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님의 피밖에 없습니다!" 모두에게 구원을 주는 쉽고 강력한 복음
[전주] "예수님의 피밖에 없습니다!" 모두에게 구원을 주는 쉽고 강력한 복음
  • 박지현
  • 승인 2023.10.21 2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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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열리는 삼성문화회관 전경

성경세미나 이틀째, 성경세미나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는 동유럽 목회자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유럽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3일간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듣고, 교제하며 한국 교회와 교류했다.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는 미하엘 흐리스토프 엘사다이 선교회 총회장

"이 성경세미나를 통해 제가 큰 복을 받았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영광이 어떻게 박 목사님에게 닿았는지 보았습니다. 또 박 목사님은 매 설교마다 성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이 희생이 우리 죄를 다 사하고 그 희생이 얼마나 감사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은 참된 복음을 전하기 때문에  형제자매님들은 목사님을 향한 존경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불가리아에 돌아가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하엘 흐리스토프, 유럽 엘사다이 선교회 총회장)

참석자들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에 박수를 보냈다.

박옥수 목사는 둘째 날, 요한복음 말씀을 전했다.
"죄가 사해지는 것은 회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피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밖에 없습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인은 율법에 따라 죽어야 하는데, 예수님께서는 정죄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여자를 위해 죽기로 결정하셨기 때문에, "내가 네 죄를 대신 할게." 약속하신 겁니다. 회개하고 기도하고 고백을 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값없이 의롭게 하심을 얻은 자 되었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강사 박옥수 목사

"우리에게는 눈이 두 개가 있습니다. 실제 물체를 보는 눈과 마음의 눈입니다. 실제를 보는 눈으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는 없지만, 마음의 눈으로 봤을 때 예수님이 우리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못박혀서 우리 죄를 대신해 죽으심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교회 가고, 착한일 하고, 성경을 읽고, 기도를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어떤 문제든지 예수님은 해결하실 수 있고,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는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대신 벌받고 죄를 사하셨습니다."

"죄가 씻어진 분 손을 들어보십시오!"

세미나에 참석한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예수님으로 죄가 씻어진 분들 손을 들어보라"는 박옥수 목사의 말에 손을 들어 표시했고,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였다. 

"박옥수 목사님 말씀에 은혜를 입었습니다. 제 죄가 없어졌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박옥수 목사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성경 한 권을 아예 요약해서 사람들에게 전해준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우리 같은 사람들도 알아듣기 쉽게 공책 외상값이 있어도 부모님이 갚아주면 아무 문제가 안 된다고 설명해주신 걸 듣고, 우리에게 죄가 있어도 예수님이 갚아서 죄가 없다는 걸 확신했어요." (김채니, 익산)

상담을 통해 많은 이들이 신앙의 해법을 얻었다.

"제가 모시고 온 어르신 중에 한 분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사했다!'시며 너무 기뻐하셨고 하루가 너무 행복하다고 하셨어요. 어떤 어르신은 하루 참석하시고 친구 두 분과 다음 날 오셨는데, 그 분들이 '예수님이 죄를 다 가져갔으면 내가 죄가 없는 게 맞다'고 이야기 하셨어요. 어르신들이 노년에 복음 듣고 구원받는 일에 쓰임 받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장영란, 익산) 

"말씀을 들을수록 우리의 구원이 나의 상태에 달린 것이 아니라, 말씀에 근거한다는 마음이 강하게 듭니다. 하나님이 온전하다고 하면 온전하다고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오늘 저희 부모님과 사촌동생과 함께 왔는데, 이 분들도 이 분명한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고 소망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온영진, 전주)

참석자 모두, 죄 사함의 확신으로 손을 들고 있다.

레위기에는 누구든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속죄법이 기록되어 있고,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드려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박옥수 목사가 61년째 한결같이 외치는 쉽고 강력한 복음 메시지에 참석자 모두는 자신의 죄가 사해졌다는 확신과 기쁨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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