목사(기쁜소식강남교회 시무)
강사 오성균 목사(기쁜소식강남교회 시무)

“죄의 형벌과 저주를 받아야 하는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죄가 없으시고, 가장 깨끗하시고, 가장 거룩하시고, 가장 의로우신 예수님이 가장 귀한 목숨으로 우리의 모든 죗값을 치르셨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의롭다고 하신 말씀을 믿는 것밖에는 우리가 할 일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죄를 다 끝냈습니다. 하나님이 다 해놓으신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 믿음으로 누구든 구원을 받고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누릴 수 있습니다.”

2부 신앙상담

“히브리서 10장 10절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는 말씀을 믿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제 구원을 받기 위해 회개 기도를 하지 않아도 되네요!” (김순화 자매)

“내가 구원 받은 사실을 다시 한 번 정확히 짚고 넘어가서 좋았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담당해 죄에서 건져내신 것을 가리켜 우리가 ‘구원 받는다’고 하는 것처럼, 죄를 담당한 예수님을 받아들임으로 구원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예수님께 담당시켰다는 말씀을 보며 ‘나는 이 사실을 믿기만 하면 되는구나. 내가 뭘 느끼고 믿고 할 필요 없이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구나. 정말 쉽구나.’라는 걸 깨닫고 구원의 기쁨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재희 자매)

특히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안양실버대학 노인 100여 명이 참석해 복음을 듣고 많은 이들이 구원을 받아 기뻐했다. 이들은 성경세미나 기간 중 9월 11~12일, 과천테마파크와 일월저수지에서 ‘성경세미나와 함께하는 가을소풍’을 갔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마음껏 자연을 누리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한 후, 성경세미나에서 들었던 말씀을 나누며 복된 시간을 보냈다.

안양실버대학 ‘성경세미나와 함께하는 가을소풍’

“어제 말씀을 듣고 너무 좋아서 또 참석했습니다. 2부 신앙상담 시간에 실버 복음반에서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판사인 형이 동생의 죄수복을 입고 대신 죽어 동생을 살린 것처럼,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서 죽으신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마음에 많이 남습니다.” (임익선 자매)

“강사 목사님께서 예시를 들어가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세상 모든 죄를 예수님의 피로 깨끗하게 씻어주신 위대한 사랑을 마음속에 담아 행복합니다.” (최명숙 자매)

“저는 마음속에 죄가 가득한 채 겉으로만 의로운 척, 착한 척하고 살았어요. 죄인인 내가 죽어야 되는데, 내 대신 예수님이 죽으셨다는 말씀에 감동을 받고 눈물이 났습니다. 지금까지 70년 가까이 ‘죄인입니다’라는 말을 달고 살았는데, 구원을 받고 나서는 그 말이 쏙 들어갔습니다.” (박정옥 자매)

이번 성경세미나에 새로운 사람 40여 명이 참석해 복음을 들었고 많은 이들이 구원을 받아 기쁨과 행복이 가득했다. 말씀의 맛을 알게 된 이들은 성경을 읽고, 복음이 마음을 울려 노트에 적어보며 묵상도 하고, 녹음된 말씀을 다시 들어보기도 한다. 말씀은 인생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말씀에 젖기 시작한 이들의 인생에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복음의 일꾼으로 복되게 이끌어 주실 것이 소망스럽다. 10월 22일(일)~25일(수)에 이어질 서울 성경세미나에도 일하실 하나님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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